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고개 주문진~

[난계]

몽유도원을 빠져나와 진고개를 올랐습니다
아구 덜덜
ㅎㅎ
주문진에선 마야언니가 추천한 맛집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아직 꿈처럼 남아있는 정경을 그려봅니다
제사진 대장님사진 소초님 사진 다 합쳐서 올립니다

[행복]

모두 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쎄엠님 모시고가는 행복한 여행에 동행하지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요

[솔개바람]

이 滿秋에 왠 '夢遊桃園'이라니
아마도 千紫萬紅의 夢遊楓谷을 다녀오셨겠지요?
대관령 날씨가 험했나 보오이다
<상원사> 文殊童子像을 親見하셨구려?
수고 많았소이다

[솔개바람]

<상원사> 문수동자상에는 세조가 피부병 치료차 들려 친견한 후 조성하여 시주한 것이라 전해지오만
그 실은 세조의 딸 <의숙공주>가 아들 점지를 소원해 발원하여 조성한 것이오이다

[난계]

더 자세한 사연을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쎄앰]

단풍 놀이도 좋았지만
안라를 하고 먹는 해물탕과 술 한잔은
기분을 최상으로 업시켜줬지요.

[난계]

은은하고 깊어가는 가을색이
어쩌면 그렇게 사람을 빠지게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