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체험·학습여행 > 박물관·미술관 > 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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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48-25 (용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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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박물관이 있는 지역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단지로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모여 있다. 각 기관별로 전시 및 문화행사 일정을 미리 알고 방문하면 좋다. 그뿐 아니라 중외공원 등 녹지와 여가 공간도 충분해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면 문화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농촌사회가 빠른 속도로 해체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민속문화가 급격히 변질 또는 훼손되던 시기에 후덕한 남도문화를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또 보존하고자 문을 연 박물관이다.
박물관에서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호남중류농가를 살필 수 있는 민속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의 민속문화와 생활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또한 우리 문화의 원형을 후손들에게 전승하고자 민속박물관대학·우리문화교실·우리나무 바로알기·공예교실·돌문화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 본관은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는데 상설전시실 1층은 물질문화전시실로 의식주생활·농업·민속공예 등을, 2층 정신문화전시실은 일생의례·세시풍속·민속놀이·민간신앙 등과 100년 광주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는 석물을 비롯한 모정(茅亭, 정자), 물레방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청사기전시실과 월계동장고분이 분관형태로 운영되어 호남의 민속문화를 다양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