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일) 기상. 일상. 멀칭. 양배추.머위. 쑥. 달래. 냉이.풀. 감자. 채소밭.골프장. 졸음. 부항. 목검.

[june]

03°(05:00)~08(09:00)~17°(03:00) 미세먼지(보통 50~48~53) 초미세(좋음 14~보통17~좋음13) 하루종일 맑음 예보. 

스 167 풋 80 걷 보
(목) 아- 단위. 점- 3단위. 저- 5단위.

05:10 잠에서 깨어남. 영농일지. 다시 자려다 06:40 기상후 스트레칭.

아침에 농부는 밭을 돌아보고 뒷정리를 하고 닭과 개 먹이와 물을 주고 식물들은 따스해지면 물을 준다.

바람이 좀 잦아들어서 감자비닐을 멀칭했다. 양배추를 가져다가 정리했다.

머위잎과 꽃

쑥이 온 천지에 돋아나 이쁘다. 잘 자라버린 곳도 있고 아직 애기애기한 곳도 많다.

농부가 달래가 예쁘게 나왔다고 달래를 캐서 씻었다.

냉이가 아직도 나와 예쁜 볼우물을 자랑질한다.

풀샐러드를 하려고 별꽃, 광대나물, 작은쏘렐, 케일꽃, 제비꽃 등을 땄다.

감자두둑을 만들어서 감자를 심었다. 4월이 되기 전에 감자를 심었다.

감자두둑 약 40m쯤

채소밭을 이제야 갈아서 장이 끝나고 나서 심으라고 한다.

저 멀리 있는 큰골프장이 어제는 절반만 불이 환하더니 오늘은 넓게 환히 불을 밝혔다. 울집 현관에서는 조금만 보여서 몇발짝 더 걸어서 옆복숭아농장에 가서 찍었다.

큰골프장의 불빛

저녁식사 후 너무 졸려서 졸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12시 넘어서 깨어 부항을 하고 목검을 5단위 했다.


< 해야 할 일들 >

풀 깎기
모종심기
독쟁이하우스 치우기
희망이 완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