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은 일산 일끝나고 부산가려고 하였으나 구리데라우시일이 갑자기 잡혀 일마무리하고 이제 집에 왔습니다.부산은 내일갈것이고 들어온 김에 몇자 적어보내요.
제 신부는 2차인터뷰붙고 제 비자서류제출해 어제 번역을 모두 마쳐 내일 대사관제출해 문제없으면 12월초에 비자가 나와 제 처는 12월에 들어올 예정입니다.저도 마찬가지로 엄청 보고싶고 제 와이프도 외로움과 고독 슬픔에 대해 아냐고 묻고 있네요 제가 옆에 없으니 많이 힘든가 봅니다.
제가 죽 보았을때 베트남은 영어를 쓰는곳도 아니고 조금 공부해보니 발음이 장난아니게 어렵습니다.다행히 제처는 영어가 조금 되니 혼자 가서도 웬만한 것은 대화가 되더군요.말은 깊게 안통해도 참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은 아닙니다)영어교육정착이 베트남에 뿌리내린지 얼마안되 영어 헬로우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배웠는데 매일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네요.저도 베트남어 처음보니 일단 성조가 있으니 겁부터 나더라구요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제가 하고픈 말은 한국어와 베트남어를 먼저 배우기전에 중학1,2학년 수준의 영어기본회화만 (남자분들은 공부안해도 기본적으로 머리에 박혀있을겁니다)신부에게 한국어는 학원에서 배우고 영어 기본회화를 먼저 공부를 하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피곤하네요 좀더 알차게 쓰고 싶은데 배도 고프고 씻고 싶네요.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첫댓글 저 같은 경우는 서로 억양이 틀려서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 듣는게 좀 있어요,써놓으면 알겠는데 말로 하면 우리 아내는 억양이 넘 세요.ㅋㅋ
저는 엠뗀라지... 까이나이라이까이지... 두개뿐이 모르는데 ㅎㅎㅎ 그렇게 물어서 사물이나 이름만 외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