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드라이버 샷 날리기

[저녁노을]

아마추어 최강자인 클럽챔피언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하는 실전비법. 9월호에는 진성근씨에게 드라이버 샷의 정확한 임팩트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자.

정확한 임팩트는 어드레스부터

드라이버 샷의 핵심은 큰 비거리다. 이를 위해서는 클럽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볼을 맞혀야 한다. 또 페이스가 스퀘어한 상태로 볼과 만나야 큰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드레스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첫 단추를 잘못 꿰면 그 다음단계를 올바로 가져가는 건 불가능하다.

스윙도 마찬가지다. 어드레스가 잘못 되면 백스윙과 다운스윙 그리고 임팩트로 이어지는 스윙의 전체적인 단계를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없다.

어깨는 수평, 팔은 뻗어준 상태가 좋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은 부정확한 임팩트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런 현상 역시 어드레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드레스 시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거나 팔뚝을 구부리는 자세는 정확한 임팩트를 만드는 데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어드레스는 임팩트 동작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임팩트 이후에는 클럽을 던지는 느낌으로

임팩트 이후의 동작은 임팩트를 얼마나 잘 만들어 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물론 그렇다고 찰나에 지나가는 임팩트 순간을 포착해 자세를 고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임팩트 이후 동작을 신경 쓰면 자연스레 정확한 임팩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임팩트는 다운스윙과 폴로스루로 이어지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나는 임팩트 이후 클럽을 던져주는 듯한 기분으로 스윙한다. 그렇게 하면 클럽을 몸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막을 수 있어 정확한 임팩트에 도움이 된다.

클럽스펙

드라이버_드라이버 혼마 9.5도
우드_ 테일러메이드 V스틸 3,5번
아이언_ PRGR TR 3~9번
웨지_ PRGR TR PW, SW, AW
퍼터_ 예스퍼터

Club Champion Lesson
Jin Sung Geun
가야CC 클럽챔피언

[로얄샬루트]

부럽다,,,

[석우]

미~~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