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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 생애노정 9권
제4절 1992년-새 나라 통일
1. 세계 주요국가 섭리기반
미국 USA (United to Serve America) 운동
기독교가 선생님과 하나 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40년을 중심삼고
소생 구약시대와 장성 신약시대를 사탄 앞에 다 빼앗겼으니, 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구약 이스라엘권, 신약 기독교권이 이루어져야 성약
완성권이 세워진다구요. 다시 말해서, 소생과 장성이 세워진 후에 완
성이 세워지는 것이고 구약과 신약 위에 성약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완전히 사탄세계로 갔으니 다시 찾아와야 하는데, 그
것을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미국을 저버렸지만 다
시 미국을 빼앗아 오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싸움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미국을 하늘편 아벨 국가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40년 동안 미국을 저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
이 미국을 택했으니, 그 기간에 선생님이 미국을 해방해 주어야 합니
다. 현대의 로마인 미국을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세계로 연결시켜서 세
계적인 판도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로마의 연장
인 세계 판도이기 때문에 국가 기준과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천국적
인 판도를 우리가 확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지금 250개 부흥단을 조직하여 부흥회를 하는 것입니다.
대대적인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요전에 샌프란시스코하고 뉴욕하고
워싱턴에서 시범을 보였는데, 그게 뭐냐 하면 미국을 구하기 위한 협
회입니다. USA라는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그
걸 통해서 기성교회를 살리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기독교의 전통 문화를 배경으로 삼고 있기 때문
에, 드러나지 않고 개별적인 신앙을 중심삼고 봉사활동 하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그런 단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걸 전부 다 모아
가지고 표창하는 놀음을 하면서 다 묶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독
교 골수분자들이 전부 다 우리 단체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걸 전부
내 이름 내 놓고 하는 거지요. 이제 기성교회가 살 길은 이 운동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 United to Serve America라는 이름을 가지고 250개 도시에서
대부흥회를 하고 있고, 2천5백 곳에서 기독교 규합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막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바람이 이제 앞
으로 전세계에 미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기독교의 핵심
요원들, 지하에 묻혀서 일하던 뜻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다 드러내
가지고 새로운 재부흥운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재부흥(再復興)이 아니
라 재부활운동(再復活運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미국 조야에서 세
계를 알고 자기 나라의 입장을 아는 사람들은 문총재가 없으면 안 된
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구요.
워싱턴 미디어 센터 DC 설치
워싱턴에 있는 우리 텔레비전 센터는 전세계의 국영 방송국이 전부
다 사무실을 얻어 들어와 가지고 방송할 수 있는 그런 기관입니다. 다
시 말하면, 방송국이 들어올 수 있는 회사입니다. 모든 국영 방송국들
이 우리 텔레비전 센터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계 최고의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얼마나 크냐 하면
1만 2천 평입니다.
그 곳은 일반 미국 사람들도 와서 관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입니
다. 최고의 시설을 했다는 거예요.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 하면 세계의
뉴스를 전부 다 제작해 가지고 영상 비디오테이프를 만드는 것입니다.
15분짜리든 20분짜리든 그것을 만드는 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
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워싱턴 타임즈가 있기 때문에 세
계의 유명한 기자들이 기록한 것이 한꺼번에 밀려든다구요. 그러한 재
료를 전부 다 편집해서 영상으로 제작하고 비디오테이프로 만들어 가
지고 전세계에 파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성을 통해서 보내면 30분 이
내에 전세계로 보내진다구요.
