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포스코'한마음'산악회 제656차 정기산행
1. 산행일자 : 2024. 03. 21일(목요일)
2. 산행지 : '팔공산 관봉'
3. 산행코스 : '약사암~갓바위~노적봉~은해봉~느패재~중암암~태실봉~신일지~은해사'
4. 거리 : ?
5. 소요시간 : 5시간 45분
6. 함께한 이 : '한마음'님 28분
'팔공산'은 예전에 '동화사'에서, '수태골'에서 '한티재'에서 올랐었다. 그리고 자난해 12. 10일은 '델타'와 송년산행으로 군위 '원효구도의 길'로해서 또 올랐었고.
'갓바위'와의 첫 조우는 지난해 6. 25.(일요일) '델타'의 '총회산행'때였다. 그때는 옆지기와 후배네 내외랑 함께했었는데 이번에도 옆지기랑 함께 오려했으나 옆지기가 3. 17~3. 20일(3박 4일)동안 아들녀석 자모회원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여독이 안풀려 피곤하다고 하여 혼자 오게된 것이다.
사실 이번에 '은해사'코스가 있기에 신청했다. 가보지 않은 코스에 대한 미지의 동경심의 발로랄까. 기대가 된다.
오늘은 산행지가 가깝기에 평소보다 늦은 07:26분에 지곡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앞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청통휴게소에서 약 25분의 쉼을 갖고 1시간 20여분이 걸려서 08:45분에 산행 초입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허순영대장님의 사진을 퍼왔다.
이 표지판을 보니 낯이 익었다. 지난해 6. 25일 '델타'와 '총회산행'때 보았기에. '약사암'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81길 176-64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알프스와 총회산행때는 아스팔트길을 걸어 올라가 '약사암'을 관람하였는데 오늘은 우측 산길을 오른다.
오름길은 역시 숨이 차다. 나만 그런가하고 물어보니 모두들 숨차기는 매 일반이라고 한다.
'김진효'부회장님과 함께.
'진효'부회장님은 나와 같은 울진이 고향이다. 나의 고향은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왕피천아홉구비굴구지산촌마을'이고 진효 부회장님은 고향은 울진군 북면 덕천리인데 고향에 현재 한수원이 들어와 고향이 사라진 상태다. 아마 어릴적 뛰놀던 동구밖길이 눈에 선할것이다. 또 진효부회장은 나의 고교동기인 '장무웅' 친구의 부구중학교 3회 후배이기도 하고. 이 사진은 '의숙'부장님이 찍어준 것이다. 오늘 '이해형'회장님께서 산행에 참석하지 않으셨다. 적은 인원이지만 정상적으로 산행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돌발 취소는 자제해 달라해 놓고 정작 본인은 불참했으니 내가 빠떼루를 줘야 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참석하지 못한 사연이 있었음이야.
저 뒤 봉우리가 관봉이다.
'안치술'형님의 비행포즈, '치술'형님은 부석사가 있는 영주 순흥면이 고향이시다.
'갓바위'를 배경으로, '뫼벗'은 이번이 '갓바위'와 2번째 만남이다.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은 갓을 쓴듯한 모습 때문에 '갓바위 부처님'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선덕여왕 7년(638년)에 의현스님이 조성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오래전부터 영험한 부처로 알려져 있으며 , 누구나 이 불상 앞에서 정성껏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특히 불상위의 보개가 학사모와 비슷하여 불상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수험생에게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도 1만냥을 불전함에 넣고 소원을 빌었다.
지난해는 '옆지기'와
'김용락'후배 부부도 함께 했었다. 후배는 고향이 영천 신녕으로 형님과 모친이 '치산미나리단지'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계신다. 지지난 해 한번 가서 미나리 삼겹살 구워먹어 봤는데 치산 미나리도 청도 한재 미나리 못지않게 맛있더라.
'의숙'부장님의 작품활동.
