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Animal Kingdom. '2021. 3. 7'(일요특집)
한국 네티즌본부. 칼럼니스트: 최신형.ㅡㅡ. |
◆ 꽃·나비·곤충 형상까지… 밝고 유쾌한 추상화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추상은 형상이나 이야기가 없는 그림이다. 내용이 없는 추상화는 감상을 위한 미술이 아니다. 여러분이 순수 추상화를 보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고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다. 러시아 화가 말레비치는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흰 캔버스를 ‘흰색 위의 흰색’이란 제목으로 발표해 순수 추상의 극단을 보여주었다.<△ 그림:> 제이미 리, 꿈으로의 여행(Dreamscape), 캔버스 위에 아크릴 및 혼합재료, 97×194㎝, 2014
○··· 이때까지만 해도 추상은 더 나아갈 길이 없어 보였다. 새로운 생존 방법으로 찾아낸 길은 추상화에 다시 이야기를 집어넣는 것이었다. 그리기 어려운 사랑, 불안, 장엄, 순수, 기쁨, 슬픔과 같은. 이런 것을 표현하는 데 추상적인 방식이 훨씬 더 설득력을 가지게 되었다.제이미 리도 추상화를 그린다.
추상적 방식으로 감정이나 추억을 표현하는 그림이다. 표현 방식과 기법이 상당히 개방적이다. 이미지 표현에서도 진폭이 크다. 추상 이미지는 물론이고 연속적 문양에서 나오는 장식적 패턴, 꽃이나 나비, 곤충의 형상까지 머뭇거림 없이 수용한다. 적극적인 표현 의지가 돋보이는 작가적 태도다. 작품의 결과는 밝고 유쾌한 기분이 드는 추상화다. 삶의 긍정적 채널의 감정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전준엽 화가·미술저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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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요?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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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전령사 노루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3일 내장산국립공원에 만개한 노루귀가 따뜻한 봄의 도래를 알리고 있다. (사진=내장산백암사무소 제공) |
◆ 봄의 전령 노루귀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 절기를 이틀 앞둔 4일 오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적량마을 인근 산기슭에 노루귀가 얼어붙은 땅을 뚫고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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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가 만들어낸 한라산 상고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절기상 경칩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습지 인근에 나무서리라 불리는 상고대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라산 진달래밭은 최저기온이 영하 9.4도까지 떨어졌다. |
◆ "봄의 느낌 튤립"
○···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을 맞아 경기 용인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 선보일 꽃망울들이 하나 둘씩 영글어 가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8일간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
◆ 보름 빨리 개화한 희귀 목련 초령목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 중 유일한 상록수이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종인 초령목의 모습이다. 이 초령목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키우고 있으며 2013년도에 비해 약 보름정도 빠른 이달 중순께 개화했다.
초령목 큰 나무는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계곡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생명자원보존원 등 몇 그루만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
◆ 희귀 목련 초령목
○··· 【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 중 유일한 상록수이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종인 초령목의 모습이다. 이 초령목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키우고 있으며 2013년도에 비해 약 보름정도 빠른 이달 중순께 개화했다. 초령목 큰 나무는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계곡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생명자원보존원 등 몇 그루만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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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
○··· 경기도 연천군은 천연기념물 제412호로 지정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 보존을 위해 학술연구와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세계적 희귀종이자 국내 유일의 은대리 물거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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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 1급 황금박쥐, 19년 만에 발견돼
○··· 일명 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가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폐광에서 19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치악산국립공원 일대의 동굴서식지 생물상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 3마리와 멸종위기 Ⅱ급인 토끼박쥐 6마리를 포함해 총 59마리의 박쥐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강원도 치악산 인근 폐광 동굴에서 발견된 붉은 박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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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 경칩(驚蟄)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냇가에 북방산개구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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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와 개구리.... ‘번뇌에서 초월한 고양이’
○··· 세상만사 번뇌로부터 초월한 것처럼 보이는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고양이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잡념을 몰아내려는 것 같다. 특이한 것은 개구리의 존재. 작은 개구리가 고양이 머리 위에 앉아 있지만 고양이는 흔들림이 없다. 마음과 몸도 고요하다.
○··· 반감을 보이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혹시 자는 것 아니냐”고 의심한다. “개구리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은 고양이가 진짜 게으르기 때문 ”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수의 네티즌 반응은 호의적이다. 고양이의 저 고요하고 싶은 표정을 보면서, 오늘도 차분함 유지하며 지내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사람들이 고양이에게서 ‘평정심’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 해양자연사박물관, ‘해양생물과의 대화’ 특별전 개최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 첫 번째 특별전으로 ‘해양생물과의 대화’를 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 해양자연사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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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서 펼쳐지는 '발레 공연'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씨월드 대형수조에서 전직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선수들이 수중발레 공연 '봄의 요정과 63램프'를 선보이고 있다.
