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리(九味里)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리(里).
마을이 평지에 자리잡았고 두동면의 중심지이다. 면사무소 등 기초행정기관과 국도 31호선이 지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당산, 대밀, 모개나뭇골, 양수정, 주원이 있다. 당산은 전에 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모개나뭇골은 마을에 모개나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수정은 두 골의 물이 합수되는 곳에 마을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원은 마을에 원집이 있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미리(九尾里)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리(里).
남한강 동쪽 기슭 평야지대에 맞닿아 있는 농촌마을이다.
1914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미리가 되었고
-1963년 양평군 소속으로 옮겨졌다.
자연마을에는 구미개, 아랫말 등이 있다. 구미개는 한강이 후미져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후미개, 구미포, 구미라고도 불린다. 아랫말은 후미개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구미리(九尾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리(里).
본래 적성현 북면 지역으로 임진강(臨津江)에 깊고 큰 구미소가 있으므로 '구미연리(龜尾淵里)'라 하였는데,
-1895년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마전군 하신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해 연천군 백학면에 편입되면서 구미연리를 현재의 구미리로 개칭하였다.
자연마을에는 구연동(龜淵洞), 아랫말, 윗말, 토막포(土幕浦, 토막개) 등이 있다. 구미소는 구미동, 구미라고도 하며 임진강이 굽이쳐 흐른다 하여 불린 지명이다. 아랫말은 구미소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구미리(九尾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 낮은 구릉지와 평지이다. 구미들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구미리(구밋들, 구미평, 구미), 건너말, 외딴말 등이 있다. 구미리는 지형이 굽이졌으며, 거북 꼬리처럼 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건너말은 구밋들 건너편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외딴말은 전에 외딴집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미리(龜尾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에 있는 리(里).
북으로는 586m의 우뚝솟은 돌산인 무량산(無量山)이 있고 남으로는 아담한 옥녀봉(玉女峯)이 있는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산악지형이다.
중동, 용동, 주서동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구미(龜尾)의 이름은 구미리 남쪽의 거북바위로 인하여 얻어진 것이다. 무량산 아래에 남원양씨(南原楊氏)의 종대가 있다. 종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을 지칭하여 가운데골(中洞)이라 하고 동쪽마을을 장작골(龍洞)이라 하며 서쪽마을은 뒤주골 (注書洞)이다. 이 3개 마을을 통칭하여 구미리(龜尾里)라 한다. 남원양씨(南原楊氏)의 집성촌인 이곳은 우리나라 집성촌으로서는 종가집이 종대에서 6백여 년을 그곳에서 살았고 100여 가구 넘게 살고 있는 희귀한 집성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미리(九尾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리(里).
동으로 용암리와 경계를 이루는 평야지형이다.
자연마을로는 정동, 서두, 중리, 상구미, 하구미가 있다. 구미(九尾)는 본시 구미(龜尾)로 썼는데 그것은 뒷산이 거북의 꼬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봉실산 한 자락에 감싸여 위치한 서두마을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범마을 중에서도 제2건국위원회가 선정한 지식정보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관리, 육성되고 있으며 포도와 화훼, 생강의 산지로 유명하다.
구미리(九尾里)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리(里).
감천변에 평야가 발달해 있다.
조선시대에는 지례현 하북면에 속한 구미, 방산과 상북면에 속한 무릉리였으나,
-1914년 이를 통합하여 구미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무릉(武陵), 구미(九尾) 등이 있다. 무릉은 전주인 양녕대군의 후예 이향노가 고향에 돌아와서 살 당시 마을 주변에 복숭아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여 마을을 무릉도원이라 하였다가 이를 약칭하여 무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구미의 옛날 이름은 구미(九美)로 아홉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곳(배밭골, 상여바위, 복숭아나무골, 매봉, 방산, 선창, 송정, 샘골, 흔들바위)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구미(九尾)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미리(九味里)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있는 리(里).
