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7(목). 오늘 함께하는 글
@ 오늘 기온은 지금 7도이지만 낮에는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도 보통이라 합니다
♧♧♧♧♧♧♧♧♧♧♧
1. 사랑합니다.
2. 밝게 살아라
3. 명상이 '강심장' 만든다?...일상생활 속 건강팁
4. 지금 계절에 가기 딱 좋은, 국내 수목원 6
♧♧♧♧♧♧♧♧♧♧♧
♥️1. 목♧ 사랑합니다 ♧
러시아의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 호수에 조류 보호지가 있다.
어느날 회색 기러기 한쌍이 날아 왔다.
조류 연구가들은 이 기러기를 정착을 시키고 보호해 주기로 결정.
그리고 암컷 기러기를 포획해 날지 못하도록 날개 한쪽을 테이프로 붙여 놓았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자 기러기 부부는 따뜻한 지중해로 날아 가서 겨울을 보내고 싶었지만
암컷 기러기가 날수가 없기 때문에 수컷 기러기도 함께 남았다.
그런데 일년 중 가장 추운 1월이 되니 한파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혹시 기러기 부부가 얼어 죽는 일이 생길지 몰라 두마리를 따뜻한 우리로 옮겨 주기로 했다.
날지 못하는 암컷 기러기는 쉽게 옮길수 있었지만 수컷 기러기는 잔뜩 겁에 질려 혼자서 멀리 날아가 버렸다.
홀로 남겨진 암컷 기러기는 거의 주는 먹이를 거부하고 구슬프게 울어 댔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수컷 기러기가 호수에 나타나 큰 소리로 울어대며 암컷을 찾기 시작했다.
사흘에 한번 꼴로 찬바람이 몰아치는 호수 위를 큰소리로 울면서 날아 다녔다.
2월이 될 때까지 수컷 기러기는 온 사방을 돌아 다니며 암컷 기러기를 찾아 헤맸다.
드넓은 호수의 이쪽 물가에서 시작해 저쪽 물가 끝까지 온 구석을 샅샅이 찾아 다녔으며 심지어 멀리 떨어져 있는 도랑까지 찾고 다녔다.
수컷 기러기의 암컷을 찾아 헤매는 그 정성을 지켜본 조류 연구가들은 너무나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암컷 기러기의 날개 한쪽에 붙였던 테이프를 떼어내고 호수로 옮긴 후 풀어 주었다.
이틀이 지난 후에 수컷 기러기는 암컷 기러기를 발견했다.
수컷 기러기가 큰 소리로 울어대며 물 위를 날아가자 암컷 기러기도 트럼펫 같은 울음 소리를 내며 반갑게 응답.
수컷 기러기는 공중으로 날아 올라 크게 한바퀴 원을 그리더니 암컷 기러기가 있는 물위로 내려 앉았다.
오랫만에 재회를 한 한쌍의 회색 기러기는 목을 길게 뽑아 서로 비벼대고 부리를 맞댄채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함께 다정하게 공중으로 높이 날아 올랐다가 물위로 떨어지는 짓을 계속 반복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조류 연구가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이 밀려 왔다. 새들도 사람들 못지 않게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정한 모습으로 날아 가고 있는 기러기 부부의 모습에 사랑이 가득 담긴 햇빛이 환하게 비치었다.
여러분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
많은 돈을 버는 것?
명예를 얻는 건가요?
성공을 바라십니까?
건강 얻고 싶으신가요?
행복을 누리고 싶습니까?
이런 것들은 허상에 그칠 때가 많아 사람들을 허탈감과 좌절감에 빠뜨릴 때가 많다.
이제 잃어 버린 사랑을 찾는 것이 가장 소중하고 귀한 일이 아닐까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사랑을 잃어 버린채, 사랑 받기를 원하며, 사랑 받기를 갈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랑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과 형제들과 목숨보다 소중한 배우자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들과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는 직장의 상사들, 동료들, 멀리 떨어져 안부조차 전하기가 힘들었던 분들,
바쁘게 살아 오느라 늘 고마운 사랑을 전해 드리지 못했던 소중했던 분들께 전화를 걸고 사랑을 하면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 옮겨 온 글입니다.
