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패(罪牌) 그리고 사랑
2024.4.19
(요19:17-27)
17 Carrying his own cross, he went out to the place of the Skull (which in Aramaic is called Golgotha). 18 Here they crucified him, and with him two others--one on each side and Jesus in the middle. 19 Pilate had a notice prepared and fastened to the cross. It read: JESUS OF NAZARETH, THE KING OF THE JEWS. 20 Many of the Jews read this sign, for the place where Jesus was crucified was near the city, and the sign was written in Aramaic, Latin and Greek. 21 The chief priests of the Jews protested to Pilate, "Do not write 'The King of the Jews,' but that this man claimed to be king of the Jews." 22 Pilate answered, "What I have written, I have written." 23 When the soldiers crucified Jesus, they took his clothes, dividing them into four shares, one for each of them, with the undergarment remaining. This garment was seamless, woven in one piece from top to bottom. 24 "Let's not tear it," they said to one another. "Let's decide by lot who will get it." This happened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which said, "They divided my garments among them and cast lots for my clothing." So this is what the soldiers did. 25 Near the cross of Jesus stood his mother, his mother's sister, Mary the wife of Clopas, and Mary Magdalene. 26 When Jesus saw his mother there, and the disciple whom he loved standing nearby, he said to his mother, "Dear woman, here is your son," 27 and to the disciple, "Here is your mother." From that time on, this disciple took her into his home.
예수님의 죄패내용(罪牌內容)
ישוע הנצרי ומלך היהודים
ιησους ο ναζωραιος ο βασιλευς των ιουδαιων
IESVS·NAZARENVS·REX·IVDÆORVM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세 언어로 기록되었다는 20절의 말씀
이는 당시 통용되고 있는 언어가 3종류였음을 알게되는데...
그만큼 이스라엘의 문화가 단일문화(單一文化)가 아니었음을 알게하고
사실은 빌라도의 정체를 알아보면 그가 제정신으로 죄패의 내용을 그렇게 적도록 명령한다는 생각과 판단은 아닐 것 같은데... 그랬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다고 밖에는 해석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부분이 있다
더군다나 민란(民亂)을 두려워해서 예수께서 무죄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십자가형에 처한 것
하물며 대제사장들의 반대 항의에도 불구하고 죄패의 내용을 그렇게 쓴 것을 철회하지 않았다는 것은
얼토당토 아닐까?
결코 하나님의 섭리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빌라도의 결정과 밀어붙임
3개국어로 적도록 한 그 자체도
그 내용인즉 ‘유대인의 왕 예수’라 적은 것
이는 예수가 진정한 유대인의 왕 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전 세계인이 알아야 한다는 강조(强調)가 내포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23-24절의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는 일은 시22:18의 성취(成就)라는 점
그것은 예수가 ‘메시야’라는 점을 강조한 사건
그것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고 하는 존재들의 우매무지(愚昧無知)를
만천하(滿天下)에 고발(告發)하시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 밑을 지키고 있었던 여인들에 대해서
어떤이는 예수님의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를 동일시 하여 3명으로 치나
NIV HNRV 모두는
‘Near the cross of Jesus stood his ①mother, ②his mother's sister, ③Mary the wife of Clopas, and ④ Mary Magdalene(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①어머니와 ②이모와 ③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④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그러니까 넷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그런데 ’ the disciple whom he loved‘라고 표현한 제자 한 명
그는 요13:23 요20:2 요21:7,20 ...을 참고로 보면
사도요한 임을 알게 된다
예수님 죽음의 현장 십자가
예수님과 한패로 몰려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의 자리에까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음을 보여주는 사도요한의 신앙용기결단(信仰勇氣決斷)!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26-27
예수님의 사도요한에게 하는 어머니 부탁
그 부탁의 내용을 통해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도 인간으로서의 구속구원사역(救贖救援事役) 수행중(遂行中)이신 까닭에
그 복합적 의미의 말씀 “여자여”라는 표현
십계명의 제5계명 완수(完遂)
인간으로서 부모님 공경에 대한 명령을 주시는 듯 하다
2006.4.26.
90세를 일기로 천국
2019.1.6.
91세를 일기로 천국
7형제 중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나
또한 두분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
십자가 밑에
4명의 여인들이 있었고
1명의 남자가 있었다
그들의 공통됨
죽음을 초월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랑
나도 그렇게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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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은 때엔
이와 같은 때엔
난 노래하네
사랑을 노래하네 주님께
이와 같은 때엔
손 높이 드네
손 높이 드네 주님께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