○··· 3월을 맞이해 새롭게 런칭된 이번 공연은 평일 오후 12시반, 1시반, 2시반에, 주말에는 오후 5시, 6시, 7시에 진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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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와 잠수부의 크리켓 대결
○··· 【시드니=AP/뉴시스】잠수부 엘리샤 로이드(왼쪽)와 아만다 엘저가 3일 호주 시드니 수족관에서 상어 등 어류들에 둘러싸여 모의 크리켓 경기를 하고 있다. 잠수부들은 이날 곧 열릴 크리켓 월드컵 호주 대 스리랑카전 응원을 위해 각각 호주 국가대표팀과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으로 잠수복으로 차려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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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어리 숲속의 투란도트 공주와 칼라프 왕자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딥블루광장에서 아쿠아리스트들이 '투란도트, 정어리 숲속으로 2'공연을 하고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등을 포함한 2월 황금연휴를 맞아 '투란도트, 정어리 숲속으로' 시즌 2 공연을 오는 3월 1일까지 앵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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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m 127kg 거대 메기, 낚시로 잡았다
○··· 길이 2.7미터, 무게 127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메기가 낚시꾼에 의해 잡혔다. 낚싯대로 낚은 메기 중 가장 큰 종류로 전해지는 이 거대한 물고기는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잡혔다.
○··· “낚시꾼을 삼킬 정도의 크기”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물고기는 성인 남자보다 훨씬 크다. 사람의 머리는 물론 몸이 들어갈 정도의 입을 가졌다. 수염의 길이 또한 사람의 팔보다 길어 보인다.
이탈리아에서 잡힌 거대한 메기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탈리아 낚시꾼은 이 메기를 낚은 구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낚시꾼은 사진을 위해 강물로 뛰어들었다. 촬영 후 거대한 물고기를 방생했다는 것이 낚시꾼의 말이다. /PopNews |
◆ 입이 두 개, ‘입 둘 물고기’ 신기하지만 공포
○··· 입이 두 개 달린 물고기가 잡혔다. 기괴한 주둥이를 가진 ‘입 둘 물고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공포스럽다고 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신기하지만 공포스러운 물고기”라 말하는 이들이 많다. 입 둘 물고기는 최근 호주 리버랜드의 호수에서 그물에 잡혔다. 정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은 입은 열고 닫을 수 있다.
하지만 아래 쪽에 위치한 입은 항상 벌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 지역에서 30년 이상을 어부로 일하며 엄청난 분량의 물고기를 포획한 경력이 있는 어부는 “이런 물고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물에 걸려 있었을 당시, 이 물고기가 살아있었다고 어부는 밝혔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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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다랑어 뱃살 참치회가 반값
○··· 26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반값에 할인된 눈다랑어 참치를 선보이고 있다./조선닷컴 ○··· 눈다랑어는 횟감용 참치로는 최고급 수준으로 참다랑어 다음으로 꼽히는 고급 횟감이다 |
◆ ‘기형·우울증 돌고래’ 태산이 복순이의 약속
○··· 제돌이에 가려 잊혀진 두 수족관돌고래 기형과 우울증 이기고 바다의 꿈을 꾸다 <사진:>1월20일 서울대공원 해양관에서 복순이(오른쪽)가 태산이와 함께 헤엄치며 수조 밑으로 도망가는 고등어를 입에 넣고 있다.
○··· 입이 비뚤어지고(복순·암), 윗부리가 잘렸다(태산·수). 남방큰돌고래 복순이와 태산이는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 ‘제돌이’의 유명세에 가려 잊혀진 돌고래다. 2009년 5월 복순이는 제돌이(수)와 함께 놀다 그물에 걸린 뒤 제주의 수족관업체에 수용됐다. 태산이도 두 달 뒤 잡혀 둘이 있는 곳으로 끌려왔다. 그해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쇼를 하던 제돌이는 서울시의 야생방사 결정으로 2013년 야생으로 돌아갔지만, 복순이와 태산이는 신체적 조건과 방사 비용 등의 문제로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졌다. 사실상 야생방사 포기로 받아들여졌지만,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태산이, 복순이에게 꼭 야생 바다에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 “복순아, 태산아, 고향 바다에 꼭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정부에 야생방사를 요구하는 동시에 조희경 대표는 시민단체가 먼저 책임지고 행동하는 방식을 택했다.
