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2013/11/15 22:48답글|삭제|신고아, 제가 블로그 관리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살아서...ㅎ 그런가여 제 본명을 아시니 이름을 부르실 수도 있는거 아닌가그래서ㅎㅎ
목사님 만나고 와서 좀전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만용님께 글 남기러 들어왔습니다 말씀을 듣는데 제 자리 정면에 시계가 있어서 그랬지 시간 가는줄을 몰랐다는... 교회를 찾아가는 길도, 말씀 듣는 동안도 은혜롭고 주님 함께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만용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심목사님과는 친분이 두터우신지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도 궁금해여 사모님도 좋으시고 말씀 듣는 시간이 참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말씀으로 듣고 구원의 믿음을 얻었고 모든걸 하나님께 내려놓으니 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요.
함께 계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내내 듭니다
박만용2013/11/16 07:42답글|수정|삭제고멜의 노래 왠지 은은한 평안함을 주더군요 여자분 목소리였다면 더 좋았듯요. 그게 노랫말 배경하고 더 어울리겠구요
드디어 심목사님과 말씀의 교제가 이루어 졌군요 만물과 만사를 주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심목사님요, 전국에 있는 저희 교회 지체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인 형제 자매로서 육신의 형제간에 느낄수 없는 동일한 성령안에서 서로 교통 하는 끈끈함이 있지요 개인적인 친분과 상관 없이요.
교회 찾아가시는 길과 말씀 듣는시간이 은혜로으셨다니 참 감사 하네요 말씀을 계속 더 들어야 하실건대 제 생각에 목사님께서 다음에 또 만나자고 약속 하셨으리라 짐작 되는대 언제 만나시자고 약속 하셨는지요
아뭏든 말씀을 듣는대 마음을 들여 보시라 다시 한번 권면을 드립니다.
Promise2013/11/16 09:06답글|삭제|신고약속이라기보다 예배시간을 알려주셨어요 일요일 아침, 저녁 두 번의 예배를 드린다 하시더라구요 말씀위주의 평일예배도 일주일에 두번 있다하고… 일요일마다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말씀을 듣는데 온 마음을 들여볼게요 만물과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만용님은 노래(찬양) 잘하세요? 고멜의 노래가 여자목소리면 더 맞았겠다 싶으셨다니 제가 한번 불러드리고 싶군여ㅎㅎㅎㅎ 윽 생각만해도 오글거리네여ㅎㅎ 저두 만용님께 배워서 웃고싶어서 농담한번해본거예여
만용님 글들을 예전에 봤었지만 어제 말씀을 듣고 집에와서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니 말씀을 듣기 전과는 다르게 마음에 와닿음이 있었어요 글을 통한 만용님의 복음의 메세지가 쏙쏙 마음에 들어오는...
[하늘소망]제 블로그 배경음악에 추가해 보았어여^^ ---------------------------------------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계신 눈물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나 많이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곳 내 아버지 넓은 품 날 맞으시는 저 하늘에 쌓아둔 내 소망있네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박만용2013/11/16 22:51답글|수정|삭제내일은 한 두어달 만에 우리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는다는 기대감이,,,, 그 기대감 보다 동일한 시간에 지예님이 동일한 하나님 말씀 앞에 있을거란 생각에 감사함과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간구해봅니다.
제가 어쩌다가 이런 복을 받았을까요. 감히 나같은 사람의 글을 읽고 하나님 앞에 마음 문을 열게 하신 하나님 모든것이 은혜였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지예님 블로그에 들어가서 음악을 한참이나 듣고 따라서 흥얼 거렸네요. 저는 노래를 잘못 해요 지예님은 잘 하실것 같은대요.
말씀 듣는대 온 마음을 들여 보시겠다는 말씀이 저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지예님 내일 즐거운 주일이 되시길요.
Promise2013/11/17 15:13답글|삭제|신고만용님 저는 집에 가는 길이에요 옆자리에 앉은 여자분이 간증하라해서 말주변도 없는 저는 처음 오면 다하는건지알고 가까스로 하고내려왔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하랬다고 하는걸보니 성격이 좋다하시네여*_* 교회 오래 다닌 분이시라는데 우리 교회를 찾고싶어 애써도 못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너무 쉽게 만났다고 하나님께서 복주시려고 작정하신 것 같다고 하셨어요 목사님도 이렇게 앞에 앉아있는 제가 너무 신기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시고 예배 끝나고 목사님께 궁금한점을 여쭤보고 말씀공부도 했는데 알면알수록 긍휼하신 주님께 감사와 기쁨의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두어달만이라하시니 그럼 만용님은 평소엔 교회를 안나가시나요? 선교활동을 하시는건지…?