여기에 KBS 같은 곳의 프로듀서들이 이것을 만들려면 40분이나 한
시간 가까이 걸린다구요. 우리는 15분 이내에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
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요? 그러나 전세계를 상대하기 때문에 싼
가격으로 나눠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AP나 UPI 같은 문자 통
신사와 마찬가지라구요. 이러한 영상 통신사를 만든 것입니다. 이게
선생님의 구상이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손댄 것이 뭐냐 하면 거기에 인공위성에 접선할 수 있는 기계를 들여온 것입니다. 이제 텔레비전 방송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이제는 안테나를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전파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인공위성시대라는 것입니다. 인공위성시대의 입체적인 방송시대에 들어왔는데, 거기에 연결시킬 수 있는 DC (Data Communication : 데이타 통신)가 없었어요. 수신하고 발신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DC 두 대를 설치한 것입니다. 거기에 250만 달러가 들었습니다. 이래가지고 그걸 올리니까 워싱턴 프레스 클럽에 그 기계가 없다는 걸 미국 사람은 처음 안 것입니다. 그걸 레버런 문이 했다는 걸 알고 놀라자빠진 거라구요.
내가 이런 면을 중심삼고 하니만큼 효진이를 그 한 분야에 가담시켜서 후원해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이것이 미래에 청소년을 구도하는데 희망적이고 제일 빠른 첩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창간 10주년
워싱턴 타임즈 창간 10주년 기념행사가 1992년 5월 21일 워싱턴 옴니쇼어햄 호텔에서 상원∙하원의원, 언론계의 중진 등 1천2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레이건 전대통령은 “워싱턴 타임즈가 공산주의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참아버님께서는 동 행사에서 알렉산더 헤이그 전국무장관, 오린 해치 상원의원 등 10명의 명사들에게 ‘자유의 상’을 수여하셨다. 한편 워싱턴 타임즈는 1992년 4월 12일 김일성 주석과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
북한의 외무부를 책임진 사람이 요번에 미국 왔다가 문총재가 얼마만한 세력 기반이 있는지 완전히 알았습니다.‘이거, 김일성과 김정일 동지가 이걸 타고 앉으려면 제일 가까운 문총재를 따라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우리 기자단을 안내하는데 김주석은 소개 안 시켜 주고 북경으로 쫓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소식을 듣고 쪽지를 보냈다구요.
내가 김정일한테 편지를 했지요. ‘해라, 이 자식아!’그래서 들어갔다가 4월 9일에 나왔습니다. 15일이 김일성의 생일이거든요. ‘거기에서서! 들어가지 마라.’고 해 가지고 통일교 아닌 사람은 다 돌려 보내고, 부편집장하고 외신부장하고 들어 가 가지고 편지를 보고,‘약속대로 해야지요.’이러니까 당장에 10일부터, 11일 오전 12시까지 얼마나….
김용순이가 중간 놀음해 가지고, 아사히하고 사바사바 해 가지고 특별 인터뷰 해 주려고 했는데 워싱턴 타임즈하고 더블되니까 이걸 잘라 버린 것입니다. ‘요놈의 자식, 나한테 약속없이 말이야…!’하고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김용순이가 외교 위원장 아니예요? 그러니 자기가 워싱턴 타임즈의 종이 돼야 돼요. 왕 모시듯 모셔 대면서 오라고 하면 뛰쳐 와야지 별 수 있어요? 내가 한마디 하면 모가지가 달아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워싱턴 타임즈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때 뭘 했느냐? ‘자유의 상’표창을 했습니다. 자유의 상 줄 곳은 워싱턴 타임즈밖에 없어요. 모든 신문사가 공산주의의 앞잡이가 됐습니다. 그러나 워싱턴 타임즈는 그렇지 않아요. 중간에 서서 공산당을 때려잡는 기수가 됐고 보수세계의 대표자가 됐습니다. 다 아는 거예요.
지금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즈는 워싱턴 타임즈의 신문 편제를 따라오고 있는 거예요. 레이아웃layout 같은 것은 내가 코치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 예술적인 감각이 우수한 사나이예요. 선 긋는 것부터 레이아웃을 전부 다 가르쳐 줬어요. 그런데 그것이 10년 동안 신문 전시회에서 언제나 일등을 하는 것입니다.
