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어제) 있었던 3차모임(용문초 배구) 결산입니다.
장마비가 내리던 6월30일 (목) 용문초에서 배구 하던 날,
참가인원 43명!!! 남부지원청의 위력이 대단했다고나 할까?
이 열기 그대로 쭈~욱 30주년 행사까지 갑시다요.
좀 늦게 강당에 도착하니 배구가 곧 끝나고 있었지만 강당 무대에는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는 동기들로 그득했다.
지난 해에 이어 용문초 교장선생님의 찬조금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찬조금 봉투의 글은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후배들과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이경희선생님 학교 교장 김종식-" 감사합니다. 선배님,
남부교육청 동기님들, 감사드리고, 특히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4차모임에는 교육청별 대항 배구대회가 열립니다. 각 지역청 회장님, 총무님, 배구선수 확보하시고 많이 참석하도록 안내 부탁드려요
* 일시 : 8월12일(금) 오후 4시
* 장소 : 부산교대 체육관 (예정)
* 주관 : 동래교육청
*** 결산 ***
1. 총수입 : 104만원
- 찬조 : 20만원 (용문초교장샘 10만, 박경애 10만)
- 회비 : 42명*2만 = 84만원 (찬조하신 분은 회비 안 받았어요)
- 참석 동기 : 송수미, 김윤경, 강현춘, 송재희, 황병희, 박경희, 류순덕, 김봉생, 석삼식, 이성덕
박정숙, 이홍렬, 박영숙, 허덕실, 이옥숙, 권응환, 남경희, 조술임, 노숙희, 이경희, 김영애,
이정옥, 강정수, 정복순, 황남식, 손명숙, 송은자, 최영미, 박귀문, 윤병선, 강길봉, 윤종훈,
오춘석, 정기택, 김창연, 이숙조, 손인순, 허희봉, 김혜은, 김명희, 홍희선, 정병윤, 박경애
2. 저녁식사비 : 95만원 (주인이 이홍렬동기 제자라고 7만원 깎아줬음)
3. 9만원은 살림살이에 보탭니다.
첫댓글 주최한 남부 동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회도 잘 먹었고요. 와주신 동기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용문교장샘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다 이경희 동기가 공덕을 쌓은 덕분이겠제. 고마워!!! 평소에 아를 잘 키우면 7만원도 깍아주는가베. 아를 너무 빨리 키워 둘이 누가 스승인지 모르겠다만 잘 키운건 확실한것 같네. 홍렬씨도 고맙고. ㅎㅎ
날씨도 궂은데 많이 와줘서 고맙고, 멀리서 온 동기님들 무사히 귀가했는지 걱정도 되더라! 내리는 비를 안주삼아 한잔하며 사는 얘기 나누는 맛도 괜찮았제! ㅋㅋㅋ
식사후 간단히맥주 한잔 정도 하는 시간이있었으면 했는데, 운영진은 30주년 행사때문에 회의하느라,,,,,,,
그냥 가려니 아쉬워 서 있는데 창연씨가 맥주 한잔하러간다기에 따라 붙었는데 눈치도 없이 남부모임에 왔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창연씨랑 손명숙이 외 남부팀 동기들이 편안하게 해주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
그냥 가기 아쉬웠는데 동참해줘서 좋았고, 맥주 쏴 준 창연씨도 고마워~~!
그날 친구들이 많아 참 좋더라...앞으로 계속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