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천박사 포스터는 일반 포스터. 4dx 특전과 크기 비교를 위해
1.시작 총평
영화 시작하면서 배급사, 제작사 화면 지나는데 여기 플스 게임 캐릭터들 지나면서 플레이 스테이션 딱 나오는게 신기했어.
근래 개봉한 괜찮은 레이싱 영화라고 하면 포드 V 페라리 그리고 이 영화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포드 v 페라리는 차부터 레이스까지 레이싱의 모든것을 조명하는데 집중했다면 그란 투리스모는 좀 더 즐기기 쉽고 보기 편하게 레이싱 부분만 잘라서 만든 느낌이야.
그래서 더 대중적인건 맞지만 그래도 레이싱에 관심 없으면 굳이 찾아가서 보고 욕하진 말자. 시간도 돈도 아까울테니까.
2. 장점
1. 레이싱의 익사이팅한 부분만 잘라서 보면 재밌음.
2. 게임적 연출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개그지같은 게임 원작 영화들에 비해 훨씬 나음.
3. 4dx 효과 괜찮게 넣었음
4. 영화시간이 약 2시간 10분 정도라 적당히 보기 좋음(개인적인 장점)
3. 단점
1. 이런 영화 볼때마다 왜 양갈래에 양쪽으로 한가닥씩 염색한 캐릭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아시안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2. 레이싱에 관심 없으면 보다보면 지칠꺼야 계속 달리고 달려서.
사후 총평
중간에 깜짝 놀랄 장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레이싱 영화라 딱히 걸리는 장면 없이 가족들이랑 보기 좋아. 영화가 어렵지도 않고 야하지도 않고 진짜 익사이팅, 엔터테이닝 이쪽에 집중한 느낌
첫댓글 그란은 이게 맞다 뭐 딱히 다룰 이야기도 앖는데 그냥 눈 즐겁게만 하면 되지 호제던 영화는 어땋게 나올지 궁금하네
진짜 레이싱 좋아하면 귀도 눈도 즐겁고 편하게 볼 영화! 호제던은 어떨지 나도 궁금하긴 하네
그란투리스모 리뷰라고 해서 이거임 줄..ㅋㅋㅋㅋㅋ 잘 읽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