표창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얼마냐 하면 5백 달러 짜리입니다. 그 상을 주는 사람들은 모두 35명으로 되어 있는데, 미국 정치계∙경제계∙문화계∙군사계에서 유명한 사람을 선발하여 구성한 것입니다.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 인수
1992년 4월 15일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드대학 재단이사회가 대학 운영권을 통일교 관련단체에 이양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맨해턴에 본부를 둔 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협의하기로 공식 표결함으로써 동 대학 인수가 성사됐다. 롱아일랜드해협에 위치한 86에이커의 브리지포트대학교는 1927년 뉴잉글 랜드에서 코네티컷 초급대학으로 설립됐다가, 20년 후인 1947년 코네티컷주 주지사가 4년제 정규대학교로 인가해, 곧바로 인문과학대, 경영대, 간호대, 교육대, 공과대들이 들어섰고, 1949년엔 폰스치과위생학교가 추가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
내가 신식 대학을 만들 것입니다. 내가 브리지포트 대학을 인수한 것을 알아요? 추가로 동원해 가지고‘안 된다, 된다.’하고 야단했습니다.
거기에 80개 학과가 있어요. 그런 대학교입니다. 요것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대학이 아닙니다. 그거 인수한다고 하니, 미국의 문부성으로부터, 교육기관으로부터, 시로부터 ‘문총재가 대학을 인수해서는 안 됩니다.’이랬다구요. 기성교회가 반대했던 것입니다. 별의별 반대를 한 거예요. 나는 코웃음 쳤다구요. 통일교나 천주교나 기성교나 마찬가지인데 왜 야단이예요?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 등에서 우리를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학교를 하게 되면 학교 중심삼고 1년에 주洲에 5억원이 들락날락한다구요. 그러면 몇천 명의 사람이 취업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洲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제 주洲가 죽게 되었으니 내가 살려 주려고 하니, 미국 행정부에서는 ‘어서 해라.’하는 것입니다. 그 싸움을 한 2년 동안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고맙다고 하지요. 이 학교를 인수했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을 내가 끌어 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학생들이 많이 올 거라구요. 한국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가야합니다. 앞으로 브리지포트 대학은 한국 학생들을 중심삼고 지도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을 많이 집어 넣어야 되겠다구요. 일본에서는 이번 달부터 매달 150명씩 가게 되어 있어요. 천 명 정도가 움직이는 데, 이들을 어떻게 이동시키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브리지포트 대학 하나만이 아닙니다. 브리지포트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과학자 대회에서 벌써 수차례 발표한 것이 있는데, 세계대학교연맹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연맹을 만들어 가지고 국가를 초월한 세계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대개 국가 내에 있는 대학을 가게 되면, 국가 발전을 위해서 가르치지 세계 발전은 생각이 없습니다.
단과대학이나 기술대학은 일본이 한두 개 갖고 있지만, 종합대학을 인수하는 것은 외국인으로서 내가 처음입니다. 종합대학을 보유한다는 것은 미국의 교육권, 교육을 할 수 있는 자유 환경을 전국적으로 갖는 다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현재 문을 닫는 대학들이 수백 개라는 것입니다. 전체 3천3백 개의 대학들 중에서 수백 개의 대학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대학들은‘레버런 문이 어떻게 움직이느냐?’하는 것에 전부 다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데려오는 능력이 있느냐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회회교 지도자 수련과 축복준비
사상 전쟁은 끝났지만, 앞으로 종교 전쟁이 무서운 것입니다. 종교전쟁이 일어나 초민족적인 인종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백인은 지상에서 말살된다구요. 그것을 선생님이 방비하기 위해서 미국에 가서 교육하고 왔습니다.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사탄의 계획을 알고 있는 선생님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미국을 중심삼고 기독교문화를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회회교를 소화하고 있지요, 지금? 시리아의 회회교 지도자들을 데리고 와서 40일수련(1차:1990.12.2~1991.1.11, 미국 뉴욕, 40명)을 했던 것입니다.
회회교 지도자가 요전에 와서 선생님과 3일 동안 담판을 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자기가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했어요. 문선생도 자기의 말을 듣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한테 와서 많이 배우고 갔어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생각도 못했던 내용을 듣고는 완전히 따르게 되었습니다.