🌟2. 밝게 살아라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한다.
느긋하게 살아라.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한다.
고민을 하지 마라.
고민은 병을 부른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고
삶을 어둡게 하는 주범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긴다.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라.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다.
친구들과의 좋은 시간을 자주 가져라.
노화와 수명이 연장된다.
꽃은 다시 피지만,
인생은 다시 젊음 으로 갈 수 없습니다.
예의를 갖추고 배려해 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는 것은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 옮겨온 글입니다.
삶! 어떻게 살아가야 할
까요?
결국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웃고 화내고 미워하고 하는
이 모든 것이 내가 만들어가는 것(절대 콘트롤 가능한 것임)
모든 것은
곧 내 마음 먹기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나를 살리는 것도
나를 죽이는 것도
따라서, 오늘 나의 삶이
어떤 곳으로 흘러가는지 잘 지켜보고
혹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즉시 좋은 곳, 밝은 곳으로 방향키를 돌리면 되지 않을지요.
웃음이 넘쳐나는 양지로
누가 나에게 뭐라해도
나만 무시하고 심호흡으로
웃으며 흘러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만약 그것에 반응한다면 나는 다시한번 내 얼굴에 오물을 뒤집어 씌우는 우를 범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안 좋은 것은 가볍게 흘려보내고 웃으며
내 마음을 환하게 밝혀가 저녁에도 웃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나이가 조금 드니 별 미친 소리를 다하는 것 같습니다. 넓은 이해 바랍니다.
하지만 마음은 여전 39살에 고정입니다.
🌱3. 명상이 '강심장' 만든다?...일상생활 속 건강팁
생명 유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은 심장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안고 산다.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데일리(Medical Daily)는 29일(현지 시간) 심장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30가지를 정리했다.
이중 상당수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예컨대
△스트레스 피하기 △금연(전자담배 포함)
△과일과 채소 먹기 △식이섬유 많이 먹기 △장시간 앉아있지 않기
△ 금주 △포화 지방 줄이기 △ 소금 적게 먹기 등이 있다.
이밖에도 △불포화 지방 섭취하는 △ 충분한 수면 △ 설탕 줄이기
△해산물 먹기 △체중 감량 △감귤류 먹기 △식물성 식품 먹기 △건강 검진 등도 있다.
많은 사람에겐 덜 알려졌지만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적지 않다. 어떤 것이 있을까.
-아침 식사 하기
아침 식사는 심장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되므로 과일, 채소, 오트밀과 밀기울 플레이크 같은 통곡물로 하루를 시작하자.
-심호흡 하기
하버드 헬스에 따르면 매일 심호흡 운동을 하면 면역체계가 좋아지고 불안과 우울증이 완화되어 심장 건강이 강화한다.
-과식하지 않기
과식의 영향은 위장에서 심장으로 퍼진다. 노스웨스턴 의학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과식은 신체에 과로를 유발해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구강 위생 챙기기
건강 전문가들은 입 안에 박테리아가 생기면 심장 판막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음 털어놓기
비밀을 쌓아두거나 감정을 억누르면 심장에 해롭다.
친구와 친분이나 좋은 사회적 관계는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사회적 유대감이 없는 사람은 심장병, 자살 또는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20% 더 높다는 연구가 있다.
-명상하기
명상은 건강에 여러모로 이로운 습관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5분만 명상을 해도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임신 중 혈압 수치 관리하기
미국역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고혈압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임신 기간에 혈압 수치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견과류 한 줌 먹기
식품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줌의 견과류를 먹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약 25% 낮아진다.
-다크 초콜릿 섭취
영국 심장재단의 수석 영양사 트레이시 파커는 "초콜릿과 와인을 적당량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심장에 실제로 좋다"고 말했다.
-아마씨 먹기
아마씨 또는 아마씨 보충제에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신체의 기타 불순물을 표적으로 삼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 코메디닷컴 최승식 기자
🌳4. 지금 계절에 가기 딱 좋은, 국내 수목원 6
길었던 겨울이 끝나가듯 계속될 것 같던 팬데믹도 점차 저물어가고, 우리는 서서히 이전의 모습들을 되찾는다.