○···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활어 급여 훈련이 진행 중이다. 얼굴이 기형인데다 먹이를 거부해온 태산이와 복순이는 활어 스무 마리를 다 먹어치우는 등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해양수산부는 이르면 5~6월께 둘을 제주 앞바다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오랜 약속이 지켜질 수 있게 됐다. (...) 글 강재훈 선임기자 |
◆ ‘눈처럼 하얀 고래’ 벨루가
○··· 벨루가가 왜 ‘흰 고래’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지 선명하게 보여주는 이미지다. 사진 속 벨루가들은 겨울의 대지를 덮은 깨끗한 눈처럼 희다. 맑은 빙하와 같이 하얗다.
○··· 벨루가는 북극 부근의 바다에 살며 바다의 카나리아로 불리기도 한다. 고음의 울음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벨루가 특유의 ‘미모’를 포착한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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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페루의 고대악어…귀엽네
○··· (페루제공 afp=뉴스1) 이기창 기자 = 페루의 산마르코스 국립대학이 26일(현지시간) 고대악어 그나투수쿠스(Gnatusuchus)의 복원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이 악어는 1300만년 전 선사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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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행성인 동강 수달 대낮에도 거침없이 사냥
○···수달은 납작하고 둥근 머리, 개와 비슷한 둥근 코와 작은 귓바퀴, 눈은 작은 편이고 둥글고 망막도 있다.물속에서 먹이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입 주변에 안테나 노릇을 하는 흰 수염이 뻣뻣하게 많이 나있어 유난히 눈에 더 띤다. 먹이를 먹을 때마다 치아 중 송곳니가 무척 날카롭게 돋보인다.
○··· 몸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있고, 몸은 가늘고 다리는 짧고 몸길이의 2/3에 이르는 꼬리는 둥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꼬리가 매우 길다. 먹이를 먹을 때 이빨을 드러내면 암팡스레 보이기도 하지만 귀여운 얼굴에 장난끼 있는 영특함이 돋보인다.다른 어느 동물보다도 성질이 온순한 것 같다. 빤히 쳐다보다가 물속으로 잠수하여 이곳저곳에서 나타나서 재롱을 떠는 느낌이 온다. 그다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친숙한 동물인 것 같다.
얼음 위를 걸어가기도 하고 뛰기도 한다. 등을 활처럼 굽혀 머리가 땅을 향하여 걷고 뛰는 모습도 다른 동물과 차이가 난다.물에서 나오면 곧바로 몸에 묻은 물기를 털어낸다. 수달의 털은 바깥과 안쪽에 이중으로 나 있어 잠수할 때 방수 효과와 체온 유지에 뛰어난 기능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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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발을 가진 닭 ‘화제’
○··· 다른 곳은 흔한 닭과 다르지 않다. 발은 전혀 다르다. 굵고 거대하고 당당하다. 닭은 두꺼운 부츠를 신은 것처럼 보인다. 발을 티라노사우루스 등 무서운 공룡을 떠올리게 만든다는 평가도 있다. 닭발 요리를 하면 양이 많이 나올 것 같다.
○··· 닭은 베트남에서 ‘동타오’로 불리는 종이다. 시각에 따라 괴상한 모양이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현지에서는 아주 귀하다. 2013년에는 암수 한 쌍이 2500달러(약 280만원)에 팔려 화제가 된 바 있을 정도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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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인공새집, 박새 새끼 부화 "성공적"
○···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중앙공원에 설치한 인공새집에 박새가 둥지를 틀어 새끼를 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중앙공원, 봉우재공원, 탄천변의 인공 새집 59곳을 최근 3년간 관찰한 결과 새들이 513개의 알을 낳았고, 이 가운데 431마리가 부화에 성공해 둥지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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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온난화 '심각'한 수준
○···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남극에서 찍은 이 사진에서 과학자들이 칠레의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기지로 향하고 있다. 남극에서는 물이 빙하에 침투하고 있어 얼음이 녹아 바다와 만난다. NASA의 인공 위성 계산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빙하가 서서히 녹으면서 매년 1,300 톤의 얼음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젠투 펭귄이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기지 근처 바위에 모여있다. 이 남극 반도는 따뜻한 바다와 맞닿아 있어 가장 빠른 속도로 대륙이 따뜻해지고 있다. NASA에 따르면 이곳은 1년에 490억 톤의 얼음이 녹고 있다. 26일에 찍은 이 사진은 셰틀랜드 군도 리빙스톤섬의 푼타 한나 해변에서 찍은 것으로 얼음 조각이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25일 한 과학자가 셰틀랜드 군도 리빙스톤섬 허드 반도 해변을 걷고 있다. 이 남극 최남단 지역을 보면 얼음이 영원히 확장될 것 처럼 보이지만 땅 밑에서는 아주 빠르게 지구의 모양이 변화하고 있다. 24일 턱끈펭귄이 셰틀랜드 군도 로버트섬에서 걷고 있다.