회회교권의 대표들을 데려다가 40일씩 교육(2차:1991.4.21~5.31, 뉴욕)시킨 거 알지요? 이번에 8개 국에서 왔다 갔습니다. 모두 8개 국에서 다녀 갔다구요. 이래 가지고 완전히 문총재를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입니다. 모슬렘 가지고 안 된다는 건 자기들도 압니다. 회회교로 안 되는 거 알아요.
그 회회교의 우두머리 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Grand Mufti가 이번 4월달에 간부들을 데리고 와서는 축복(1992.4.10,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받게 되어 있어요. 지금 7개 국에서 각 나라의 왕자, 회회교권의 우두머리 등 머리 좋은 사람 40명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비록 한 사람이라도 그 나라에서 3대 주권을 전부 행사 하는 왕의 자리에 서면 일시에 통일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공산주의가 문제 아니라구요. 모슬렘 사회를 어떻게 흡수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모슬렘 중동과 화해하기위해서 곽정환이 가 가지고 기관총을 가지고 버티고 있는 와중에서 회의하는 모험을 무릅쓴 거라구요. 이번 걸프 전쟁에 있어서 배후에서 모슬렘하고 고르바초프가 하나 될 수 있게끔 놀음한 것이 나입니다. 절대 이 유대 나라를 버리면 안 돼요. 미국은 유대 나라를 버리면 뿌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날아간다구요. 문총재가 완성의 자리에서 그걸 컨트롤한 거라구요.
소련 경제문제 대안
며칠 있으면, 선생님의 생일날이 되지요? 육갑六甲으로 하게 되면 몇 번째예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이 12수를 중심삼고 몇 번째 맞는 생일이예요? 여섯 번째지요? 6수예요. 선생님이 84세까지는 세계 문제를 다 끝내야 되는데, 어떻게 이걸 80세까지 앞당겨서 끝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내가 할 일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전부 다 요리하는 것입니다. 모스크바에 가서 옐친을 만나든가 해야 된다구요. 가서는 내가 옐친의 훈시를 받고 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훈시를 하는 거예요. 나 김일성의 훈시를 받고 오지 않았어요. 내가 훈시했습니다.
이제 옐친을 만나러 가면 두 가지를 지시할 것입니다. 먼저 시장을 개방하고, 그 다음에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농촌으로 환원시키라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도시에 집중해 있으니, 물가가 문제지요. 전부 다 환원시켜 버리고 옛날로 돌아가게 된다면, 다 끝나는거예요. 소련은 곡창 지대입니다. 세계에 곡물을 수출하고도 남음이있던 나라였습니다. 농촌으로 돌아가서 감자도 심고, 그렇게 되면 6개월 이내에 먹을 것이 생겨요.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옛날 제정시대에 공산당에게 추방되어 원한에 사무친 선조들의 한을 해원해 주기 위해서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모두 돌아가야 돼요. 모스크바 인구의 3분의 2는 내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소련의 고르바초프도 내 말 안 들어서 저렇게 된 것입니다. 2월 9일이 선생님의 생일이었는데, 옐친이 그 전에 와 달라고 했는데도 지금은 못 가는 거예요. 왜냐하면, 3월달이 제일 복잡한 때이기 때문에 지금 가면 문제가 벌어져요. 그래서 초청을 받고도 지금 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는 오늘쯤 소련 가서 지내야 되는 거예요.
