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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첫 관문을 통과한 남자축구 합격자 18명은 역대급 경쟁에 그만 한숨을 내쉬었다. 내년 1부리그로 승격한
김천 상무는 현재 38명이지만, 11월 전역자가 빠지면 26명으로 줄어든다. 그런데 원래 정원이 28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얼마나 선발할지 짐작하기 어렵다. 극소수만 입대의 꿈을 이
룬다고 봐야 한다. 최악의 경우는 2명만 뽑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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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은 “경찰청 축구단이 해체돼 국군체육부대 입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면서 “정원보
다 더 뽑고 싶은데,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하루에 8시간씩 공익복무를 해도 68일이 걸린다. 선수들에게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