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 없는 내 인생은 완전 노답..답 없는 인생이다.
내가 나를 어쩔 수 없으면서 뭘 그렇게 쉴 새 없이 고군분투하며 애쓰는 것인지..
목사님께서 "끝까지 애써보세요. 어떻게 되는가 봅시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는지 봅시다!" 라고 확신 가운데 선포하실 때 그 애끓는 마음이 이제야 보인다.
마음이 보인다.
나를 향한 주님의 마음..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영상을 볼 때에도 오늘은 무덤의 돌 문이 옮겨지고 앉아계시는 예수님의 얼굴이 보였다!!
다 이루시고 이제는 기쁘게 삶을 살아내면 되는 소망을 가득 담은 부활이었다!
주중에 하이가 집에 오더니 "엄마~ 선생님이 공부 못하는 애들을 맨 앞에 앉혀놓으시고 질문을 하시고는 걔네들한테 답을 다 말해주고 손들고 대답하게 해요. 그런데 걔네들이 손을 들고 제일 먼저 대답해요. 그러고부터 애들이 공부태도가 달라졌어요!" 하는거다.
예수님이 내게 그렇게 해주시는 것 같다.
노답 인생인 내게 정답을 알려주시고 내가 손을 번쩍들고 정답을 외치는 인생을 살면 누구보다 기뻐하시고 격려해주실 준비가 이미 되어 있으시다.
이기는 기쁨을 맛보게 하시고 이겼을 때 나보다 주님이 더욱 기뻐하신다.
이것을 못믿는 인생을 사는 것이 죄다.
여전히 내 의를 위해, 내 의를 좇아 나나나 괴물로 살면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온갖 생각, 느낌, 감정에 휩싸여 염려, 걱정, 근심 속에 빠져 즐기고 있는 인생이 죄다.
목사님께서 어제 죄를 즐기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표현이 너무도 찰떡인것에 놀랐다!
그렇다! 진리 앞에서 돌이키고 돌아서면 자유하게 빛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여전히 걱정, 염려, 두려움 가운데 머물러 있기로 결정하고 그런 어둠을 즐기고 있음이 얼마나 악한 마음에 중심인가!!
춘천한마음교회간증에서 주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싶은데 드리려고 보니 드릴게 없었다고..
내가 쥐고 있던 모든 것들이 다 썩은 것, 부패한 것들이라 그것들 받으셔서 주님이 뭐하시겠냐고..
드리고 싶어도 드릴게 없고..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는 나같은 존재였는데...
이런 나를 사랑하셔서 태초부터 나를 위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루셨다.
내 의를 위해 사는 죄인에게 절대 의가 되신 분이, 절대 진리이신 분이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주시며 나를 평강 가운데 두고자 하신다.
참 자유를 누리며 주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신다.
주를 향한 내 사랑의 고백을 받고싶으셔서 기다리고 계신다.
목사님께서 "네가 주인이잖아! 네 의를 위해 살고 있잖아!"라고 하시는 말씀이 벼락같이 떨어지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찢어지는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시는 것 같았다.
진짜 믿음과 가짜믿음을 가르는 극명한 차이!!
바로 굴복이었다!
굴복하는 자는 진짜 믿음 가운데 거해서 주의 뜻에 거하는가 아닌가로 증명되는 것이었다.
주님과 상관없이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굴복이 아니다. 그것은 그냥 내 신념이며 금방 끝나버릴 내 노력이다. 이것은 내가 주인된 죄 이기에 아무리 고군분투 했더라도 결국에는 가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통해서 굴복을 깨닫게 된다.
주일 오전 유치부 예배 시작 전에 온유를 통해 굴복의 과정과 굴복 후의 승리의 기쁨, 예수님을 주인으로 시인하고 사단을 이겼을 때 그것이 공동체의 기쁨이 되고 공동체가 함께 승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을 경험케 하셨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시인함이 정말 성령의 권능으로만 가능하구나! 말씀이 가진 힘이구나! 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하셨다.
또 부활의 증인들을 통해 공동체 안에 있음으로 공동체의 사랑의 권면으로 굴복할 수 있게 되기에 공동체와 함께함이 은혜요, 승리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깨닫게 하셨다!
성경의 시작과 끝이 선악과라고 하셨다.
내가 주인이 아닌 내 주인, 온 세상의 창조주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주가 주인이심을 깨달을 때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이 분명해지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하는지 사명이 선명해진다!
회개와 굴복이 선포되는데 주의 마음이 선명하게 알아진다!
순전히 나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되었고,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함이며 나에게 영원한 평강과 자유를 주시고자 하심임이 깨닫게 하신다!
은혜구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나를 위한 것이구나!!
어떻게 그 사랑과 은혜를 무시하고 반역을 저지를 수 있겠나!!
주를 향한 굴복! 점점 더 성숙해져가는 주의 종으로 자라나간다!!
첫댓글 노답인생에 정답을 알려주시고 모든 것이 다 나를 위해 하는 일임을 알기에 부활하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립니다~ 아멘!!
ㅋㅋ 노답인생에 정답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 노답 나랑 대면하는것 이젠 지겹습니다.
정답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달려가고 모든것을 맡깁니다.
순전히 나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되었고,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함이며 나에게 영원한 평강과 자유를 주시고자 하심임이 깨닫게 하신다! 아멘♥ 저도 이 영원한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말씀 믿고 그 사랑의 주님께 굴복하겠습니다^^
아멘 굴복을 통해 열어주신 승리의 기쁨!! 주님께서는 굴복하는 자에게 승리의 기쁨을 주신다.
그걸 모르고 계속 내가 하면 승리할 수 있어 하고 억지 부렸던 나!!
주님 회개합니다!! 주님께 굴복할 때 주님께서 승리하게 해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해주셔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멘!!
굴복함으로 엎드립니다! 아멘
노답인생에게 정답을 대놓고 보여주시지만 끝까지 안보니깐 고생하는군요. 그렇게 고생하다가 정답을 알면 영원히 완전한 변화에 아멘.
아멘!!이기는 기쁨을 날마다 맛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