영국 남극 조사단의 피터 컨베이(Peter Convey)는 "10년 전에 이곳에 있었다"라고 말하며 "그 때 내가 봤던 것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온난화로 인한 가장 기본적인 차이점은 만년설과 빙하가 차지하는 부분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존재하긴 하지만 예전보다 작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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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찾아온 멸종위기종 흰꼬리수리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월 말 속리산 삼가저수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흰꼬리수리를 발견했다”며 “2003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조류 모니터링에서 흰꼬리수리가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희귀한 흰꼬리수리가 속리산국립공원 삼가저수지에서 포착됐다.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흰꼬리수리는 겨울철 월동을 위해 매년 70~100마리 정도가 한반도를 찾는데, 주로 한강·낙동강 등 큰 강 하구나 해안 지역에서 관찰된다. 중부 내륙 지역에 속하는 속리산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란 게 공단 설명이다.(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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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 나온 동고비
○··· (춘천=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문배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 숲 가에 한국 텃새인 동고비가 나와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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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루루 뚜루” 두루미의 설 인사 받으세요
○··· 두루미(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 천연기념물 제202호)는 겨울에 얼지 않은 여울을 찾아 무리를 지어 잠을 잔다. 동이 트자 잠자리에서 나온 두루미가 밤새 꽁꽁 언 몸을 풀며 부리를 하늘로 쳐들고 큰 소리를 내고 있다. [한겨레21] 월동지인 강원도 철원 들녘에 내려앉아 단순하고 소박한 삶 이어가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 천적이나 사람들이 방해하지 않으면 두루미의 아침은 평화롭게 느리다. 물이 얼지 않은 여울에서 한 발로 선 두루미는 머리를 등 뒤로 접어서 날개 사이에 묻고 잠을 잔다. 하얀 상고대가 핀 아침엔 먼저 밤새 꽁꽁 언 몸을 녹여야 한다.
○···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에서 운영하는 ‘두루미 곳간’. 매일 4마리의 재두루미 가족과 고라니가 이곳을 찾는다.
○··· 천천히 걷고 접었던 깃털을 고르고 날개를 펴본다. 부리를 치켜들며 기 싸움을 벌이듯 ‘뚜루루 뚜루’ 큰 소리를 낸다. 밤새 기온이 많이 떨어지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 먹이터가 먼 곳에 있어도 게으름을 피우기도 한다.먹이터는 정해져 있다.
○··· 짝을 이루지 못한 재두루미 무리가 해 질 녘 잠자리로 날아들고 있다. 태어나서 1년이 지나면 어린 (재)두루미들은 어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생활한다. 번식하기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짝을 찾을 때까지 또래와 함께 집단생활을 한다.
○··· 먹이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겨우내 그곳에 머문다. 들녘에서 낙곡을 줍고 한탄천에서 목을축인다. 두루미의 하루는 대부분 먹이를 먹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가족끼리 혹은 작은 무리를 지어 먹다가 해가 질 무렵엔 함께 잠자리로 모여든다.
○··· 재두루미(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천연기념물 제203호) 가족이 새벽에 내린 눈으로 하얀 눈꽃이 핀 철원의 산을 지나 먹이터로 날아가고 있다. 지난해 봄에 태어난 맨 왼쪽의 어린 새는 머리에 갈색 털이 남아 있다.
