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를 식민지로 삼았던 스페인에 관심이 가서 읽게 된 책이다.
서고트족의 침입에서부터2012년까지의 역사를 적어다.
합스부르크왕조, 부르봉왕조 ,식민지 점령, 두번의 내전과 프랑코 독재시대등 스페인의 전체적인 나라의 흐름을 알 수가 있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나라의 흥망성쇠가 있다. 나라가 망하거나 국력이 쇠퇴해 지는 시기는 어느나라건 공통점이 있는 것같다. 독재정치를 하고 권력이 부패해 있으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고 후퇴할 수 밖에 없다. 국민들이 정보의 부재를 겪어도 마찬 가지다. 정부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게 될때 국민들 또한 현실을 인지 못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건 어느나라 건 간에 독재는 나라를 후퇴시시키는 요인인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스페인 국민들 또한 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세력이 되지 못했다. 그들은 정보의 부재로 유럽의 정세와 과학 기술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조차 모른 채, 아직도과거에 세계최강국이었다는 헛된 몽상에 사로잡혀 쓸데없는 자존심만을 내세우고 있었다
쿠바를 식민지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