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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가고자 했던 기존 맴버는 꿈신/모터/알리사/마녀, 이렇게 넷이다.
차 한대로 이동하고자 만든 맴버였는데, 지난번 부산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사람들끼리 가보자 하던게 발단이었다.
울산의 마녀가 안가본 바다를 가자는게 최초목적지 선정이었지만 알고보니 몇 해전 마녀역시 동해를 와본적이 있었고,
모터는 툭하면 가는데가 동해였고- 그래서 지리를 너무 잘 아는 현지주민 같았다.
나도 틈만 나면 가던 데가 동해바다. 이러고 보니 우리는 그냥 뭐... 목적지에 대한 남다른 기대 없이 시작하게 되었다.
ㅋㅋㅋ
그러다가, 나의 그림자, 즈믄녀를 합류시키고, 남자 혼자 고생하겠다 싶어서 바다와 향수를 강제합류시켰다.
그리고 여행일정을 들은 윤주가 합류. 이렇게 여덟명의 일행이 조성이 된다.
꿈신/모터/알리사/마녀/즈믄녀/향수/윤주
<출발>
모터 차량에 탑승하는 바다가 아직 병원 입원중인 환자인지라. ㅋㅋㅋ
병원의 오전치료가 끝나는 시간인 10시 30분쯤 떠나기로 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9시에 강남역에서 선출발을 한다.
<세종대왕릉>
풍광 좋은 여주의 세종대왕릉으로 갔는데, 월요일 쉰다고...꾸당~! 아쉽지만 넓은 주차장과 세종대왕릉 입구만 구경하고
다시 이동한다.
세종대왕릉에서 효종대왕릉으로 이르는 곳이 호젓한 오솔길로 연결되어 있는데 시간관계상 패쓰.
다음번에 여주만 집중적으로 여행할때 꼭 들러야할 코스다. 둘 다 발음은 같은 영릉인데, 한자가 다르다.
효종대왕릉 입구에 우물약수가 있는데 그것도 못먹고 그냥 왔다.
오전에 지체하면 시간이 꼬이기 때문에~ ^^
아쉽지만.. 사진 몇장만~!
<신륵사>
신륵사는 남한강을 끼고 있는 절인데, 신륵사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 경치가 참 좋다.
입장료가 2000원~ 고공공포증이 있는 마녀를 살살 달래서 남한강변에 올려져 있는 정자, 월송현에 올랐다.
그리고 잠시... 향수와 마녀의 간단한 살사~ 왜? 우리는 살사인이니까, 언제 어디서나 살사~ ㅋㅋㅋ
신륵사 월송현에서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운치있게 시 좀 지으려는데 뒤늦게 출발한 모터팀이 벌써
밥집에 도착했다고 빨리 오랜다.
<여주쌀밥집>
031-885-9544 경기 여주군 여주읍 상리 214
여주에서 저렴하고 무난한 밥집이다. 우리는 1인당 만원짜리 돌솥밥을 주문하고 추가로 돼지두루치기를 하나 시켰더니
갑자기 반찬인심이 좋아진다. ㅋㅋㅋ 뭐~ 이해모드로~
여주쌀밥집에서 식사후 차량 탑승맴버 체인지 제비뽑기를 했다.
차량이 두대로 갈 때 제일 중요한 인원섞음이다. 이렇게 가면 지루하지도 않고 장거리 여행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좋다.
강릉가기까지 두번의 차량 체인지 제비뽑기를 하게 되는데 절묘하게도 골고루 섞여서 (여주1차/횡성휴게소2차)
마치 여행을 두세번 간 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ㅋㅋㅋ (이것이 나의 첫번째 꼼수)
<강릉 수 모텔>
경포호와 경포해변 사이에 모텔이 줄지어 서 있는데 여기 모텔을 이용하면 해변이 객실에서 바로~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대여섯개가 줄지어 서 있어서 아무데나 들어가도 시설도 좋고 전면이 바다다.(타임, 스위트,코아 등등...)
그런데 대형객실은 오로지 수 모텔에만 있다는 사실. ㅋㅋㅋ
우리는 수 모텔의 바다전망VIP룸으로 잡았는데 기본 10만원에 추가 1인당 만원씩 8인투숙이다.
1만원 깎았다. ㅋㅋ
처음에 여자방 남자방 따로따로 할까 하다가 여행은 무조건 방 하나에서 지내는게 낫다는 생각에 혼숙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참으로 잘 한 것이다. 방 나눠놨으면 재미가 덜 했을 것이다.
넓다란 거실에서 정말 재밌게 놀았다. ㅋㅋ
<오죽헌>
우리는 모텔에 짐을 일단 풀고 나의 애마,원스텀에 꾸깃꾸깃 여덟명이 전무 승차한 후 오죽헌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지다. 내가 오죽헌을 매우 좋아한다.
