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를 구입 한건 2달 반 정도 됐습니다. 혼자 타고 다녀서 뒷문을 열고 닫는 횟수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썬팅 작업 후 여기 저기 체크를 하고 집에 오고 있는데 계기판에 보조석쪽 뒷문이 열려 있다고 뜨길래
차를 조심히 세운후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어랏!! 안닫히네??? 우선 좀 과격하게 닫고 계기판 불이 꺼져 있는걸 본후
집 주차장에 와서 실험을 했습니다. 운전석,보조석,운전석 뒷쪽 문 3군대 는 똑같은 힘으로 닫으면 부드럽게 닫히는데
보조석 뒷문은 2배는 더 세게 닫아야 닫히더 군요.
이상 하다 싶어 천안 신x동 블루 핸즈로 갔습니다.
블루 핸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정비 기사분이 어떻게 오셨냐고 하길래 차 문이 잘 안 닫힌다고 했습니다.
기사님 : 어떻게 오셨어요?
저 : 보조석 뒷문이 잘 안닫혀서요.
기사님 : 우선 접수 하시고 오세요. 근데 잠기지도 않아요?
저 : 아뇨, 아주 세게 닫아야 닫히더라구요.
기사님 : (뒷을 몇번 닫아 본 후 뒷휀다를 유심히 관찰) 혹시 사고 나셨어요?
저 : 아뇨.
기사님 : 이상하다....앞문,뒷문,트렁크엔 먼지가 있는데 휀다엔 먼지가 하나도 없네...이거 혹시 교환한거 아니에요?
저 :(좀 어이가 없어서...)의심 스러우면 조회 해보면 되지 않나요?
기사님 : 현대서비스 에서 안하고 딴데서 교환했으면 안나와요. 정말 사고 안났어요?
저 : 우선 접수 하고 오겠습니다.
블루핸즈 에서의 결론은 동호회 협력회사 에서 작업한 자동차문 풍절음 작업을 해서 고무가 완전히 밀착이 안되니 a/s 불가.
풍절음 작업 한걸 원상복구 하고도 문이 안닫히면 그때 a/s 해주겠다.
순정 상태가 아닌 오픈마켓 제품 사용으로 a/s 가 안되는건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하지만 차량을 꼼꼼히 보지도 않고 사고차량으로 몰아 세우는데 기분이 상당히 나빠지더 라구요.
현대 자동차 a/s 저의 경험보다 더 심한 얘기도 들었지만 막상 제가 직접 당하니...기분이 안좋네요.
전자제품 업체에서는 a/s 후에 고객 만족도 조사 때문에 전화 오고 그러던데. 현대 자동차는 그런거 없나요?
a/s 고객 불만족 신고 따로 할수 있나요?
천안에 블루 핸즈중에... 그나마 친절하고 내차처럼 정비 해주시는데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그 블루핸즈라는게 이름만 현대고 사실상 개인소유의카센타랑 다름 없어요 그러다 보니 as는뒷전이고 이익이 생기는 작업에 몰두할수밖에 없져;; 물론 블루핸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타 전자제품 업체 처럼 고객 서비스란 개념이 아예 없어요 현대본사쪽에서도 블루핸즈에 대한 직원교육?이런건 찾아볼수없구요
블루핸즈 말고 직영 사업소로 가보세요~ 예약하고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나마 직영센터라 블루핸즈보단 나을꺼에요
미츈놈덜,,, 나한테 걸리기만 걸려바 쥬길껴~ 엎어버리세요~!!!
우와..대단하다진짜...
그 정비사 교육이 좀 필요한 사람인듯.
나랑 비슷한 경험을 했네...조같은 현대,협력업체들 정신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