러시아어판 원리강론 초판 10만 부 발행
원리강론을 러시아의 이즈베스티야 신문사에서 러시아로 번역해 ‘하나님과 우리-문선명 목사의 가르침’이란 책명으로 1992년 4월 1일 초판 10만 부를 발행, 독립국가연합의 전역배포를 위해 무제한-연속출판에 돌입했다. |
소련에 있는 젊은이들, 모스크바대학이라든가 일류 대학의 젊은이들 5천 명 이상을 교육시켜 놓았고, 교수라든가 연방정부의 지도자들도 1천 명 이상을 교육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지 다 알고 있다구요. 중공은 미국이나 일본에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제 중공하고 북한을 일본이나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을 하겠다 하면 많이 올 거라구요. 선교사가 파송됐고 종족적 메시아가 파송됐으니, 세계에 대한 내 책임감이 해방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즈베스티야 라고, 발행 부수로 말하면 지금 소련에서 제일가는 신문사가 있어요. 미국의 뉴욕 타임스와 같은 신문사입니다. 그 신문사의 편집국 주필하고 부주필들이 통일교회의 원리를 자기들이 중심이 되어 번역해 가지고 벌써 출판을 했다는 거예요.
왜? 그들은 요사스런 종파 싸움을 하는 그런 종교는 원치 않아요. 단일적인 사상체제에 물들어 있는데, 지식층이 분파적으로 갈라지면 큰일난다는 거지요. 그걸 통일원리가 아니면 수습할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문사가 책임을 지고, 자기 부처의 모든 지국을 통해서 일시에 소련 전역에 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출판했는데, 처음에는 10만 부를 찍었던 것이 이제는 몇백 만 부를….
이번에 소련에서는 겨울방학 동안에 1만 명 학생들의 1주일 교육 (1992.1. 3,100명의 대학생통일원리수련회와 1992.3. 7,200명의 고교생통일원리수련회)을 다 끝냈습니다. 그래서 이제 2만 명 이상의 학생들과 4천 명 이상의 엘리트 교수들이 ‘문총재 만세!’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오늘 어떤 손님이 선생님한테 찾아왔느냐 하면, 소련의 이즈베스티야 신문사 편집국장 세 사람이 통일교회 원리와 문총재의 역사를 편찬한 책의 출판을 끝내고 그걸 헌납하기 위해서 오늘(4.3. 제33회 부모의 날) 부모의 날에 찾아왔다구요. 그래, 오늘 밤 리틀엔젤스에서 헌납식이 있을 것입니다.
소련 전역 청소년 교육
독립국가연합 교사 학생 전국 원리수련회가 1992년 여름 18,042명의 대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어 독립국가연합의 청소년들이 참부모님의 원리말씀을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동 수련회는 석준호 박사가 240여 명의 미국 형제자매들과 더불어 8주 동안 5개 지역의 26개 수련소에서 총 129회 수련회를 통해 원리교육을 했다. |
소련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을 어떻게 하나의 길로 몰아넣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학생들은 고개를 넘어간 사람들이예요. 청소년의 시대인 17, 18세 때가 남녀문제에 있어서 제일 위험한 시기입니다. 이 사람들을 잡아서 바로 세워 놓으면 그들의 부모나 친지들이 함성을 지르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면 대단한 변화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1993년 1월 1일에 전세계 160개 국의 선교사들이 소련에 입성할 것입니다. 소련 전역에 88개 중고등학교 교육구가 있습니다. 문교부 장관의 지시에 의해 가지고 교육구에 한 구마다 20명씩, 1천7백여 명의 지방 장학사들이 모여 가지고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받고 나서 전부 다 손들었다구요.
원리를 학생들의 교과서로 만들어 가지고 교육하자고 총회에서 박수 환영으로 결의해 버렸다구요. 그러면 소련의 중고등학교 전부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부터 교육해 나왔던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문교부에서 모르면 안 되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모였던 수련회였습니다. 완전히 환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통일교회의 예배를 봤다구요. 이제는 학생이 많이 와서 졸업식 때나 쓰는 대강당에서 예배 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이래 가지고 그 일이 벌어진 걸 내가 잘 안다구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그래서 10만 교회를 세워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소련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교회 10만 개를 순식간에 세워야 되겠다구요.