오죽헌에서 마침 해설자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피소드 : 율곡아이
- 오죽헌 입구에 율곡이이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물끄러미 그 동상을 보고 옆의 석문을 보던 즈믄녀.
"율...곡...아...이...? 율곡이 어릴 때 자라서 율곡 아이라고 한건가?"
진심, 진지하게 이렇게 말한다. 분명 석판에는 율곡이이라고 적혀있는데, 우리 엉뚱한 즈믄녀, 율곡아이라고 읽는다.
그리고 나름대로 해석을 갖다붙인다. 우하하하. 일행은 배꼽을 잡고 쓰러졌다.
그 이후, 여행내내 즈믄녀는 율곡아이라고 불리웠다.
이상하게 오죽헌에 맑은날 간 적이 없다. 날씨가 맑다가도 오죽헌에 들어서면 꼭 날씨가 흐리다.
우리가 도착한 날도 그랬다. 먹구름이 좀 끼고 몇방울 비도 뿌린다. 음습하다. 그런데 꼭 그런 날씨가 어울린다.
오죽헌은 그래서 내 기억에 늘 무게감이 있나보다.
백일홍나무... 빨리 발음하다 보니 배롱나무가 되었다고...
신기한 것은 나무를 만져주자 나뭇가지가 간지럼을 타듯
움직인다. 우리는 윤주가 대표체험.
열심히 설명듣는 일행들...
<주문진항>
주문진항 주차빌딩에서 내려다본 주문진항을 배경으로 인증샷~ 요 아래 두 아이. 첨 찍을 땐 무표정, 웃으래니까 웃는데
둘이 웃는 모습이 닮았다.(즈믄녀&향수)
널린게 횟집이지만 그래도 항구도 볼겸 주문진항으로 갔다.
모듬회를 먹고 건어물가게에 들려 선물용 오징어와 쥐포를 샀다. 바다가 놀라운 협상능력을 보여준다.
가격도 막 깎고 덤도 얻는다. 근데 무리하게 깎지는 않는다. 상인입장에서도 별로 기분안나쁜 정도까지만이다.
그런 점은 좋은듯. 나는 원래 잘 못 깎는데... 덤으로 얻은 구운쥐포 여러마리로 우리 일행은 입이 심심하지 않았다.
아 참. 문어다리도 구워왔는데 모터가 금니빨이 다 빠질 때까지 열심히 먹었다.
주문진항 시장에선 볼게 없다. 우리가 너무 늦은 시간에 갔기 때문에 대부분 파장분위기다.
<다시 모텔-약간의 게임>
바다는 타짜다. 내가 사실, 맥주를 안 먹고 정신차리고 했으면 조금 이길 수도 있는 고스톱판이었는데.
기분이 좋아 맥주를 좀 마셨더니 정신이 집중안되고 잃기만 했다. 처음부터 판수를 정해놓고 시작한 거라 일찍 끝났다.
여행지에서 시간은 참 빨리 가나보다.
벌써 잘 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게임하고 있을때 제주해변살사에 대한 여행예정을 검토중인 두 사람... 향수와 마녀.
<잠자리 제비뽑기>
방은 넓지만 침대가 한정적이다. 2인용침대 하나, 1인용 침대 하나. 그리고 긴 쇼파 두개.
일단 침대이용자를 위한 제비뽑기를 했다.
1인용에 알리사 당첨! 2인용에... 누가 당첨되었었드라? 어쩌다 보니 모터가 누워있고... 옆에 마녀가 눕는다.
1인용에 누웠던 알리사는 바다가 옆에 눕자 화들짝 놀래며 스프링처럼 튕겨져 나가서 쇼파위에 자리잡는다.
벽쪽 쇼파에 윤주가 눕는다. 아무도 안뺏는다. 근데 알리사 쇼파를 모터가 탐내다가 할 수 없이 2인용 침대로 돌아갔다.
이때부터 내가 술이 취해서 기억이 엉켜버리는데... 아무튼 뭐. 마녀랑 모터랑 한침대에서 잤다. 이게 중요하지 뭐.
<한밤의 팥빙수그리고 해변>
아참! 근처 횟집귀퉁이 2층에 무슨 ... 카페가 하나 있는데 팥빙수가 맛있다.
바다, 나, 즈믄녀, 향수, 모터. 이렇게 다섯이서 팥빙수를 맛있게 먹고~ 해변을 걸었다.
그러니까...이게 아마 잠자리 제비뽑기 전인가? 그렇군.