나도 모델이 되어, 내 산행기에 '의숙'부장님 사진이 많다.
이번엔 '의숙'부장님이 모델이 되고
단체사진, 장세완 전감사님, 이훈 한무리 감사님, 정진용 한무리 고문님 그리고 뫼벗.
'장세완'감사도 고향이 울진군 북면 신화리이고 나의 고교 동기 '장세장' 칭구의 4촌 동생이다. '장세장'동기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나와 같은 공장 출신이다.
'노적봉'을 배경으로, 모처럼 '유동학'대장님을 나의 폰카에 담는 영광을 안았다.
'유대장;님의 손을 빌려, '노적봉'에 산객들이 여러분 올라가 계신 모습이 보인다.
이번에도 나는 '노적봉' 오름을 포기한다.
지난해에도 발가락 바위까지 로프를 당겨가며 올랐으니 이후 위험하여 포기했었고. 발가락이 5개가 아니고 기형적인 8개이다.
팔공산은 2023. 12. 31일에 2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추락위험' 펫말만 꽂아둘게 아니라 국립공원답게 노적봉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철계단이나 나무계단등 안전한 시설을 갖춰놓아야 할것이다. 내가 이렇게 역설?을 하자 장세완 전 감사가 국립공원 지정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잉크도 안말랐다며 언젠가는 설치하지 않겠냐고 한다. 그럼 일단 믿어보기로 하고 더 이상 논쟁은 말아야 겠다.
겨울티를 입었고 외투는 이른봄, 늦가을의 바람막이를 준비해 왔으나 산행중에는 벗어야 했다. 바람결은 차나 걸을때는 더웠다.
어저께가 '춘분'인데 아직도 영하의 날씨, 고드름이 달렸다. 지난해 보다 봄이 좀 늦는 같다. 지난해 3월에는 3. 5일 '델타'와 화성 '국화도' 3. 9일 '한무리'와 충북 영동의 '갈기산' 3. 15일 '한마음'과 여수 '낭도' 그리고 지난해 오늘인 21일에는 '델타'와 부산 '해변열차' 3. 23일은 '알프스'와 인천 '무의도'를 갔었는데 그때는 완연한 봄이 였음을 기억한다.
'팔공산'에는 바위들이 엄청 많다.
고향이 봉화 춘양인 '이원주'아우님. '김진효'부회장님의 경북기계공고 1년 후배란다.
'선철;형님 뒤에 앉으신 분들이 컵에 뭘 따라 마시는데 '주님'이 아니다. 이훈 감사님이 커피를 준비해 오셔서 나눠 마시고 계신다. 나도 감사히 커피 한잔 얻어마셨다. 국립공원은 주류섭취가 금지되어 있다.
'비로봉'을 배경으로 '선철'형님.
'뫼벗'
당겨본 '노적봉' 정상석도 세워져 있단다. '영식;형님과 몇분들은 올라가셨다. 위험을 무릅쓰고.
이어지는 '의숙'부장님의 작품활동
'장세완'아우와
'치술'형님과
계속 이어지는 '의숙'부장님의 작품활동
'팔공산CC' 장세완 전 감사가 그러는데 전두환 정권때 조성되었다고 한다.
작년 '델타'의 총회산행때는 '도마재'까지 가서 거기서 치산 공산폭포방면으로 하산하였다. 공산폭포 밑에서 알탕도 하였는데 이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알탕은 꿈도 꾸지 못하지 싶다. 그럼 여름철 산행 후 땀냄새는 어찌할꼬, 국립공원을 여름철 산행할때마다 느끼는데 유료 샤워장이라도 만들어 산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야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도마재'를 '신녕재'라고도 한단다.
'팔공산 까마귀' 오동통 살이 쪘다.
'느패재'에서 우측 '은해사'방면으로 향합니다. '느패재'를 '능성재'라고도 한다.