○··· 두루미는 단순하고 소박하게 겨울을 나고 번식지로 돌아간다. 평화로운 철원 들녘 두루미의 설 인사다. 철원=사진·글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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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거위 싸움'
○··· 상남자들의 싸움 '숫거위 싸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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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박물관서 도난당한 중국·티베트 고대 유물
○··· 【서울=뉴시스】프랑스의 남부에 있는 박물관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가 미술품 15점이 도난당했다. 프랑스 문화부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남동부의 퐁텐블로성에 위치한 중국 박물관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도난된 물품에는 나폴레옹 3세의 왕관, 중국 건륭황제 시기 도자기작품인 경태람기린(景泰藍麒麟), 티베트 불교사원 물품인 진만자(金曼扎) 등이 있다. 경태람기린(왼쪽)과 진만자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신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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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았나봐
○···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주 롱비치반도에서 혹한 속에 저체온과 탈수증을 보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죽음 직전에 구조된 올리브각시바다거북 한 마리가 24일 미 해안경비대의 도움으로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에 도착, 운반용 나무상자에서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 거북은 인근 샌디에이고 시월드에서 재활훈련을 더 받을 예정이라고. ◎ 원본글: Naver.net| Click ● 닷컴가기. |
◆ 동물들의 셀카 "나는 가끔 셀카를 찍는다"
○··· 동물들의 셀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동물들의 셀카'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물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공개된 '동물들의 셀카'사진에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동물들은 마치 사람이 셀프 카메라를 찍는 것 같은 포즈와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동물들의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들의 셀카 덕에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네", "동물들의 셀카 보니 행복해진다", "고양이 셀카가 '동물들의 셀카 1위'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나무 밑둥 쉼터에서 봄을 즐기세요'
○··· 【서울=뉴시스】6일 서울 용산 현대아이파크몰 쇼윈도 앞 나무 밑동 쉼터에서 여성들이 봄 햇살을 즐기고 있다.현대아이파크몰이 봄을 맞아 외부 쇼윈도를 화사한 벚꽃으로 단장하고 고객과 행인들이 쉬어갈 수 있는 나무 밑동 쉼터를 마련했다.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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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잠에서 깬 다람쥐
○···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문배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 숲 가에서 겨울잠에서 깬 다람쥐가 먹이를 주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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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말벌집에서 살다 사라진 하늘다람쥐 다시 나타나
○··· 3년 전 월악산 말벌집에서 살다 사라진 하늘다람쥐가 2월12일 인공둥지에 살며 나무 사이를 옮겨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월악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 월악산 국립공원관리소, 인공둥지 설치 6개월 만에 둥지 드나드는 두 마리 포착…멸종 위기 야생동물 /3년 전 월악산 국립공원 안 말벌집에서 살다가 자취를 감춘 하늘다람쥐(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2일 “충북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2012년 2월 비어 있는 말벌집에 살고 있던 하늘다람쥐 1마리가 발견된 뒤 2013년 5월 비바람으로 말벌집이 떨어지며 파손되자 종적을 감췄다가 지난 7일 다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악산 국립공원관리소는 하늘다람쥐가 살던 말벌집이 사라지자 지난해 8월 인공둥지 30개를 만들어 이 일대에 설치하고 하늘다람쥐가 돌아와 사는지 살펴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일 처음으로 인공둥지 3개에서 하늘다람쥐가 나뭇잎과 새 깃털을 이용해 보금자리를 마련한 흔적을 발견한 데 이어 두 마리가 둥지에 드나드는 장면을 포착했다.
○··· 2012년 2월 월악산 국립공원 말벌집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2급 하늘다람쥐. 사진 월악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 하늘다람쥐는 몸길이 15~20㎝, 꼬리길이 9.5~14㎝의 자그마한 몸집에 유난히 크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청설모과 포유류로 성질이 온순하다. 독특한 비막(활강이나 비행을 하는 육상 척추동물에서 주로 앞다리, 몸통, 뒷다리에 걸쳐 뻗어 있는 피부의 주름으로 형성된 막)을 이용해 행글라이더처럼 날아 나무 사이를 옮겨다니며 주로 해질녘부터 해뜨기 전까지 활동해 관찰하기 쉽지 않다.
하늘다람쥐는 천적들을 피하려고 보통 여러 개의 둥지를 사용하며, 인공둥지 3개에서 발견된 서식 흔적은 모두 이번에 나타난 두 마리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쪽은 밝혔다.이근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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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주세요” 혀 내민 다람쥐 ‘인기’
○··· 미국의 한 애완동물 관련 사이트에 올라와 인기를 누리는 사진이다.
○··· 다람쥐(또는 청솔모)가 혀를 ‘빼꼼’ 내밀었다. 거꾸로 매달려 앞발을 쭉 뻗은 걸 보면 뭔가 잡으려는 순간이었다. 밥을 달라는 것일까. 아무튼 이 절박한(?) 상황에서 다람쥐는 혀를 내밀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시선을 앞발 대신 혀에 집중되어, 더없이 귀여운 다람쥐의 자태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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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핑크스 고양이
○··· 【바르샤바 =AP/뉴시스】22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고양이 전시회에 출품된 스핑크스 고양이를 심사위원들이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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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낙지 붙은 고양이’
○··· 낙지를 훔쳐 먹는 고양이가 봉변을 당한다. 낙지가 고양이의 얼굴에 척 붙어 버린 것이다. 고양이는 뒷걸음질 치며 당황스러워한다.
○··· 위와 같은 간단한 내용의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다 해외 언론의 주목까지 받게 되었다. 위 영상은 국내의 한 동물 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것이다.
