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초등부에 정말로 예쁜 샘이 있는데 그 사람이 이름하여 깡샘이다.
그 샘은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도 예쁘다.
게다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정말 커서 일주일 동안 전화 심방에다, 이메일 보내기, 글구 채팅 등 ...
우리 깡샘은 정말 바쁘다네요.
그래서인지 그 반 아이들은 전화를 기다리고 선생님을 기다리고 주일이 기다려지나봐요.
오늘은 깡샘이 더욱 밝은 얼굴로 다가와서 자랑을 한다.
"선생님~ (부산사투리) !
글쎄 우리 특별반 아이가 오늘 왔는데요. 전도까지 해 왔어요♥♧♥"
얼마나 흐뭇한 일인가? 나도 엄지 손가락을 내세워 최고 표시를 해 준다. 나도 흐뭇한 순간이다.
하나님 보시기엔 또 얼마나 예쁠까?
첫댓글 정말 그래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해요. 너무 부럽기도 하구요.
신입반 새로온 그친구 4주동안 영적으로 잘 키워서 깡샘반으로 등반 시킬께요.
하나님께서 정말로 잘했다고 칭찬하시고 기뻐하실겁니다. 수고했습니다.
맞아요...수고하시네요...ㅋㅋㅋ
얼굴 빨개짐....제가요..우리 가족들이랑 친구들 한테도 자랑했다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