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에 하는 배종옥 조민기 나오는 드라마랑 홍은희 손지창 나오는 드라마를 번갈아가면서..ㅋㅋㅋ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는 이제 막방을 얼마 안 남긴 것 같더군요..인물들이 행로가 슬슬 마무리되고 있고..역시.. 사필귀정..아직 인생을 오래 살지 못했기에 현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드라마는 대부분 사필귀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게 제가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지요..하지만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러하듯 마지막엔 죄를 지은, 또 상처입은 사람들이 화해의 제스춰를 취하겠지요..^^
본론은 그게 아니고..
암튼, 그 엠비씨 드라마가 끝난 후 갑자기 하얀 배경 화면에 박경리님의 얼굴이 크로키 되어 나타나더 군요. 박경리 란 이름이 옆에 써지면서..낭랑한 성우의 목소리..
"내가 행복했더라면 문학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도대체 먼가..했는데 곧이어 정찬 서유정 등등이 나오면서..
"박경리 원작의 ..........."
알고봤더니 후속드라마 예고였습니다. ^^
성녀와 마녀란 작품이더군요..아직 읽어보진 못했는데..토지 나오기 전 60년대에 쓰신 작품이란 것 밖에 아는 것이 없습니다..^^;
첫댓글 언제 어디서 하는지도 알려 줘야지~ 시간을 알려주라.근데 드라마야 아님 단막이야? 무지 궁금하군.
점심 드라마는 없나? 난 보통 10시쯤에나 일어나는뎅.
그 드라마 언제부터 나와요?
아침 9시 엠비씨요~ 담주 월욜부터 첫방인듯했어요..글고 평일 아침 드라마는 당연히 매일매일 오래~길게~하는거죠..바다 언니 평소 드라마 안 보시는구나..ㅋㅋ
아침 드라마라니? 펄아, 니 아줌마가? 요즘 시아를 위해서라도 드라마 많이 보고 싶은데 것도 부지런한 사람이나 가능한... 심야드라마면 좋은데...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