'은해사'로 향하다가 이곳 헬기장에서 산상의 만찬을 즐긴다. 아직 12시 전이기는 하지만 시장기도 느껴지고 들러 앉아 점심먹기에는 좋은 장소이기에. 나는 '석규'아제, '영식'형님, '정우식'고문님, '조동래'님, '진효'부회징님과 둘러앉아 내가 챙겨운 쐬주를 반주로하여 점심을 먹었다.여기는 '팔공산국립공원'과도 많이 떨어져 있음에 '영식'형님이 끓인 라면국물은 맛이 끝내줬다.
누군가의 정성이 담긴 듯 하다. 대단한 솜씨임을 알 수 있다.
이제 '중암암' 100m전, 중앙암이 아니고 '중암암'이다. 바위암(岩)자에 암자암(庵)자가 아니겠나.
'극락굴'이다. 좁은굴로 몸이 겨우 빠져나갈 정도, 3번을 돌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나는 자신 없다. 1번을 겨우 돌았는지 모른다.
'은해사 중암암 3층석탑' 고려 초기에 조성된것으로 볼 수 있는 아주 오래된 석탑이다.
'중암암'입구에서 '원주'아우님과
'중암암 대웅전' '중암암'을 '돌구멍절'이라고 한다.
'중암암해우소' 현재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해우소 사용을 금하고 있다.
'해우소'내부, 예전에 여기서 큰 볼일을 보면 '변'이 낭떠라지에 떨어저 맷돼지들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이였지 싶다.
'해우소'외부 모습
'삼성각'과 '관음전'이 한건물에 있는건 처음본다.
'극락굴'을 3번 돌고 이 삼층석탑을 3번돌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고 '산신령(문정숙)'님께서 알려 주었으나 실행히지 못하였다.
'중암암'근처에는 '극락굴, 만년송, 삼인암,장군수,건들바위'등 볼거리가 많다. '극락굴, 만년송' 삼인암'은 봤으나 '장군수'와 '건들바위'는 보지 못하였다.
형님, 이제 '만년송'을 보러 가야죠.
'만년송'을 보러 가는 길에도 이런 구멍이
'만년송'이다. '치술'형님.
'만년송'에서 추억 담기.
'산신령(문정숙)'님께서 '만년송'의 기를 받고 게신다.
바위틈에 '만년송'이 뿌리를 내리고
'곤충바위'에서 '신대호'님, '만년송'쪽에서 보면 바위가 누에를 담은듯하다.
이제 '삼인암'으로 향한다. 바위 구멍을 겨우 빠져나가는 '진효'부회장님.
'삼인암(三印岩)' 글자
'삼인암'이라 하여 나는 암자인줄알았다. 그러나 암자가 아니다.
중암암 법당 바로뒤 봉우리에 큰바위 3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데, 이것이 '삼인암'이다. '삼인암'은 옛날 어느처녀가 자식이 귀한 집에 시집을 갔으나 아이를 낳을 수가 없어 효험이 있는 약과 정성을 다하였지만 대를 잇지 못하여 안타까워하고 있던 어느날 스님이 그 소식을 듣고 정성을 드릴 장소로 현재 삼인암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 부인은 이곳에서 정성을 드려 삼형제를 낳았다고 한다.이 외에도 여기에서 아들 삼형제 혹은 친구 세사람이 뜻하는 바가 있어 이곳에 와서 정성을 드리고 힘써 정진하여 모두 뜻하는 바를 이루었다는 전설도 있다.
내가 이런 자세를 취하였더니
'산신령(문정숙)'님께서 3배를 하라고 일러준다.
이렇게. 뒤편 중간바위에서 어느분이 도를 닦고 계신다.
우리 후미는 '백흥암'으로 가지않고 '태실봉'으로 향한다.
