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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드라마를 보다가
하동선 추천 0 조회 224 22.08.10 15: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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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0 16:39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2.08.10 16:51

    고맙슴다!!

  • 22.08.10 16:58

    저도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2.08.10 17:31

    저도 고맙습니다 ㅋㅋ

  • 22.08.10 18:10

    저도 무심코 던진 얘기가 생각나네요.
    코로나로 몇년 못만나니까 모임을 깨자고 하더이다.
    깨자고 하는 친구의 형편이 극도로 나빠졌다고 하더군요.
    모임을 깨고 회비를 나누자고...
    5명이 나눠봤자 50만원정도였는데..
    나도 모르게 총무에게 하는 말 ,그 친구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내가 50만원 빌려줄테니까 모임 깨지 말고 그냥 하면 안될까?,
    하고 통화를 끝내고 바로 후회했답니다.
    그 친구가 상처받았을까봐..
    그때 제 마음은 솔직하게 모임을 깨기 싫었고
    돈거래는 일도 안하는 제가 그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빌려줄 수도 있었으니까요.

  • 작성자 22.08.10 18:03

    자기 수령금을 받기 위해서 친목계를 깬다? 겨우 50만원 때문에?
    글쎄요? 그정도로 살림이 궁색했을까요?
    의문이 갑니다

    아무리 여자분들은 나이들어서도 사람을 잘사귄다지만 그걸 이유로 깬다는건 너무 독선적이지 않을까요?
    나머지 사람들은 허탈하고

    우리 마누라는 고향에 살아서 동창모임 등등 모임이 많습니다

    딸나온 여고 엄마들 모임이 있어요
    애들은 벌써 졸업했고 저거들은 친하지도 않는데 엄마들은 모임해요
    그냥 먹자계죠 한달에 한번모여 맛난거 먹고 수다떨죠

    한여인이 총무하면서 영수증처리를 이상하게 해서 또다른 여인이 따졌나봐요
    총무하던 여인이 탈퇴할때 그녀와 친했던 마누라도 같이 한다고 했는데 제가 우겨서 번복했어요

    지금 재밌게 하고 있어요
    나보고 고맙데요

    한명빼고 네분이 하세요^^

  • 22.08.10 18:12

    @하동선 그 친구 빼고 하자니까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데 어찌 따로 하겠냐며
    가끔 만나서 밥이나 먹자했던게 벌써 2년이 지났어요.ㅜ

  • 작성자 22.08.10 18:22

    @꽃향기짱 나머지 사람들도 여기가 고향이라서
    모임이 많아서 자기들도 하기 싫었던가 봅니다^^

  • 22.08.11 12:14

    @하동선 모임이 많은 건 아닌데
    그 친구를 빼고 우리끼리 한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그 친구가 없어도 경조사는 가야하는 친구라서 별의미가 없다고 하더이다.

  • 22.08.11 12:58

    맞아요~돈 쓰면서 겸손하기 힘들고 익명으로 기부,찬조 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국민가난으로 살던 제 지난 삶이 생각나네요.
    너무나 가난해서 규칙적인 모임이 하나도 없어요 ㅠ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먹고사는 일은 걱정이 없어서 너무 행복해요

  • 작성자 22.08.11 18:17

    국민오빠 국민언니도 아니고 국민가난?
    그때 글쓸 당시 쫌 힘들었나 아닌가?
    혜서니님 글 내용 기억이 잘 안나요
    암튼 재밌었던 기억만 납니다
    이제 행복하시니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쫌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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