이 영상의 인기 비결은 ‘충격적’이라는 점이다. 고양이 얼굴에 낙지가 붙는 상황이 그야말로 놀랍다. 낙지가 얼굴을 덮자 고양이는 작은 괴물처럼 변해버렸다. 해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이런 충격적 상황은 본 적이 없다면서, 무섭고도 우습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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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SNS 트렌드? ‘억만장자 개 사진 놀이’
○··· 밥그릇을 가득 채운 것은 사료가 아닌 100달러짜리 지폐다. 이불 대신 돈다발을 덮고 자기도 한다. 비싼 샴페인을 물 대신 마신다. 신발, 가방 등의 명품은 기본이다. 전용 제트 비행기,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한다. 화려하고 웅장한 황금 장신구로 치장한다. 비키니 차림의 미녀에 둘러싸여 있다. 요트 여행도 즐긴다.
○··· 억만장자의 일상이 아니다. ‘부자 개’의 사진들이다. 해외 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부자 개 사진 놀이’가 화제와 비난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사진으로만 볼 때, 이 개들은 억만장자로 보인다. 전용 제트기를 타는 개도 있을 정도다. “귀엽다, 유머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일부는 “사람도 부족해 개도 돈 자랑을 하느냐?”면서 빈부격차의 현실을 느끼게 하는 역겨운 사진 놀이라고 말한다. 재미와 유머, 불만과 비난 등이 교차하는 가운데, ‘부자 개 사진 놀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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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된 천연기념물 큰고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5일 부상을 입은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장흥119구조단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진=장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레이디 가가 곁으로 돌아온 반려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LA=AP/뉴시스]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납치됐던 강아지 2마리를 되찾았다. 사진은 26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의 곁으로 돌아온 반려견이 로스앤젤레스(LA) 노스 시에라 보니타 에비뉴에 앉아 있는 모습. |
◆ 화장실에 버려진 ‘디자이너 독’ 루이
○··· [서울신문 나우뉴스]영국에서 또다시 유기견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번에는 지하철역에 버려진 채 개가 눈물을 뚝뚝 흘려 많은 이들을 슬프게 하더니 이번에는 아직 생후 8주밖에 안 된 어린 강아지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잉글랜드 체셔주 샌드배치에 있는 로드쉐프 휴게소 여자 화장실에서 ‘디자이너 독’으로 개량된 셰틀랜드 쉽독 미니어처 한 마리가 두려움에 몸을 웅크린 채로 발견됐다.디자이너 독은 티컵 강아지처럼 고객의 요구에 의해 개량된 신품종으로 순종보다 유전적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논란이 되고 있다.‘루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 강아지는 처음 사람들에게 구조됐을 때 극심한 공포에 시달려 누구에게도 곁을 두려하지 않았다.
해당 휴게소의 수 에반스 점장은 “그(루이)는 화장실 빈칸 구석에 있었고 웅크린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면서 “휴게소 와인매장 직원 안젤라 론스데일이 그(루이)를 처음 발견했다”고 설명했다.공개된 사진 속 루이는 쫑긋한 귀에 조그만 몸집으로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디자이너 독으로 개량된 탓에 선천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즉 루이를 구매한 주인은 이 강아지가 앞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휴게소 화장실에 몰래 유기한 것이다.휴게소 측은 CCTV를 통해 개를 유기한 범인을 찾으려고 시도했으나 루이의 몸집이 워낙 작은 데다 의도적으로 몸에 숨긴 채 화장실로 들어갔기에 잡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루이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다. 바로 이 휴게소에서 일하는 유지 보수 관리자 이안 스코필드. 그는 이미 벨라라는 이름의 테리어를 키우고 있다.한편 이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이의 시력 복구를 위한 비용을 온라인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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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 선글라스로 멋낸 포메라니안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개들의 색다른 경합이 열렸다.미국 애견 박람회인 ‘웨스트민스터커널클럽(Westminster Kennel Club, WKC)’은 올해 139회째를 맞는 대규모 도그쇼로 총 14개국에서 온 개 2700마리가 모여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 콘테스트는 개의 종(種) 및 몸집 크기로 조를 나누는데, 올해는 골든 리트리버 58마리가 가장 큰 견종 조에 속해 경합을 펼쳤다. 또 래브라도 56마리, 프렌치불독 41마리,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38마리 등 다양한 견종이 참가했다.김민정 |
◆ "이렇게 하면 1등 할 수 있나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개들의 색다른 경합이 열렸다.미국 애견 박람회인 ‘웨스트민스터커널클럽(Westminster Kennel Club, WKC)’은 올해 139회째를 맞는 대규모 도그쇼로 총 14개국에서 온 개 2700마리가 모여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 콘테스트는 개의 종(種) 및 몸집 크기로 조를 나누는데, 올해는 골든 리트리버 58마리가 가장 큰 견종 조에 속해 경합을 펼쳤다. 또 래브라도 56마리, 프렌치불독 41마리,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38마리 등 다양한 견종이 참가했다.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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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더 푹신한 베개는 없어' 고양이가 애용하는 베개는?
