쨈보다 쫀득한 달콤함-
과육이 그대로 쏘오옥~
오렌지 콩포트
꿀모닝~~^^*
봄비가 하루종일이었던 어제는 언제??!! 였냐는듯,
완연한 햇살을 한껏 즐기기에 충.분.한. 주말이에요^^
즐거운 주말... 시작 하셨나요?!
제리씐... 늦잠으로 아주 상콤하게<?> 시작했구먼요.
^---------^
지금 포스팅을 쓰는 와중에 스피커에서는
ABBA - The day before you came이 라라라~
간만에 저장해 놓았던 올드팝을 재생시켜 놓고 얼쑤덜쑤~~^^*
주말맞이만큼...
무쟈게 가뿐한 포스팅으로 전해 드립니다.
또한, 무쟈게 달콤한 녀석으로다가...^^*
요거트에 올려 먹어도 좋고,
푸딩에는 말할 것도 없고,
빵에 터억~ 올려 먹어도 완젼 맛난다는,
오렌지 콩포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휘위고~♪
재료
오렌지 2알 ( 300 g )
설탕 100 g
step 1
오렌지를 깨끗하게 씻어 깍뚝썰기하여 준비합니다.
* 대부분의 과일이 그러하듯이 껍찔째 사용하는 과일의 경우,
세척에 더더욱 주의 하여야 해요.
Tip
오렌지를 팔팔 끓는 물에 살짝 한번 굴러준 후->
굵은 소금으로 박박->
베이킹 소다로 다시한번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준비 하면 오키.
분량의 설탕도 준비하구요.
step 2
썰어놓은 오렌지를 냄비에 담고 중간불에서 살짝 뒤적뒤적~
분량의 설탕을 넣어 주고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이때, 주걱으로 조금씩 살짝살짝 뒤집어 주세요~
약불로 줄여 약간 자작~하게 과즙이 진득해지면 끝.
한 김 식혀준 후 베이킹 재료로 사용하시거나,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쟈게... 간단하지요?!
^^*
일반적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포트는
블루베리 콩포트가 아닐까 싶어요.
짙은 바이올렛빛깔의 오묘하고 달콤함.
근데... 요거이
올려주는 콩포트는 넘 작다요!!!!>0<
우이... 감질맛 나게스리 말이지요 ㅋ
저만... 그런건가요?^^;;
일반 과일쨈이 과육만을 으깨듯이 졸여내는 것이라면,
과육과 껍질을 그대로 함께 졸여 내는 것이 뽀인트인 콩포트.
덕분에 씹히는 껍질의 쫀득함과 과육의 살아있는<?> 달콤함이 따봉~^^b
껍질째 사용할 수 있는 과일이라면 얼마든지 오키.
취향에 따라 사정에 따라 씻고, 자르고, 졸이면 끝-!
종류별로 생각날때마다 준비해 놓으면,
요거트나 초콜릿 디저트와 함께 내어놓기 참 좋다지요~^0^
에... 스아실 이날,
오렌지 브라우니를 맹글라구 준비 하였는디...
이 무신...
콩포트는 만들어 놓고,
정작... 브라우니는 기냥 찐~~한 초콜릿만 홀라당~ㅋ
제가... 그렇지요 뭐^^;
직접 만든 오렌지 콩포트를 담뿍~
전날 만들어 놓은 밀크푸딩과 한입.
^-----------^*
카페에서 감질맛나게 올려주는 블루베리 콩포트 부럽지 않아요~~ㅎ
키위나 복숭아, 수박 등을 제외한...
껍찔째 먹을 수 있는 과일의 경우,
이왕이면 껍찔도 함께 먹는 것이 과일이 안팎으로 가진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생각... 하는 제리씌 랍니다.
해서, 대부분의 과일은 껍찔째 먹으려 하고,
오렌지나 레몬의 경우 제스트로 만들어 베이킹에 주로 사용해요.
또, 요래 콩포트로 만들어 놓으면-
손도 많이 가지 않게 준비할 수 있고,
빵에 올려 먹어도 냠냠~
요거트에도, 푸딩에도 냠냠~
가끔 다크 초콜릿이나 샐러드 사이드에도 곁들이기 간편해 좋은 것 같아 간간히 만들어 둔답니다.
^0^ ^^
과일의 달콤함을 up-!
쫀득쫀득 껍질째 졸여내는 가뿐한 달콤함.
오렌지 콩포트 였습니다.^^v
블루베리, 딸기, 오렌지...
지금 제리씌넨 요 세가지 콩포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녀석으로 맛... 보시겠어요?!^^*
따땃한 봄햇살에 괜시리 울랄라~
살곰 들뜬 주말입니다.
오늘은 한없이 에헤라~ 늘어지고픈 날.
제리씐 음악 가득 채운 하드디스크를 재생시켜놓고 노닥~^^
잠시... 드라이브나 다녀올까 해요.
여러분들도 따스한 봄날-
맘껏 만끽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0^
총총총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가뿐하게 즐기는 홈베이킹 카페]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첫댓글 박스채로 선물 들어온 오렌지로 이렇게 만들어
즐겨먹는 팬케잌에도 얹어 봐야겠어요~^^*
ㅋ ㅑ~~~ 박스채 오렌지의 달콤함..
맛나게 드시어요- 베이지님^^*
이거 보구 밤에 슈퍼가서 오렌지 2개 사다가 만들었어요 ㅋㅋㅋ 전 아주 잘게 잘랐더니 잼 비슷하게 되어버렸어요~ 전 조금만 먹고 1병 담아 선물하려고 만들었는데 좋아했음 좋겠어요 ㅋㅋ 담번엔 크게 해서 사진처럼 해봐야징 ^0^
정말이어요- 코코포도님??^^*
맛나게... 드셨는지요~~;)
함께 즐겨주신 코코포도님 완젼 감사해용~~^0^
굳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