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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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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길 후기 기록방 다섯 번째 조선왕릉 탐방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릉] 후기 <2>
청파 서상덕 추천 0 조회 82 23.05.14 21: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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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6 22:08

    첫댓글 원과묘, 왕릉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그리고 불행했던 왕족들의 스토리들을 다시 되새겨보았던 시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여기가 젤 흥미로웠습니다

  • 작성자 23.05.17 22:09

    왕이나 황제보다, 결국 왕릉보다 원이나 묘가 거리감이 덜해서 일까.
    아무래도 20세기를 함께한 사람들이가도 하구요.
    고종이 예순에 얻은 막내딸, 1989년 낙선재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덕혜옹주, 그 뒤틀리고 꼬여버린 기구한 삶 ~~~.
    마지막 황세손 이구, 2005년 도쿄 도심의 한 호텔에서 타계할 때
    곁에는 아무도 없었고 서울은 이틀 뒤에야 타계 소식을 접하다니 ~~~.
    존귀한 황태자, 황세손, 옹주이었지만, 몰락한 제국의 황손!!!
    아무래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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