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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오공이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370Z'
350Z 동호회에선 일명 '칠공주'라 불리운다.
8월9일 부산에서는 350Z 동호회 회원들이 삼삼오오모여 정모를 가졌었다.
사진에 나오는 정모장소는 시승식을 가진 밀양 얼음골 이었다.
족구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닛산 직원분들이 우리 정모장소까지 차를 몰고 오신것이었다.
두둥~ 우리의 정모 장소, 밀양 얼음골까지 온 뉴~우~ 370Z
자~이제부터, 시승시작!
시승식을 한 후 모두들 많이 아쉬워했다.
장소가 너무 협소 했기에 차량의 제대로된 파워를 느낄수가 없었다.
그리고 짧은 시간내에 어찌 이차량을 평할수 있는 드라이빙을 즐겼으랴...
오~ 박력감 있게 달려나가는 모습!
이제 제가 시승할 차례입니다. 차에 오르고 있는 저의 모습 입니다.
구겨신었던 신발 바로 신는중.
풀 파워를 느끼기 위해 원돌이 시작!
피서왔었던 많은 사람들이 츠다 보시더군요.
따가운 시선은 알고 있었지만 동생들이 저의 품평을 듣고 싶어했기에 꾹 참고 돌려야만 했었던...
원돌이 이후 8자로 전환, 드립트로 넘어가야 하는데...
장소가 좁아서...
제가 도우넛을 그리는 동안 흠칫흠칫 놀랐다는 닛산 직원분들...
제가 차에서 내리자 제게 명함을 건내며,
"아~ 저~ 손님께서는 차량한대 계약 하셔야 합니다." ㅡㅡ;;
담배를 뻐끔 거리며 명함을 보며 생각을 했었죠.
'아~ 도나츠 한번 그리고 차량을 사야하나? 난감한데...'ㅋ
<<< 저에게 차량의 시승 소감을 묻는이에게 >>>
'음, 가격대비 괜찮은 차임에는 분명하지만, 기존의 오공이 차주들은 사지 않을 것이다.
(But, 그 날 오공이 차주가 한 대 계약 했다는...)
현존의 오공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닛산이 발표한 '칠공주!'
허지만, 닛산이 말한 파워의 수치를 기존의 오공이 차주들은 맛보지는 못할것이다.
지극히, 주관 적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오공이'의 파워나 '칠공주'의 파워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수치상으로 차이나는 것과 체감, 감성의 차이가 있어야 구매욕구는 따라 올것이다.'
제가 느끼기엔... 흠... 말을 아껴야겠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오공이에 비해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유럽차에 길들여진 이들에겐 제팬틱? 함을 떨쳐 버릴수는 없을 것이다.
PS. 중고로 싸게 나오면 ... 쩝!
원돌이 한차, 즈 시승차 나한테 팔지...*^^*
싸게...ㅋㅋㅋ
----- 이날 시승을 하려고 정모에 참석한 350Z 횐님들의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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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날 제가 타고 갔었던 차량!
08년식 Audi NewTT3.2Q 쿱.
달리기 성능이 얘보다 못하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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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음골 허준기념관 아래 주차장이군요.한주 늦게 하셨으면 보러갈 수있었는데...
아니..그런데..시승차에 도넛 그리면..업체에서 머라 안하세요??...흐흐...담에 아마 형님 블랙리스트 오를 듯 싶습니다..ㅋ
이래서 아무리 싸도 시승차는 사면 안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본인차로 다른사람이 도넛을 그렸다면..? 아니면 저기 보이는 포르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