대북 문제 주도
여기 윤기복이하고 김달현이 사인 받아 왔어요. 여기 두 곳이 있다구요. 요건 윤기복이가 쓴 건데 글씨도 잘 못 써요. 이거 자기가 안 썼다고 할 수 없거든요. 여기에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있어요. 이거 신문에 내면 공산당이 발칵 뒤집어질 수 있는 내용이고, ‘문총재 멋지다!’할 수 있는 내용이예요. 이제 가만 두고 볼 거예요.
선생님이 친형제를 만날 때보다 김일성을 만날 때의 심정권이 훨씬 컸다구요. 그런 경지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새로운 인연이 생긴 거라구요. 그러한 가운데서 당당히 말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에 대한 모든 나쁜 것들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일성도 약속한 대로 지킨 것입니다. 선생님이 성명한 내용이 남북회의에서 그대로 되어졌지요? 선생님과 약속했거든요. 이 회의는 책임을 진다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그 때 도장을 가지고 가게 해서 꼭 합의시키라고 한 거라구요.
내가 김일성이를 만나 남북 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치도록 했습니다. 그것은 나라가 가는 수평적 방향을 가려 주었기 때문에 그렇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지금 위기일발의 때라 할 수 있다구요. 뿐만 아니라 국내 정세문제가 얼마나 복잡해요! 그걸 누가 수습 못 해요.
그런 의미에서 북한의 정치 방향이나 남한의 정치 방향이나 문총재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는 해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아시아나 미국의 정치도 그렇고,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대통령과 김일성이 21일 이내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온 사람인데, 현정부가 내 말을 안 들어서 꼴 좋게 되었지요. 이런 말을 한다고 기분 나빠요? 기분 나쁘라고 말하는 거예요. 요전까지도 연락 오기를 ‘지금도 아무개하고 만나길 바랍니까?’하고 문의해 왔더라구요. ‘그렇다.’한 거예요. 나는 변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이 변했고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변했지요. 나라에 있어서 외교 해 가지고 자기들이 문을 열어야 돼요? 국민이 열어 주면 나라의 것으로 수습하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인데, 요건 문총재가 하면 안 된다고 대대적으로 나쁘게 선전해 가지고 이로울 것이 무엇이 있어요? 내 신세를 톡톡히 지면서 말이예요.
김일성이 나한테 남북회담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또, 금년 3월부터 이산가족의 모든 것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응하면, 그러기로 약속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북한에 박보희를 보내겠다니까, 어떻게든지 백방으로 막는다구요.
세일중공업 지키기
내가 세일중공업을 벌써 날려 버렸어야 되는데, 왜 그것을 끌고 나가느냐? 솔직히 이야기할 테니 전부 다 알아 들으라구요. 부도내면 된다구요. 1년에 일화하고 세일중공업에 들어가는 돈이 1천억 이상입니다. 그것을 내가 투입하고 있어요. 그거 안 넣으면 날아가는 것입니다. 여기 세일중공업 주식을 우리가 몇 퍼센트 안 갖고 있습니다. 27퍼센트만 갖고 있다구요. 그거 안 물어 넣으면 은행관리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일중공업은 없어지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예요. 내가 왜 이것을 끌고 나가며 이 놀음 해요?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는 한 세일중공업은 절대 안 망한다.’고 내가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정월달부터 부도난다고 하는 것을 지금까지 끌고 나왔던 것입니다.
남자가 약속했으면 끝까지 지켜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하늘나라에서 통고가 오기 전에는 팔지를 못해요. 정부 책임이라구요. 공격했으니 정부 책임입니다. 세일중공업을 파탄시켜 보라 이거예요. 난 그러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가 말려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세상의 사업가들같이 돈 때문에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내 얼굴이 깎이더라도 나라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하게 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아시아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약속이란 이런 거예요. 모래사장을 걸어서 천 리 길을 가겠다고 했으면 자갈이 있어서 다리가 찢기더라도 갔다가 돌아오는 것이 약속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다가 보석을 캐는 광산이 있어서 유혹을 한다고 해도 거기에 들어가서 엎드릴 수 없다구요. 약속을 지키고 나서 그것을 찾아가야 하늘이 돕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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