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에서 출발-- 하동포구까지 물줄기 220여 km
달려가는 중간 보급소 - 물반 고기반으로 옥정호-
고리니가 하루 100리를 달릴때, 잉어는 1000리를 헤엄치고
철인 라이딩 180km(450리) 얼추 가늠도 해본다
섬진강 옥정호를 안고 있어 산과 물이 더할 나위없는 낙토회문인디?
근현대사에 항일 의병들의 분노와 남부군 빨치산의 원망이 아직도
굽이 굽이 맺히고 골마다 품마다 잠겨있는 듯 원과 한으로 알알이 새겨있다
장군봉아래 빨치산 훈련장에서 의병들의 눈빛을 쫒아서
높이를 이르고자 영하 날씨와 모진 바람이 낮설고 버거웁고
초반 계속되는 올라백이?는 숨소리를 거칠게 요구한다
까마귀 남겨놓은 까치밥으로 보급을 대신하며
올겨울 혹한기 대비 훈련을 마쳤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안전 또 안전 -
첫댓글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