<불꽃놀이와 심야 바차타>
해변에 가면 알아서 불꽃놀이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참 바람직하다. ㅋㅋㅋ 베란다에서 구경하니 꽤
돈을 들인 거 같은 불꽃놀이를 보여준다. 아마도 애인의 환심을 사고 싶은 어떤 얼빠진 남자가 잔뜩 비싼 불꽃을 샀다보다.
한동안 멋진 불꽃놀이를 보다가 스맛폰을 켜놓고 차차, 바차타를 잠깐 췄다. 체인징 파트너 잘~~ 해가며.
<이른아침의 해변> AM 6:00
노인네, 잠이 없다. ㅋㅋㅋ 나와 윤주가 여섯시에 기상했다. 커튼을 젖히니 바다가 찬란하고 태양이 빛난다.
비록 해뜨는 걸 놓쳤지만 아름다운 아침을 포기할 수 없다.
죄다 깨워봤는데 이불속으로 도루 들어간다.
나와 윤주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들고 경포의 아침해변을 만끽한다.
경포해변가에 나무로 만든 흔들의자가 띄엄띄엄있다. 우리는 하나 골라 앉아
정말 그야말로 가슴뻐근한 행복과 푸근함을 만끽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모터가 합류~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진다. 너무나 아름답고 찰라인 경포아침이다.
미처 다 떠오르지 못한 해가 해변에 빛줄기를 뿌려 바스라진다.
차마 마주하지 못하는 태양빛에 선그라스를 썼는데도 감히 똑바로는 못본다.
태양으로 날아가는 갈매기가 간혹 보이고 저 멀리 수평선에 배도 몇척 지나간다.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걸로 보아
정말 멀리 있나보다.
해변의 첫 바람이 우리를 감싸고 지나간다. 일박이일 여행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모래밭 너머 해안의 파도가 의외로 잔잔하다. 어쩜 그리도 평화로운 광경인지.
<아침식사>
자는 일행을 깨워 아침식사를 갔다. 바다는 원래부터 아침안먹는다며 꼼짝을 안한다.
우리는 근처 전주식당으로 가서 동태찌개, 순두부,황태해장국등을 먹었다. 밤새놀고 피곤했는지 입이 까실하다.
<안목해변>
좀 더 잔다는 환자, 바다를 객실에 남겨두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침식사 후 안목해변으로 갔다.
안목해변은 경포해에서 남쪽으로 약 10분정도 떨어져 있다. 송정 바로 밑에 위치한 안목해변은 해안선이 이쁘기로 유명하다.
안목해변의 할리스커피숍이 일찍도 문을 열었다. 손님도 없다. 우리가 첫손님이다. 할리스의 실내와 테라스를 점령했다.
마침 살사음악도 나온다. 우연의 일치지만 기분좋았다. 간단히 살사도 춰주고~
테라스로 나가,한눈에 보이는 안목해변을 감상했다. 참 아름답다. 그늘에서 보고 있어서 더 아름다웠던 거 같다. ㅋㅋㅋ
넓은 할리스에서 모닝커피를 제대로 한 우리는 그집 잘되라고 화장실에서 죄다 볼일을 봐줬다. 오래...
좀 더 바닷바람 쐬며 할리스 테라스에서 놀려는데 바다가 전화했다.
열심히 회비정산중~~ 우리는 일인당 11만원씩~!!! 오부지게~! 딱! 다 써버림...!
같은장면임.
아름다운안목해변
" 객실키를 빼가면 어떡해! 텔레비전도 못보고 샤워하려는데 불도 안켜지잖앗!!!"
빨리 오라고 난리다. ㅋㅋㅋ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안목해변을 떠났다.
<운전자 변경>
강릉갈때는 내가 혼자 운전했다.
원래는 아침식사 후 버스라도 타고 혼자 귀경하겠다는(병원으로 복귀하겠다는) 바다가
정말 지원해서 내 차를 운전해서 서울로 가잰다. 내가 진짜 시킨거 절대 아님.
스스로 자발적으로 결정한거다. 뭐, 그냥 나는 한마디 했다. " 정말 꼭 가야겠니?"
근데 사실 다음말은 내가 등돌린채 혼자 한거 같다.
"고기구울 사람 없다말야..."
바다는 고기를 참 잘 굽거든. ㅋ
아무튼~ 모터는 모터 혼자 운전했고
나는 강릉갈땐 내가. 서울 올땐 바다가 운전했다.
이것이 내 두번째 꼼수다. ㅋㅋㅋ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우리는 우천점으로 갔다. 우천점에서 사용하는 숯이 좋다는 정보를..ㅋㅋ
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은 총 다섯군데다. 본점,우천점,새말점,인천점, 둔내점.
나는 우천점에 다닌지 오래됐다. 진짜 맛있다.
일단 여기는 참숯이 정말 좋다.