'영천 치일리 인종태실(永川 治日里 仁宗胎室)'
'태실은 왕실에 왕자나 공주가 태어났을 때 태반이나 탯줄과 같은 태를 보관하는 돌방을 말한다. 이 태실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1515~1545)의 태를 보관하던 곳으로 중종 16년(1521년)에 만들어 졌다.이후 인종이 죽고 난 후 명종 1년(1546년)에 가봉하였으며 숙종 6년(1680년)에 보수를 하였다.
진달래꽃 속에서 쌉싸래한 '동박꽃'향기를 맡으며
진달래꽃 옆 노오란 꽃을 강원도나 우리 고향 울진에서는 '동백꽃'이라고도 하고 '동박꽃'이라고도 한다. '생강나무꽃'이라고 하면 모두 알것이다. 동박나무에서 열매가 달려 검은색으로 익으면 그걸 따서 지름틀에서 기름을 짰다. 그 기름을 동박 혹은 동백기름이라하여 예전 우리 할머니들이 머리에 발랐었다. 내 어렸을적 기억이다.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도 바닷가에서 자라는 붉은 동백꽃이 아니고 노오란 '동백꽃'이다. 여기서 김유정의 동백꽃 일부를 한번 읽어 보자.
나는 대뜸 달려 들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 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 나는 멍하니 섰다가 점순이가 매섭게 눈을 흡뜨고 닥치는 바람에 뒤로 벌렁 나자빠 졌다.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 죽이니?" "그럼 어때?" 하고 일어나다가 "뭐 이자식아! 누 집 닭인데?"하고 복장을 떼미는 바람에 다시 벌렁 자빠졌다. 그리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하니 분하기도 하고 무안도 스럽고, 또 한편 일을 저질렀으니, 인젠 땅이 떨어지고 집도 내쫓기고 해야 될런지 모른다. 나는 비실비실 일어나며 소맷자락으로 눈을 가리고는, 얼김에 엉하고 울음을 놓았다. 그러나 점순이가 앞으로 다가와서, "그럼 너 이담부텀 안 그럴 테냐?"하고 물을 때에야 비로소 살길을 찾은듯 싶었다.나는 눈물을 우선 씻고 뭘 안 그러는지 명색도 모르건만, "그래'하고 무턱대고 대답하였다. "요담부터 또 그래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테니" 그리고 뭣에 떠다 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푹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너 말 마라" "그래!"...........
신일저수지
저수지 산자락 끝 돈들여 만든 '은해사'표지석, 여기서 부터 아스팔트길을 걸어서 내려간다. '은해사'를 향하여
은해사 '보화루' '은해사'는 그냥 패스한다.
은해사앞 계곡물
나증에 한번 개인차로 '은해사'에 한번 와봐야겠다. 그때 은해사 7암자(백련암, 운부암, 백흥암, 중암암, 묘봉암, 서운암, 기기암) 순례도 해보고, 오늘 '중암암'과 '인종태실'은 봤으니 2곳은 빼도 좋겠다.
'연리목'
수종이 서로 다른 두 나무기 접촉하여 오랜 세월이 지나서 합쳐진 나무를 연리목(連理木), 합쳐진 가지를 연리지(連理枝)라고 한다.여기에 100여년생 참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붙어 안고 자라고 있으니 연리지 중에 매우 희귀한 경우이다.
팔공산은해사 일주문을 나서며, 뒤 쪽엔 천왕문(天王門)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더라.
이리하여 5시간 45분의 산행을 마친다. 15시까지 하산하라고 하였으나 우리 후미도 14:40분에 산행을 마감하였으니 모든분들이 시간안에 산행을 마감한 샘이다. 5시가 좀 넘어 은해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영천휴게소에 들렀다가 포항에 도착하여도 6시가 조금 지난 시각 아직 해도 지지 않았다. 너무 일찍 집에 들어기기도 그렇고 하여 귀포길 버스안에서 울진 출신 나와 진효부회장, 장세완 전감사 셋이서 아주 작당?을 하여 죽림사앞에서 내려 죽도시장으로 간다. 울진향우회다. 작년 6. 1.~3일(2박 3일) 제주도 여행때도 울진향우회를 했었는데, 그때는 '전양중'아우도 함께 했었다. 그때 주대는 '진효'부회장이 한걸로 기억된다.
