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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시인을 만드는 9개의 비망록
네꼬` 추천 0 조회 163 18.05.02 06:3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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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02 08:54

    첫댓글 슬픔, 많이도 먹어 보았고,
    사랑, 조금 해 보았고,
    펜혹도 중지에 큼직하게 있었고,
    분노, 가끔 해 보았고,
    부끄러움에 두문불출도 해 보았고,
    길, 목적지도 없는 길을 걸어도 보았고,
    유행가사가 좋아 구슬프게 불러도 보았고,
    한 페이지의 시를 읽으며, 단검에 찔린 아픔까지도 느껴보았지만,

    어쩌면 이런것들이 현재 없거나 작아서.......
    노력없이 시인이 되고자 거창한 꿈만 꾸고 있는
    한없이 게으른 나 자신을 꾸짖어 봅니다.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
    열심히 업무에 열중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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