가격대는 여러가지인데, 기왕이면 최고급은 아니더라도 고급을 먹어보자 해서 1인분에 4만원하는 원더풀모듬을 일단 4인분
주문했다. 다들 만족스러워한다. 그리고 추가로는 1인분에 28000원 하는 행복모듬을 4인분 주문해먹었는데
다들 행복모듬이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한다. ㅋㅋㅋ 이뤈~ 저렴한 입맛들같으니라구.
^^;;; 싼거 8인분 먹을껄...
냉면도 먹고 된장찌개도 먹고... 후식으로 석류차도 먹고.. 배가 터지겠다. 으아....그리고 맛있어서 행복하다.
<둔내자연휴양림>
http://www.dunnae.co.kr/n_main
사실 횡성에서 둔내로 가려면 다시 동해쪽 역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다른 휴양림은 1일 체험입장이 없고 전부 1박인지라... 둔내로 갔다. 나는 늘 횡성자연휴양림에서 1박하면서
참숯가마도 가곤했었는데, 둔내쪽은 처음이었다. 그냥 어렴풋이 둔내는 좀 산길이 험하다는 말을 ...ㅋ
둔내자연휴양림 1일 입장료는 2천원이다.
진짜... 전망대까지 길이 정글이다.
둔내자연휴양림에서 으뜸 워커는 윤주다. 제일 빨리 산을 타고 전혀 지치지 않는다.
나머지는 거의 초인적인 힘을 들여 윤주를 따라다녔다.
그나마 바다와 나는 차량 이동 때문에 중간에 포기했다.
바다와 나는 각자 차를 데리고 둔내휴양림 내의 계곡에 자리했다.
일행들을 기다리며 계곡바람을 맞았다.
산중에서 나랑 바다 ㅋㅋㅋ 시원한 계곡물에 담궈둔 음료수~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서울로 향했다.
더 머물고 싶었지만, 울산, 광주등 먼길을 가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다음에는 휴양림 내의 오두막에서 지내도 좋을듯.
<마방집>
하남의 맛집. 내가 자주 가는 곳. 어디 놀러가기전이나 놀다온 후 늘 들리는 곳.
둔내에서 서울쪽으로 오는데 비가 참 많이 왔다. 하남에 도착하니 비가 잦아들긴 했으나.
아직도 세상이 촉촉하다. 비오는날 마방집 대청마루에 앉아 상을 받는 기분도 꽤 좋다.
밥 잘먹는 향수, 가장 기뻐하며 많이도 먹는다. ㅋㅋㅋ
<차량분리>
천호동 병원으로 다시 입원하러 가는 바다와 즈믄녀는 모터의 차를 탔다.
터미널로 가는 윤주,향수, 알리사, 마녀는 내차를 탔다.
안녕... 즐거웠어.
조심히 가.
긴 여행이 끝났다.
1박2일일뿐인데 마치 일주일정도 같이 있었던 기분이 든다.
함께 여행해준 모터 알리사 마녀 즈믄녀 향수 윤주. 모두 즐거웠지? ^^
1. 경포해변
2.안목해변
3.둔내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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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난 사랑이었는데..
우리멤버사랑함
술담배 안하고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노래방 못간게살짝아쉬움ㅋ
아 노래방. 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
부럽다 ㅠㅠ
마지막 온니야의 아침체조는 넘 귀여움~!!
꼬꼬모임도 매우 활기차 보여 좋아~ ^^ 잘 키워봐!
모터..너무 크게웃지? ^^;;
저도제 웃음소리에 놀람
담부턴 무음으로웃겠어요
아 모터오빠 나 빵터졌당 ㅋㅋㅋㅋㅋㅋㅋ
꼬꼬는 다들 착하고 성격좋고 다들 알아서 잘하는 터라 신경쓸 일이 없음 ㅋㅋㅋ
글과 사진만 봐도 완전 잼난 여행 일듯 다음에 시간 되면 합류 하고 싶어요..^^
아름다운건 자연,, 우리는 그저 거기 한점 일부가 되었다 왔지. ^^
정말 재밌었겠다~~ㅠㅠ 담엔 꼭 같이 가보고 싶네여^^
그럼 다음엔 꼭~~ 같이 가는걸로 ^^
정말 재밌었겠네요.. 마지막 춤 인상적입니다. ㅎㅎ
ㅎㅎㅎ 인상적인 여러가지를 죄다들 영상으로 못담게 해서 실패... 어떤 인상적인 사진은 본인이 내 스맛폰뺏어가서 지우기도 하고..ㅋㅋㅋ
아.. 매일 부러움만 늘어가는 오살사여... >_<
언니... 진심 부럽사옵니다 ㅠㅠ
에이~ 왜그래 잘 놀러다니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