제주도에서 '울진향우회'사진이다.
'죽도시장'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안주로 쏘맥을 마셨다. 나중에 매운탕에 공기밥으로 저녁 식사도 해결하고.
이 자리 계산을 '장세완'전 감사가, 2차는 '진효'부회장이 계산했다. 죽림사앞에서 죽도 시장으로 걸어오면서 계산은 더치페이하기로 하자고 했더니 2분 아우님들이 형님은 퇴직자이니 자기네들이 한다고 신경쓰지 말랜다.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 한편으로 든든한 아우님들이 있어 행복감에 젖어본다.
4월 '한마음'산행일인 6일 거제 '대금산'은 그날 저녁 모임이 잡혀있고 22일 보은 '구병산'은 북유럽 4개국 여행 출발일이라 함께하지 못한다.
5월 8일 남원 '바래봉'산행때나 '한마음'님들 얼굴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오늘 미답이였던 '은해사'로의 하산 코스, 생각보다 너무 좋은 코스라 아주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뫼벗님의 산행 후기를 보니
제가 직접 다녀온것 처럼
느껴집니다ㆍ
자세한 설명과사진을 엮어서
해주시니 많은 역사공부도 되고
차후에 재산행시 참조해서 도움이
되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ㆍ
안산,즐산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ㆍ
'희준'님, 요즘 상주근무시나요? 만나뵌지 한참된것 같으네요. 이번 은해사로의 하산코스는 중암암과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참으로 즐거운 산행이 되었어요. 오늘은 의성산수유마을 가는길 영천휴게소에서 30분간 쉬는 시간입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상과
모든 역사적자료 그리고
회원한사람 정보
꾳 정보대단해요
수고많이. 하셨어요
'치술'형님, 후미그룹맴버가 되어 느긋하게 산행하였습니다. 은해사를 관람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산행때 또 뵐께요~~^^
뫼벗님의 산행기 하나하나가 귀중한 기록문이고 보물이지요!
팔곰산 국립공원 승격일은 우리나라 23번째로 2023 05 23 아닐까요~
글쎄요. 네이버에도 23. 12. 31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다음에 확실히 한번 알아보죠.
@김상국[뫼벗] 두산백과사전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7235&cid=40942&categoryId=31923
역시나.
선배님의 멋진 산행기,
선배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사진 또한 감사합니다.
유대장님, 은해봉과 중암암에서 그래도 잠시나마 함께했었네요. 대장님의 산행기에서 중암암해우소 이야기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은 델타와 의성산수유마을 나들이갑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낼 모레 두타산 산행때 뵐께요~~^^
뫼벗 선배님,
산행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구수하고 흐뭇한 느낌이 듭니다..
매번 산행기 쓰는게 쉽지는 않을텐데요 산우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구태여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요 본문에 무슨학교 출신 그건 쪼깨 오보입니다..ㅋ 감사합니다~~
'원주'아우님, 내가 알기로는 대구공고가 내가 존경하는 '전두환'대통령 모교인걸로 알고 있는데 내 같으면 자부심 느끼며 생활할텐데, 오보였다면 내가 사과드리네. 담 산행때 일잔한세~^
@김상국[뫼벗] ㅎ
사과하실일은 전혀 아닙니다 ^^
제가 그런뜻으로 올린것도 아니고요
수고하시고 담산행때 또 뵈요~~
@이원주 아이쿠, 미안하이. 대구공고가 아니고 경북기계공고일세. 정말 미안하이. 내 산행기 수정해놓겠네. 나이 먹으니 깜빡 깜빡일세. 지곡 도착했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또 한잔하러 갈라하네. 마음맞는 사람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