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 (일) 제179차 더존 산악회 정기산행
일 자 | 2024년 3월31일 (일) | 참석인원 | 20명 |
리딩대장 | 보라돌이 대장님 | 후미대장 | |
산행장소 | 경남ㆍ창원 |
산행코스 | ♧ A코스:달천계곡주차장-삼거리-상봉 농바워(왕복)-천주산(용지봉)- 헬기장-만남의광장-천주봉(왕복) 달천계곡주 주차장(9km/4시간30분예상) ♧ B코스:달천계곡주차장-삼거리-천주산(용지봉)-헬기장-만남의광장- 달천계곡주차장(6,5km/3시간30분예상) |
수입,지출 내역
세부내역 | 금 액 |
수입 | 20인회비 (리딩&총무제외) | 55,000 *찬조(보라돌이님,4만원) 리딩&총무식비(2만원)
| 회비 990,000원 (6만원별도) |
합 계 | 1,050,000원 |
지출 | 직접비용 | 버스(715km) | 1,130,000원 |
기사님 식대 | 50,000원 |
간접비용
| 김밥(20줄) | 60,000원 |
생수, 커피 | 59,100원
|
뒤풀이식대 (보물섬횟집,모듬회) | 420,000원 | |
합 계 | 1,719,100원 |
결산내역
결산내역
| 수입금 | 1,050,000원 |
지출금 | 1,719,100원 |
잉여금(수입-지출) | -669,100원 |
이전 산행 이월금
| 7,812,332원
|
잔액 (적립금) | 7,143,232원 |
산행후기
오늘은 거리가좀멀~~다
경남창원 ᆢ
시산제주만 해도 바람맛은좀 찼는데ᆢ
봄이 가까이 와있음이 느껴지는 3월의 마지막날
남녘 봄기운맞이하러 출발해봅니다
천주산진달래축제기간 4월6,7일 양일간 이라는데ᆢ
분홍빛 진달래가 흩뿌려지듯 널부러진 산등성이 기대하며 ᆢ
남녘이가까워질수록 햇볕은 따스하게 느껴지고 들녘 초록은 봄봄이다
창원ᆢ멀기도 하다
11시를 찍어며 도착 하고 근거리 봄나들이 객들이 주차장을 벌써채우고
우리는 조금멀리주차하고 걸어봅니다
달천교지나 마을길따라 설렘 그득품고 출발하며
올려다보이는 산자락에는 없다?핑크색이ᆢ어~ 멀리서봐그런가? ᆢ
연분홍색꽃은 안보임ᆢㅋㅋ
음지엔 아직몽울이 입을꼭 ~다물고있는데ᆢ 축제날에 펑~펑~ 터질라나?
하나를쥐면 하나는 놔야 편하다는 불변의법칙!
만개한 꽃들의향연을 보자면 오늘같은 평온함이 함께하겠어~ 라고 위로하며
달천공원오토캠핑장을 지나며 천주산정상 향한 산행시작
가파르지않은 오르막이라 작게숨헐떡이며 산등성이에서 잠시휴식도하고
전망데크계단 진달래군락지를 지나며 ᆢ그저 아쉽다
계속 아쉬움이 매달려 따라온다
분홍색꽃밭이ᆢㅋㅋ 정상뷰도 하늘색이회색빛이라ᆢ
천주산할배철죽 할매철죽도 꽃망울이안보여요
아쉬울까싶어 피어준듯 소소하게 핀 진달래꽂들보며 위안삼아 인증하며
천주봉찍고하산합니다
데크에서 내려보이는 창원이 시원하게 펼처진그림 같은 하산뷰 탁~트이는 기분♡
하산길 마주한 잣나무숲길은 바라만봐도 시원하게 쭉쭉뻗어 건강함을 뿜어주고ᆢ
넘치게못본 진달래꽃길을 위로받는듯한 기분으로 하산합니다
우스꽝스런 장성모습에 온몸뻐근함을 녹여보면서 ᆢ
하산후ᆢ
피로감 정리위한 메뉴는 모둠회ㆍ매운탕
맛갈나게 준비한 정갈한상차림은 쥔장의 마음이 그대로전해집니다
작은공간에 우리식구들만 편안하게 식사하라고 낮손님두팀 거절하셨다고ᆢ
고마운맘 미안한맘이 교차됨은 왜일까요
거리가멀다보니 인원이 좀 적게 왔네요 했더니 ᆢ
이지역 다음에라도 오게되면 꼭!기억해달라고ᆢ ㅠㅠ
삶은 피땅콩 한줌 덤으로얻어 주머니 담고
맛나게 잘먹고갑니다~~~ 꾸벅
💚다음산행지💚
180차 다음 산행지는 경북.대구.비슬산 입니다
비슬산은 참꽃군락지라하네요 ^^
비슬산 참꽃문화제 올해는4월20,21일양일간이랍니다
좋은날 ᆢ산행함께 하셔야죠♡
첫댓글 가족같은분위기ᆢ
참~좋았답니다
아쉬움은 조금있어도 만개한꽃속에 사람반 꽃반이면
그것두 머리아퍼요ᆢㅋㅋ
덕분에 한가롭게 여유부리며 산행잘~했다 싶네요
함께한 더존님들 고맙습니다
항~~~상
ㅎㅎㅎ 연이책한귀절얼마나기다렸는지~^^연이작가님덕분에천주산오르막내리막길다시한번추억하게되는구먼~~~진달래꽃속에푹~파묻혀오려했지만아직은?그래도이곳저곳수줍게피어있는진달래꽃과눈맞춤하고내려올적자작나무숲길~~~~탄성이절로절로~~~푹~쉬다오고픈마음접고내려왔지요~~날씨도굿~~ㅎㅎㅎ
진달래 보러 갔다가 진달래는 덜 폈지만 흐드러지게 핀 벛꽃도 보고 피톤치드 향 가득 잣나무 숲길도 걸어보고 나름 좋았던 산행 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모둠모둠 모여 산행하는 맛도 나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