그래서인지 이번 봄은 어느 때보다도 반가운 듯하다.
푸릇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에 자연보다 더 잘 맞는 짝꿍은 없는 법.
다가오는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수목원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향긋한 꽃내음이 피로와 근심을 전부 날려 줄 것이다. 상쾌한 드라이브는 덤.
좋은 날씨는 언제나 더 짧게 느껴지는 법이니,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만끽하자.
@ 관련 이미지는 구글 검색에서 이름을 입력하여 검색한 후 상단의 미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은 약 20만 평의 넓은 면적으로,
3시간짜리 추천 코스가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25개의 시설 중 가장 인기 있는 전시원은 바로 사계절 전시온실.
들어서자마자 우거진 열대우림을 연상케하는 모습은 자연의 웅장함에 압도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지닌 장소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재원, 고즈넉한 풍경의 한국 전통정원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이곳. 다양한 기획전과 문화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길 바란다.
입장료 | 성인 5,000원
운영시간 |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월요일 휴관)
주소 | 세종 수목원로 136
■ 로미지안가든
'로미'와 '지안'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에서 시작된 정원 로미지안가든은
정선의 가리왕산에 위치한, 탁 트인 경관이 매력적인 곳이다.
겹겹이 쌓인 능선들 가운데 만들어진 이곳은 약 10만 평의 규모로 여러 개의 트래킹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카페와 식당은 물론 글램핑장과 객실까지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명상 프로그램은 드넓은 풍경을 바라보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추천이 자자하다.
맑은 공기와 그림 같은 풍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이다.
다만 코스의 경사가 다소 높은 편인 점 고려하여 방문하도록 하자.
입장료 | 성인 15,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주소 | 강원 정선군 북평면 어도원길 12 로미지안가든
■ 벽초지수목원
제니가 다녀가 화제가 되었던 벽초지수목원은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으로,
마치 유럽의 정원 속에 발을 들인 듯한 느낌을 주는 장소다.
6가지 테마를 가진 이 수목원에서는
모네가 사랑했던 지베르니 정원을 닮은 경관과
그리스식 정원 등 이국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과 조형물의 조화로움이 상당히 뛰어나 포토 스팟으로도 제격이다.
현재 봄꽃축제가 시작되었으니 한 번 방문해 달큰한 꽃내음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입장료 | 성인 5,000원
운영시간 | 매일 10:00 - 17:00
주소 |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 사유원
경상북도 군위에 위치한 사유원은 고요한 자연 속을 거닐며 진정한 ‘사유’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저명한 건축가와 조경사가 함께 조성한 공간인 만큼 기하학적인 건축물과 광활한 자연의 조화는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Alvaro Siza)의 소요헌은
특히 혼자 사색하기 좋은 고요함, 웅장함을 지녀 사유원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울창한 숲속 홀로 솟은 전망대 ‘소대’와 신성함이 베어나는 채플 '내심낙원’ 또한 자연 속 사유원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과 함께 사유원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 | 성인 50,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월요일 휴관)
주소 | 경북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150
■ 아홉산숲
바람결에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를 노래 삼아 거닐기 좋은 아홉산 숲.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오며 오랜 시간 동안 외부에 개방하지 않았던 만큼
본 모습 그대로를 보존한 자연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산책 코스는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기에 적당하다.
여러 종류의 희귀 대나무들 또한 볼 수 있어 가족과의 방문도 추천한다.
홈페이지에는 숲을 사랑하는 소유주의 마음이 담긴 방문 수칙도 있으니 읽어보기를 바란다.
입장료 | 성인 5,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17:00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 제이든가든
남이섬에서 차로 10분 즈음 가다 보면 작은 유럽 마을 하나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제이드가든이다.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이국적인 경관을 지닌 이곳은
봄이면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들과 싱그러운 숲이 붉은 벽돌 건물과 어우러져 눈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1~2시간 내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
동절기 동안 리뉴얼을 진행하여 이번 달부터 다시 순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입장료 | 성인 10,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 아이즈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