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제주 여행 갔을 때 친해진 동생이랑 만난 날.
콰이어트 플레이스2 보고 카페.
1도 보고 2도 본건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
심장 부여잡고 봤네😂
1 안 보고 2 봐도 괜춘.
내가 찾은 카페인데 완전 마음에 들었던.
🙂🙃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회사 근처니까 가끔 혼자서도 가야지.
옥상 때문에 와야지 했던 카페인데
석양 이쁠 때 오면 행복할듯🥺
용리단길 맛집이라고 많이 뜨던 효뜨😂
저녁 시간대 가니까 대기도 있고 30분 기다려서 먹은..🥲
베트남 느낌 물씬 나던 곳.
간만에 이촌한강공원~~
언제와도 좋은 한강~
구름이 많아서 석양 다운 석양은 보지 못했던 날.
요새 내가 출근하는 날엔 날씨가 다 좋았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선하니 걷기 딱 좋은 날이라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
걷다 보면 만나는 펭귄 조형물.
진짜 뜬금없는데 그래도 귀여워서 만나면 웃겨.
😂
한강을 향해, 한강을 바라보고
서 있는 저 모습이 귀엽고 웃기다.
😂😂
이촌한강공원은 여의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또 내가 반포한강공원 다음으로
참 좋아하는 한강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마음에 드는 곳들로
채워 보내서 이 날도 참 행복하게 보냈다.
쉬는 날도 끝이 났는데
열심히 보내고 돌아오는 쉬는 날에
또 행복하게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