○··· 고양이의 베개 대용이 된 개의 모습.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안 좋기로 알려져있지만 낮잠을 잘 때만큼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즐거워보이기까지 한다. [사진=더도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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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의 눈
○··· 【예루살렘=AP/뉴시스】눈이 많이 내린 예루살렘에서 20일 한 부부가 개와 눈길을 걷고 있다. 중동 여러 지역에도 드물게 많은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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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간호사 니나팸 "병원 모회사 소송 제기할 것"
○··· 【댈러스=AP/뉴시스】지난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생존한 니나 팸(26) 텍사스건강장로병원 간호사가 병원 모회사인 '텍사스헬스리소시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25일 팸이 댈러스의 한 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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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훔방’ 논란 2라운드 씁쓸하네
○···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네 플러스+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불을 지폈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개훔방) 논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 이번엔 역으로 <개훔방>이 예술영화전용관의 프라임 시간대를 독점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지난 2일 영화 <조류인간>의 신연식 감독은 보도자료를 내 “<조류인간> 개봉 첫 날 몇몇 극장에서 아침 10시와 밤 10시40분대라는, 현실적으로 관람이 힘든 시간대에 상영중이었다”며 “반면 상업영화 재개봉작 <개훔방>은 좋은 시간대에 편성된 것을 보고 좌절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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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와 스킨쉽 좋아하는 개들
○··· 아직 말도 잘 하지 못하는 또 몸집도 개보다 훨씬 작은 갓난 아기들을 지켜주는 듯한 개들이 나오는 이 사진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속의 개들은 대형견 종류가 많다. 아기보다 훨씬 크다. 어떤 개는 앞발로 아기를 꼭 안고 있다. 또 어떤 개는 자신의 몸을 아기의 침대(?)로 사용한다.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기를 쳐다보는 맹견도 보인다. 쌍둥이 사이에 누워 편하게 자는 견공도 눈길을 끈다. ‘인간의 친구’라는 개들. 힘이 없고 자신의 의사 표현도 할 수 없는 아기를, 진심으로 대하는 개들의 태도가 놀랍다.정연수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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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코알라 급증에 700마리 안락사
○··· 개체수 급증으로 수천마리 아사 처지에 몰려 환경단체·지역사회 반발 우려해 비밀리에 강행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코알라 개체 수가 급증해 처치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약 700마리가 독극물 주사로 죽임을 당했다.<사진:> 코알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 주요 코알라 서식지인 빅토리아주 케이프 오트웨이에서 코알라 686마리를 상대로 2013년과 2014년 모두 3차례에 걸쳐 안락사가 이뤄졌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보도했다. 이런 조치는 환경단체들과 지역사회의 반발을 우려해 비밀리에 이뤄졌다. 나무에 있다가 붙잡힌 코알라들은 진정제 투여 뒤 수의사들의 평가 후 안락사 됐다.
또 도로에 있던 코알라들은 건강한 암놈으로 확인되면 번식력을 위축시키는 호르몬제가 투입되고 나서 풀려났다. 하지만, 이처럼 극단적인 조치에도 코알라 개체 수는 여전히 줄지 않아 수천 마리가 굶어 죽을 처지에 몰려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케이프 오트웨이에는 최대 8천마리의 코알라가 밀집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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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따라 포즈 취하며 웃는 낙타
○··· [서울신문 TV]사람을 따라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낙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6초 가량의 영상에는 한 아랍계 청년들과 도요타(Toyota) 트럭에 실려있는 낙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마트폰을 들고 카메라 앞쪽에 서 있는 청년이 괴성을 지르자 나머지 청년들이 소리를 따라 하며 웃음을 짓는다. 누군가 낙타의 이름을 부르자 트럭 짐칸에 타 있던 낙타가 입을 크게 벌리며 호탕하게 청년들을 따라 웃는다. 낙타의 모습에 청년들의 웃음이 터진다.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지 나흘 만에 22만 2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사진·영상= Feel free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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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 전 은인을 기억하는 코끼리, 감동
○···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영상은 케냐에서 촬영된 것이다. 어미를 잃은 수백 마리의 어린 코끼리를 돌보고 자연으로 놓아준 단체에 소속된 한 남자와 이 남자를 향해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커다란 코끼리가 등장한다. 사람들을 잘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향해 열린 행동을 하는 코끼리가 있다고 사람들이 알려왔다는 것이 단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26년 전에 맺은 인연을 기억하는 야생 코끼리의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 커다란 상아를 과시하는 이 코끼리는 영상에 나오는 한 남자를 향해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다.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접근을 허락한다. 코로 먼지를 일으켜 관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남자가 영상 속의 코끼리를 생후 수개월 때 돌봤다는 것이 단체 측의 추정이다. 어미를 잃었던 어린 시절, 자신에게 우유를 먹인 사람을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자신을 돌봐준 사람을 잊지 않는 코끼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특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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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도로 한복판에 벌어진 라마 포획전
