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되는 삼명통회는
삼명통회 적요는 전체 주요한 것만 발취한 것이고,
삼명통회 해독1~6권, 벼리(7,10권) 비기(11,12권)은 하나도 빠트리지 않은 전체를 해석 해독한것이고,
삼명명리는 삼명통회를 기반으로하여 실제 사주를 추리할 수 있게 끔 정리한 것입니다.
2권과 3권중에 2권은 곧 출간되고
3권을 2022년 1월 초쯤에 출간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kyobobook.co.kr)
삼명통회의 감회感懷
삼명통회는 사술을 비판한 성인聖人, 현인賢人 들의 정통 학술을 논한 글이다. 아마 중국 명나라 때 세간에 떠도는 역학, 명리학들이 중구난방하여 사술로 뒤덮여 세상을 더럽히고 있는 것에 대해, 이를 보다 못하여 통탄하는 마음으로 육오선생께서 본 삼명통회를 저술하였다고 할 수 있다.
원조화지시의 끝자락을 보면 “이제 왕씨는 역易의 고귀함을 알게 되어서 음양가陰陽家의 이론을 불신하게 되었다.”이렇게 결론을 맺었다.
내용의 반 이상이 그 당시 중구난방한 사술에 대한 비판을 논한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명통회의 또 하나의 장점은 오염되지 않았다. 다른 고서들은 어느 학자가 쓴지도 모를 주석 또는 평주가 덕지덕지 달려있지만 삼명통회는 육오 만민영 선생의 주해註解 외에는 누구도 손대지 않아 오염된 글이 없다. 그래서 참 좋다.
삼명통회는 총 12권으로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전부 실으려고 했지만 지 상 도저히 다 싣지를 못하여 편저 형식으로 삼명통회 적요를 출간하였고, 다시 필자가 임상한 결과와 견해를 위주로한 삼명명리 상.하권을 출간하였다. 이 두 책은 삼명통회의 내용을 전부 싣지 못해서 고심하던 차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7,10권인 벼리, 11,12권을 출간하였고, 이에 이어서 또 해독 1,4,5권을 출간하였고, 본서는 6권에 해당한다.
다시 또 2,3권을 계속 쓰서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그러면 8,9권이 남는데 이 부분의 내용은 단순히 일에 대한 시의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의미가 낮아 쓸 계획이 없다.
정란사차 12 재관쌍미 86 태원재관 158
임기용배 17 이덕부신 93 환혼차기 160
자요사록 23 장성부덕 99 음자양생 161
축요사록 28 금신 103 생처취생 163
형합득록 32 일귀 110 복원귀살 164
충합록마 37 일덕 113 팔전록왕 166
파관 42 괴강 118 간지지왕 170
비재 44 복덕수기 123 곡직 171
파재 46 삼기진귀 128 염상 172
묘미요사 48 천원암록 136 종혁 173
호오분사 49 록원삼회 139 윤하 174
양격저사 50 육원호환 141 가색 175
형충대합 53 육임이환 143 토국윤하 177
육음조양 55 절지재관 148 금백수청 179
육을서귀 60 자오쌍포 149 목화교휘 180
일록귀시 65 청룡복형 151 화금주인 182
공록공귀 76 백호지세 152 화토협작 183
충록 81 주작승풍 153 청적시위부자 184
육임추간 82 현무당권 155 협고 186
육갑추건 84 구진득위 157 묘살 187
사위순전 189 조상 244 지지련여 283
일기생성 193 귀상 247 오행정인 284
천간연주,천간순식 203 복상 249 녹고봉재 285
지지연여,지지협공 203 속상 251 복회상련 286
양간불잡 203 류상 254 생사상취 287
체악련방 205 종상 257 일순포과 288
극반격 206 화상 260 사주순포 289
문희불희 208 천지덕합 264 오행일순 290
당우불우 210 군신경회 265 귀인황추 291
원청류탁 212 일기위근 267 사충득위 292
원탁류청 213 양간불잡 269 사시승왕 296
건록불부 214 삼합취집 270 삼오련합 297
배록불빈 218 오행구족 271 육합쌍원 298
배록축마 220 육위상승 273 귀기충화 299
하초조상 222 취정회신 274 인종포승 300
동봉열화 224 신장살목 275 사반생일 304
길회흉회 227 녹마교치 277 역마타록 305
사주암대 229 간록란마 278 안마죄귀 306
오행구취 230 집복발복 279 청귀입당 307
합화성국 231 간지쌍련 280 순환상생 308
반상 242 천간련주 281 용음호소 309
협귀협록 311
복신상환 316
사시섭취 318
치일응신 319
허중정실 321
공탈조화 323
공모조화 324
내양외음 326
정족자기 327
공읍궐문 329
용약천문 331
호와룡각 331
운행우시 332 가음득시 336
청숙헌대 332 금의특사 337
풍운경회 333 보의제벌사사현조寶義制伐四事顯朝 338
중음중관 334 오행불잡구명상양五行不雜九命相養 338
포과기증 334 주왕본성회어일방主旺本成會於一方 338
부귀소성 335 월관덕합암봉지록月官德合暗逢支祿 339
진체수위 335 용형자유시수형자불란用刑者有時守刑者不亂 339
허일대용 336 십간십이년생대귀인례十干十二年生大貴人例 340
6권의 주된 내용은…..
삼명통회 5권은 십성이 사주 체상을 어떻게 맑게 장악하여 命을 아름답게만더느냐? 하는 기준을 설명한 것이라면 본서인 6권은 주柱와 간지들의 상호 관계에서 이떠한 기운이 형성되어 命을 아름답게 꾸미고, 또는 命을 어떻게 어그러지게 하느냐를 논한 것이라 할 수있다.
그래서 고전 격국은 柱와 간지들의 상호관계에서 나타나는 기운이 어떠한 구조로서 사주 체상을 장악하는 가를 설명한 것이라고 하겠다.
또한 이것이 고전격국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방향이 된다.
그러므로 이 고전 격국은 격이 성립되느냐, 성립되지 않느냐를 가름하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달리 생각해야 한다는 말인데, 곧 간지의 상호 작용에서 일정한 징조가 있게 될 뿐이다 이렇게 인식하여 격이 성립되는 것에만 주안점을 두어지 말고 생각의 폭을 넓게 잡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십성은 기세를 이루어야 하는데, 이 기세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합,충,해,형,신살 등인데, 즉 역설로, 합,충,해,형,신살 등으로 이루어진 사주는 기세를 이루지 못하게 되어 고전격국의 사주체상의 징조가 나타나게 된다고 할 수있다.
그래서 고전 격국에 대해 우리들이 임하는 방향은 격국 성립에 대한 조건을 암기하기 보다는 간지의 어떤 형상의 대한 어떤 작용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라는 전제를 두고 그 기세의 형상을 파악하여 느낌을 잡는게 더 중요하다. 운에서 들어온 경우도 마찬가지의 징조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