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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엄여인 사건..</P>
<P> 케이블TV에서 우연히 재방송한거 봤는데 무섭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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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착한 인상에 이쁘게 생겨서 시댁 식구들한테도 싹싹하게 잘하고 해서 의심도 안 받았다던데...</P>
<P>자식도 아들, 딸 두 명 있었는데 자식들도 이 여자가 죽였다고 하네요</P>
<P>엄여인은 이 사건후 몇억원의 보험금도 수령했고..</P>
<P> 괜시리,결혼하기 무섭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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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녀의 행적</P>
<P> -2000년 5월,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핀으로 눈찔러 실명시킴.</P>
<P>- 2001년 6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얼굴에 끓는 기름을 부어 화상 입힘.</P>
<P>- 2001년 9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배를 주방용 칼로 찔러 상처를 입힘. </P>
<P>- 2002년 2월,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배를 주방용 칼로 찔러 살해. (치료 중 사망)</P>
<P>- 2002년 11월, 재혼한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핀으로 눈찔러 실명시킴.</P>
<P>- 2003년 7월, 어머니에게 수면제 섞인 쥬스를 먹인 뒤 양 눈을 주사바늘로 찔러 실명시킴.</P>
<P>- 2003년 11월, 오빠에게 수면제 탄 술을 먹인 뒤, 양 눈에 염산을 넣어 실명시킴.</P>
<P>- 2004년 4월, 입원중인 오빠의 링거 호스에 이물질을 넣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침.</P>
<P>- 2005년 1월, 실명한 오빠에게 수면제 탄 쥬스를 먹인 뒤, 불을 질러 오빠와 남동생에게 화상 입힘.</P>
<P>- 2005년 1월, 세들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집주인 사망케함.</P>
<P>- 2005년 2월, 입원 중이던 병원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침. (병원의 신고로 체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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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공준모]](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순진하게 생긴사람들이 더 무서운 경우도 많은것같네요.직장생활해보니까..
헉......진짠가요?? 완전 정신나간 여자네.........세상 무섭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