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11회 단양, 제천 춘계 야유회 (13)
↓ 기이한 형상의 바위가 문화재단지에 우뚝 서 있다.
↓ 합장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졸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당중인이랍니다.
↓ 드라마 일지매를 촬영한 세트장
↓ 제천 청풍 금남루(堤川 淸風 錦南樓)
이곳은 청풍부의 아문으로 도호부절제아문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팔각의 높은 돌 기둥위에 세운 2층 다락집이다.
↓ 제천 청풍 금병헌(堤川 淸風 錦屛軒)
이곳은 청풍부(淸風府)의 청사로 쓰였던 동헌(東軒)건물이다.
청풍은 삼국시대에 사열이현(沙熱伊縣)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 청풍현이라 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지군사(知郡事)가 되고, 조선 세조 때 군(郡)이 되었다.
현종 초에 도호부(都護府)로 되었으며, 고종 32년에 군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청풍면이 되었다.
정면 6칸, 측면 3칸의 팔작집이다. 일명 명월정(明月亭)이라고도 하며,
내부에는 ‘청풍관(淸風館)’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 제천 청풍 응청각(堤川 淸風 凝淸閣)
명종 초 이황(李滉, 1501∼1570)이 단양 군수로 있을 때 ‘응청각’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인조 15년(1637)에 충청감사 정세규(鄭世規)의 일기에 응청각에서 유숙한 기록이 있다.
관아의 부속건물로써 용무차 내려온 중앙관속들의 객사로 사용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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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한벽루 (조선 누각) [淸風寒碧樓]
보물 제528호. 1317년(충숙왕 4) 승려 청공(淸恭)이 왕사(王師)가 되고,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청풍한벽루'라는 편액은 추사 김정희(金正喜)가
쓴 것이며, 하륜(河崙)이 청풍의 아름다움과 한벽루의 경치에 관해 쓴 글이 현판으로 걸려
있다.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익랑이 있는 조선시대 누각 가운데 하나이다.
↓ 금병헌에서 해설사와 함께 사진을 찍는 권오긍, 엄재욱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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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망월산성(淸風望月山城)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성으로, 둘레는 495m이다.
본래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귀속되어서는 경덕왕 16년(757)에
청풍현으로 고쳐져서 내제군으로 개칭한 제천의 영현이라 한 것으로 보아
사열이현시대에 이 성이 쌓아진 것으로 여겨진다.
↓ 충주호가 내려다 보인다.
↓ 산수육 활짝 핀 단지내 풍경
↓ 청풍팔영루(淸風八詠樓)
옛 청풍부를 드나드는 관문이었던 누문으로 고종(재위 1863∼1907) 때의 부사 민치상이
청풍 8경을 노래한 팔영시로 인하여 팔영루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 숙종 28년(1702)에
부사 이기홍이 람덕문(현덕문)이라고 한 자리에 고종 7년(1870) 부사 이직현이 다시 지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1983년 지금 위치로 옮겨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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