○··· 【선시티=AP/뉴시스】미국 TV 방송사 ABC15 인터넷판이 제공한 영상의 장면으로 마리코파카운티 보안국의 차량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州) 선시티에서 날쌘 라마 2마리를 몰아서 잡으려고 시도하는 모습. 이날 마리코파카운티 보안국 소속 보안관들과 구경꾼들의 추격전을 빠져나가던 라마들은 결국 올가미 줄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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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짐 지고 가는 노새떼
○···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면서는 마을마다 등짐을 지고 가는 노새떼를 흔하게 만나게 된다. 바퀴가 진입할 수 없는 산간 지역에서 노새는 인력과 더불어 물자를 운반하는 주요한 수단이다. 네팔/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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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과 무리생활의 비밀
○··· 울창한 삼림 등의 환경에서는 단독 행동이 사냥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고양이과 가운데는 사자한테서만 예외적으로 볼 수 있던 ‘무리사회’가 최근 치타와 야생화한 집고양이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다. <사진:>치타의 모습.
○··· 이들 3종의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 무리사회는 대체 어떤 것일까? 그 사회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공통의 요인은 무엇일까? 아직 우리 곁 동물의 생활에는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무척 많다. 글 한상훈 연구관(국립생물자원관), 사진 케빈 월시, 위키미디어 코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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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팔로 공격하던 사자떼, 쫓기는 신세로…
○··· [서울신문 TV]사자 무리의 공격을 받던 버팔로(들소) 한 마리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최근 크루거 국립공원 남서부 경계 지역에 위치한 론돌로지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25일 유튜브 채널(Londolozi Game Reserve)에 게재되며 알려졌다.
○··· 영상은 사자 한 마리가 달아나는 버팔로 등 위에 올라타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다른 사자들 역시 동료의 사냥을 돕기 위해 버팔로를 공격한다. 이런 사자들의 공격에도 버팔로는 거칠게 저항하며 녀석들을 떨쳐낸다.
○··· 이어 서로를 마주한 채 잠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중 사자 한 마리가 다시 버팔로 등위에 올라타며 공격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버팔로가 힘차게 저항하면서 사자는 떨어져 나간다.
○··· 그리고 잠시 후 극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버팔로를 쫓던 사자들이 이번에 버팔로에게 쫓기는 신세로 전략한 것. 사냥을 당하던 버팔로 동료들이 나타나 사자들을 몰아낸 것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삶의 의지를 느끼게 한 버팔로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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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볕 아래 훈련 중인 경주마들
○···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기수들이 경주마와 호흡을 맞추며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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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훈련 중인 경주마들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 수영장에서 경주마들이 수영훈련을 하고 있다.렛츠런파크는 최근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자 예년에 비해 한달 정도 이른 이날부터 경주마 수영훈련을 시작했다. 말 수영 훈련은 뭉친 근육을 풀거나 운동기 질환을 치유하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심폐기능, 지구력 강화에도 탁월하다.
말 수영장은 둘레 55m, 깊이 3m, 폭 4m 의 도넛 형태의 대규모 실내풀로, 수온은 16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자동 온도조절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 말의 배설물 때문에 생기는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한 최첨단 정화시설과 수영 후 샤워를 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
◆ 봄볕 쬐는 경주마들
○···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경주마들이 마방 창에 고개를 내고 봄볕을 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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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도입된 美 리딩사이어 30위 더레브렛 씨수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내에 도입된 말 중 최고의 성적을 가진 더레브렛 씨수말 1마리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사)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에서 사육 중인, 美 리딩사이어 순위 30위를 기록한 더레브렛 씨수말. (사진= 제주도청 제공). |
◆ 경부고속道 트럭 전복… 소 탈출
○··· 경부고속도로에서 소를 실은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소 한 마리가 3㎞ 가량 달아나 차량이 정체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 24일 오전 9시55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6.6㎞ 지점에서 소 3마리를 싣고 달리던 우모(63)씨의 1t 화물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 1마리가 고속도로를 3㎞ 가량 달아나는 바람에 부산방향 도로 5㎞ 가량이 정체됐다.경찰은 화물차 뒷바퀴 타이어가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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