저는 노래하는걸 좋아해서 혼자 있을 때 찬양을 큰소리로 많이 부르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에 위로가 되고 평온해지고 참 좋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제 찬양의 목소리를 듣고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도 같아요
홀로 선하시고 강하시며 의로우시고 전능하시며 거룩하시며 영원하신 사랑의 하나님 만용님을 알게 해주시고 빛의 길로 인도해주시어 영원히 죄사함을 베풀어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 아버지 품 안에서 난 -
내가 주를 알기도 전에 그 사랑은 나를 아셨네 사는 동안 내 할일은 그 사랑 알아가는 것 내 아버지 창조의 주님 그지혜는 완전 하시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내 이름 부르셨네
나 서두르지 않고 많은 것 바라지 않고 내게 주신 오늘을 살며 이 순간을 예배하리 내가 했던 일들 보다 나를 더 사랑 하시는 내 아버지 품안에서 난 더 바랄 것 없네
부르시는 음성을 따라 부으시는 은혜를 따라 사람들의 시선보다 내 주님 원하신 대로 내가 거기 있지 않아도 내가 주인 되지 않아도 내 몫을 감당한다면 주님은 다 아시네
내 눈이 높지 않고 내 마음이 교만치 않고 어린 아이 엄마의 품에 잠든 그 모습처럼 더 나은 내가 되기 보다 이대로 주님 따라가리 내 주님과 함께 있는 한 두려울 것 없네
나 서두르지 않고 많은 것 바라지 않고 내게 주신 오늘을 살며 이 순간을 예배하리 내가 했던 일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 품 안에서 난
사실 심목사님과 첫 교제후 주신 글에서 구원의 믿음을 얻었다고 하시기에 제 자신도 믿기지 않아서 묻고 싶은 마음 간절 했지만 꾹 참았읍니다.
하지만 오늘은 참을수가 없네요 ㅎㅎㅎㅎㅎ
지예님 그리스도의 복음이 마음에서 확실하게 믿어 졌읍니까 즉 마음에 있던 죄가 호리라도 남김 없이 흰눈과 같이 씻어져 의롭게 됬다는 사실이 사실로 믿어 졌읍니까?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자매님이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생명으로 거듭난 지예 자매님ㅎㅎㅎ
간증도 하셨군요 무어라 간증 하셨을지도 궁금 합니다 ㅎㅎㅎ
-베드로전서2/2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지예님에게 지금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입니다 갓난 아이 같이신령한 젖을(말씀) 사모 하라고요 이제 자매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갓 태어 나셨읍니다 갓난 아이들은
하는게 먹고자고 먹고 자고 하다보면 어느듯 쑥쑥 자라지요 자라게 하는 모든 양분이 젖에 있지요 이제 자매님도 오직 할일은 먹고 자고 하는일 밖에요 신령한 젖을 사모
하세요 그러면 자라게 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읍니다. 하나님이 너무 감사 합니다.
블로그 개업을 했더군요ㅎㅎㅎ
추신: 답글을 드리고 나니 글이 일부 수정 됬네요. 제가 추석전에 일땜에 인천에 있었다고 말씀을 드려잖아요. 그러니 부산 우리 교회는 두어달 만이죠
Promise2013/11/17 18:26답글|삭제|신고진짜로 사진이 오락가락하네요 첨엔 실루엣이었다가 노란머리가 나오다가 이번에는 다시 사진이.. 용량이 커서 그런가, 모를 일이네여 컴이 혼자 그럽니까 예석님이 그럽니까 하실 때 엄청 웃었는데ㅎㅎㅎ
간증이라기보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소개겸...암튼 몰라요. 그 옆에 앉으신 분이 지난 주에 목사님과 교제한 것도 알고 계시더라구요 몇몇 분이 구원받으셨다면서요 축하해요 하시는데 제 속으로 앗..구원받은 것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축하를 하는거구나 하며 좀 어리벙벙했습니다 저 혼자 적응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좀 웃기기도 하고ㅎㅎ
목사님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알았고 믿고있다고 생각했던게 전부 무너지면서 이렇게 참된 복음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이 나왔고 하나님은 정말 감사와 찬송받아 마땅한 분이시구나 하고...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 ( 히브리서 9 : 12 )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5:7)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로 인간이 살고있는 세상이라는 커다란 방의 모든 죄를 먼지한톨 없이 깨끗하게 청소해놓으셨다는 사탄도 깜짝놀란 사실을 제가 알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제가 제일 불행한 사람같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의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