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같은 어린이인데 정부가 주는 지원금은 차이가 날까요?
같은 세금을 낸다고, 같은 보육료를 낸다고 해서 같은 지원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계셨습니까?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보다 월 평균 10만원이상의 지원금을 더 받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금은 동일해져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국민의 세금입니다.-펌글입니다.
유치원은 보육료 만 5세아의 경우 교육비22만원, 급식비 5만원 종일반비 7만원 총 34만이 지원되므로 교사들이 약 21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료 22만원 외에 교사인건비, 각종 운영비가 따로 지원되므로 교사들에게 처우개선비 포함 약180만원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민간어린이집은 보육료 22만원만 지원되므로 그 돈으로 급간식비, 어린이집 운영비를 모두 쓰고 나면 교사에게 최저임금 밖에 지급할 수 없습니다. 결국 처우개선비 포함 140만원이 급여입니다.
결국 지원금은 기본 운영비와 아이들 교육과 급간식비로 쓰이고 남은 돈으로 교사급여를 책정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급간식비를 줄이거나 운영비를 줄이면 정부는 보조금 횡령, 보조금 유용 등으로 몰아 죄인으로 만듭니다.
유치원은 5시간 수업이고 어린이집은 1일 12시간 보육입니다.
지원금의 차이는 교사급여의 차이로 직결되는 것 입니다.
공공형의 경우는 급여보조차원의 지원금이 수백만원 따로 지원되므로 급여수준을 국공립수준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원장들이 부르짖는 보육료 현실화의 최대수혜자는 아동과 교사 입니다.
첫댓글 정부가 세금걷으려 이것저것 벌여놓는것같은데 정작 공약한 무상보육은 겉만 번지르르.. 운영자들의 피를 말리나보네요.
운영이 빠듯해지면 그 피해가 교사에게. 아이들에게. 학부모에게 가는건 뻔한데.ㅜㅡ
슬픈현실 속에서 울부짖고 있는데 정말 공영방송에서는 나몰라라 더더욱 감사는 심해지고 원장님들 선생님들 힘내세요 원장님과 넌생님들이 행복해야 울 아이들이 행복한 데.. 넘 안타깝네요
내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어린이집 교사들 정말 힘들어 보여요.
어린이집 운영이 수월해야 교사들도 일하기 편안하고, 따라서 아이들도 맘놓고 지내다 올텐데요...
전오히려유치원이라는곳.딱딱하고.또아이들을잘보살피긴하는건지걱정스럽던데요.오히려아이들세심하게오랫동안잘보살피는곳이어린이집인것같다는생각까지들구요..이렇게처우가다를줄이야..울작은아이도민간다니는데.원장님선생님들..화이팅하세요
저도 이글 쓰신분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린이집이 보육하는 시간이 엄청 길고 더 손이 많이 가는데 말이지요...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개선되어야 합니다.
아고라 서명하려는데 어떻게 들어가는지....링크라도 걸어 놓으심이...열심히 홍보할께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6271 링크에요.
학부모님의 관심이 보육교사와 원장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