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입니다. 지난 7월 9일부터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충어련에서도 6개 분과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시군지회 분과위원(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주셨습니다.
짧은 기간임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랑의마음을 모아 1,300만원을 내일(7.27. 목요일) 충남도청에서 도지사님을 모시고 6개 분과장이 참석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이재민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어린이집도 모두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수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염려하는 마음으로 성금에 동참해주신 충어련 임원 및 이감사와 충어련 산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충남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순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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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30분에 충남도청 도지사님실에서 어제까지 각 분과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이 성금한 수해피해지원금 1.300만원을 6개분과장들과 함께 전달식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님께서는“요즘 어린이집이 많이 어려울텐데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많은 성금을 모아준 충남 산하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