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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가 폭발한 덕풍동 사고 현장(1층 102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 24일 오전 7시 25분경 경기도 하남시 역말로 24번길 17(덕풍동 515-17번지) 상가주택 3층의1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사고현장인 102호 세입자 부 모씨(여·43)가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행인 등 12명이 다치고 차량 및 반경 50m 이내의 건물 80개소가 유리창이 깨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상가주택의 1층(54.72㎡·16.6평)은 근린생활시설(일반음식점)이지만 2세대가 입주해 있었고 2층은 공실, 3층은 1가구가 입주한 상태였다.
사고를 조사한 하남경찰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102호의 중간밸브(퓨즈콕)와 가스레인지로 연결된 도시가스용 고무호스가 칼로 완전히 절단되어 있었고 퓨즈콕도 반쯤 열려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스레인지의 왼쪽 밸브(콕)도 반쯤 열린 상태에서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남경찰서는 고무호스를 수거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고의사고 또는 제3자에 의해 호스가 절단되었는지 등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사고 현장에는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 출동, 오후에 입상관을 봉인조치 했으며 주민들과 상가 입주업체 관계자들은 폭발로 손상된 유리파편 등을 신속하게 청소함으로써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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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건너편 4층 건물 앞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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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사 직원이 입상관 마감처리 후 컴파운드를 붙이고 있다. | |
첫댓글 뉴스 보니까 충격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ㅜㅜ 진자 가스는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