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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차문화 공동체 - 람가헌(藍嘉軒)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차그램 나눔방 울고 있는 어린아이의 지난 과거 정리
산적 추천 0 조회 94 08.07.09 19: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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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09 23:44

    첫댓글 험악한 환경속에서도 살아남은 생명력이 놀랍습니다.숨기던 과거를 보여주셔서, 크게 용기내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카르페 디엠]구호답게 현재 충실하고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재밌는것을 찾아 바람처럼 다니는 산적님과 그 중심을 잡아주시는 1유형 제비꽃님~! 두분, 잘 어울리세요~^^

  • 08.07.10 09:54

    산적님 글 잘 읽었습니다.한층 가까워진 느낌입니다.많이 힘드셨군요란 한마디로 하기엔 너무 가볍지만 "나를 둘러싼 모든 희노애락은 나의 영적 진화를 위한 재료일뿐이다"란 말씀에 본질을 알고 계신것 같아 동료가 된듯한 느낌입니다.더 깊은 사고,진히디 진한 감성,공격,방어하지 않은 본능을 잘 키워서 "회개"로 진입하는 일만 남았네요.맘 한켠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 08.07.10 08:43

    마음이 아픕니다... 말씀만 듣던 산적님이미지와....글을 읽은후의 산적이미지가 이렇게 다릅니다. 힘내세요..^^*

  • 08.07.10 08:55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깊고, 소중한 이야기,,,산적님의 눈에서 느꼈던 슬픔의 근원을 들은 것 같아요. 마음속의 상처가 있기에 마음공부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산적님...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7.10 15:05

    지금 이 순간을 즐길 뿐이다! 난 이 말을 한번도 써 본 기억이 없군요. 세상을 즐긴다는 건 너무 가볍다. 심각하게 세상을 바라볼 때만이 진정으로 이세상과 호흡한다... 좀 말도 안되지만 이런 생각을 늘 가졌더군요.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즐기겠습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 08.07.10 11:10

    과거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저도 과거가 기억나지 않아요. 옛추억에 잠기는 일도 거의 없구요 ^^;; 도둑 누명을 쓴 일도 왠지 비슷하고, 여러모로 공감이 되네요....

  • 08.07.11 02:46

    눈물이 핑그르르르.

  • 08.07.11 07:19

    어제 저녁 산적님과 함께 처음으로 심화반 수업에 참가한 뒤 오늘 아침 눈물나는 '나의 인생'을 읽었습니다. 산적님과 알고 지낸 세월이 7년인가요? 그 세월동안 이런 이야기는 거의 듣지 못했군요. 오히려 평균 무난한 가정에서 자란 줄 알았지요. 밝은 듯 웃고 있으니. 취미도 여유잡는 것들이고. 그 출발점은 그만큼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였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용기있는 자기고백과 성찰에 정말 감사하다는 얘기 전합니다. 영적성장의 길을 계속 함께 가기를 원하고, 영정성장 통해 서로에게 힘되고 도움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원합니다. 7년동안 알고 지냈다했지만 아는게 아는게 아녔군요!

  • 08.07.15 22:34

    글 올리신 날짜를 보니 9일 이네요 10일에 첫 만남이었으니 하루만 더 빨리 읽었으면 하는 후회가 밀려드네요 한 층 가까와진 느낌이에요 저도 산적님의 맘 속에 살고 있는 울고 있는 아이를 감싸 줄 수 있는 이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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