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소도시 ‘사가‘
일본사가 온천여행(후쿠오카 근처 소도시 사가)
일본 규슈 북부에 있는 현이며 현청 소재지. 다이묘 나베시마 나오마사의 조카마치였으며, 초가지붕과 연꽃으로 덮인 해자에서 봉건시대의 잔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고도의 농경 기술이 발달했으며, 대규모의 감귤재배와 낙농, 가축 사육을 위한 기계화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리타 정[有田町]은 지금도 아리타 고유의 도자기인 이마리[伊万里] 도자기를 생산하는데 이 도자기는 조선 도공 이삼평이 16, 17세기에 발전시킨 것입니다. 사가현은 일본과 아시아 대륙의 접촉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도쿠가와 시대[德川時代 : 1603~1867]에는 나가사키[長崎]를 통해 들어온 유럽 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가현의 중심 사가는 한국과 부쩍 가까운 온순하고 부드러운 도시입니다. 아직 한국인이 많지 않아 좀 더 이국적인 일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1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사가는 역사 유적지와 맛집,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아 이틀 정도 머무르기 적당하고 현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해 규슈 여행의 거점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우산 사가 공원과 사가 성터를 둘러봅니다. 공원은 성터를 둘러싼 수로를 따라 조성돼 있습니다. 수로를 따라 늘어선 나무가 눈에 띠는데 300년이 넘은 나무도 즐비하다고 합니다. 물에 비친 나무를 보면 마치 수채화 같습니다. 공원은 평화롭기 그지없는데 주민들은 쉼터로 어린이들은 놀이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사가현 2박 3일 자유여행 일정
○1일차
사가공항 도착 - 사가역 - 환전 - 체크인 - 돈키호테 사가점- 저녁 - 편의점쇼핑 - 숙소 - 취침
○2일차
사가 신사 - 체크아웃 - 아침 - 편의점 쇼핑 - 료칸으로 출발! - 체크인 - 자유시간 - 저녁 - 자유시간 - 야식 -취침
☞ 우레시노 료칸 추천 리스트
와라쿠엔 : 3대 미인탕인 녹차탕이 유명해요!
무료송영버스 운영 - 그러나 우레시노에 도착해서 전화를 해야합니다.
○3일차
새벽온천- 조식 - 체크아웃 - 공항 체크인 - 점심 - 공항 도착
🔻사가공항 이용시 주의점🔻
- 식당에서는 알리페이와 카드 결제 모두 가능
- 카페에서는 현금만 가능
- 2층 면세점 카드 결제는 가능하나 알리페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