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차관’이라는 이름으로 새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했다는 것만으로도,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차를 업으로 하여 성공했다’는 표현이 무리는 아닐 것이다. 차의 세계에서 한국에서 업으로 성장시키기엔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데, 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헤쳐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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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주로 개관을 축하
자신의 이름으로 건물이 지어졌다는 것은 이제 ‘아사가차관’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주변에는 커피명가를 비롯하여 커피 전문점이 앞뒤로 나란히 있지만, 그런 가운데도 ‘아사가차관’의 간판은 참으로 당당해 보였다. 요즘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것이 커피 전문점 간판인데, ‘아사가차관’은 그래서 오히려 더욱 가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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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서 음악과 차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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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정점교 선생의 작품 세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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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차관의 창가쪽 풍경
현재의 ‘아사가차관’이 있기까지에는 주변의 많은 분들의 봉사와 참여가 있었을 것이다.
훗날 지금의 기대만큼의 성장이 이루어질 때 그 이름에 걸맞은 진정한 '아사가'의 큰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아사가차관’의 개관을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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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개관식에서 마신 차는
무이산차엽연구소 진사제 소장이 만든 대홍포, 1980년대 산차, 7542 순으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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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차관의 수석 팽주 대신 '레이' 씨가 팽주 역할을 했다.(사진은 대홍포 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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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자리는 T차로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 글의 원본은 블로그 석우연담 www.seoku.com/1119 에 있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아사가차관이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커피 상권에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봅시다
다시 그자리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茶, tea)가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커피마을에서 커피와함께 커피속에 차를 서서히 물들게 할 계획입니다^^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차차테는 외관상으로 볼 때 보석집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는 더 빛났죠!
새롭게 시작하는 아사가의 문은 어떤 빛으로 보일지 훗날 기대하게 됩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런 차관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
아사가의 건물 사진만 보아도 크게 도약할 것 같습니다.
.항상 차관의 대,소사에 참석하시어 멋진사진과 글을 멋드러지게 편집해주시는 박 교수님께 깊은 강사드림니다. 기대에 어긋남이 없게 회원들도 차인의 도리를 다 하겠습니다. 꾸~~~벅
아사가차관이 발전하는 모습을 다 함께 지켜보면서 지나온 흔적을 카페를 통해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일들 가운데 저도 점 하나 찍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아사가 차관이 정말 대단하네요
새건물에서 개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