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3번째 캠핑을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31번째 캠핑이네요~^^
요번에는 부인과 단둘이 조용하게 서곡캠핑장(독립기념관 야영장)을 다녀 왔습니다~
주차료 2,000원 야영장입장료 1인당3,000원입니다. http://www.i815.or.kr/html/kr/service/service_0304.html 굉장히 넓은 야영장이구요, 전기가 안되는 곳입니다~ 샤워장은 온수 안나오고 군대 샤워장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설을 다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화장실도 제가 있던곳은 나름 깨끗하고 숫자도 많아서 줄설일이 없습니다~
개수대도 충분하구요~ 상수도라는데 수압도 끝내줍니다~ 샤워할때 물을 끝까지 틀면 몸이 따가울 정도입니다~^^;;
이번 캠핑에서는 캠사운영진도 만나고 , 듀벨님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국지성 호우대문에 약간의 고생은 했지만요~^^;;
저녁먹고 5분도 안지나서 갑자기 엄청난 폭우가 .............. 옆집 타프 무너지거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전 화로대 불놀이 못해서 너무 아쉬운데 다행이 한차례 ?아 붙고 그치더군요~^^
그날 1시간정도 불놀이하고 못했네요...... 억울혀~!!!!!!!!!!
이러케 부인과 단둘이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애들없이 둘이 댕기는 것두 나름 좋은점이 있네여~^^ 그날 우연히 만났던 갬사운영진과 듀벨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두서없는 후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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