낙동강이 흐르는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는 농촌마을이다. 지형이 거북의 꼬리처럼 생겼으므로 구미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구미, 정자, 신리, 못골마을 등이 있다. 구미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유래 또한 구미리의 그것과 같다. 정자마을은 나옹정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리마을은 구미 남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며, 못골마을은 자라동못 앞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한다.
구미리(九尾里)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리(里).
마을 뒤로 갈라산이 서 있으며, 앞으로는 배일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진보유지, 신물지가 있으며,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구비(구미), 백일, 양지마, 음지마 등이 있다. 구비는 본래 구미쳔이 굽이져 흐르므로 구비, 구미, 구미촌이라 하였는데 후에 구미리가 되었다. 백일은 구미 서쪽에 있는 마을이며, 양지마는 구미 양지쪽에, 음지마는 구미 음지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유적으로 구은정이 있다.
구미리(龜尾里)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리(里).
하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남북으로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구미, 팽목, 가음, 후생촌 등이 있다. 구미는 지형이 거북과 뱀이 모인 듯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한편으로는 미천이 굽이쳐 흐르므로 구비라 하던 것이 변하여 구미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팽목은 고운사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인데 큰 팽나무가 있어서 모두 쉬어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음은 고운사 쪽에서 내려오는 하천과 운산 쪽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합쳐지는 사이에 있다고 간음이라고도 한다. 후생촌은 6.25전쟁 후 이루어진 난민 정착촌으로 정부의 후생사업으로 이루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미리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리(里).
구미리는 동쪽으로 화수리와 이웃하며, 남쪽은 오십천과 무릉산이 있고, 서쪽은 지품면과 경계하고 북쪽은 화림산(華林山)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주막거리, 새마을, 수정동 등이 있다. 수정동(水晶洞)은 15세기말(成宗 22년)에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영덕 입향조 신희(申禧)의 재실(齋室)인 수정재(水晶齋)가 있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미리는 마을의 위치가 굽이굽이 흐르는 오십천(五十川)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미리(龜尾里)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있는 리(里).
북쪽으로 남대천이 흐르고 남쪽으로 쌍계천이 흐르는, 산간지역 내의 평지이자 농경지이다. 구미리는 마을 앞 산의 모양이 거북과 유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뒷산에 동감, 백꿩, 백사 등 세 가지 보물이 있다 하여 산 이름을 삼보산(三寶山)이라 하였다. 또한 마을 정기를 오래 지속하여 후손이 번창하기를 기념하면서, 선주들이 마을 뒷산과 마을 입구 맞은 산에 왕릉과 같은 무덤을 만들어 맞 무덤이라 부른다. 이 지역은 중앙선 철도 의성역에서 가깝고 5번국도와 28번 국도가 가까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구미리(龜尾里)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리(里).
동쪽으로는 큰 산지가 이어진다. 서쪽으로는 청도천이 흐르며 대구부산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청도인터체인지가 있는 번화가에 가깝다. 철도 또한 통과하여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다.
자연마을에는 구미, 굽이가 있다. 구미(龜尾)는 마을이 자리잡은 산기슭의 모양이 거북의 꼬리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구미리(九尾里)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산지로 덮여 있으며 남장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암하, 사지, 도양동, 창날끝 등이 있다. 암하는 사지 서쪽에 있는 마을로 큰 돌 밑에 위치한다 하여 듬밑 또는 암하라 이름 붙여졌다. 사지는 뱀이 많았다 하여 사지라고 불리며 삼거리에 위치한다 하여 삼거리라고도 불린다. 도양동은 길 양지쪽에 위치한다 하여 도양동이라고 하며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새마라고도 불린다. 창날끝은 산 끝의 청석 위쪽이 되는 마을이다.
구미리(九美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리(里).
가야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나온 산줄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 마을이다. 비교적 낮은 고도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남쪽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다래, 새땀, 양지땀 마을 등이 있다. 다래 마을은 다래가 많이 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새땀 마을은 큰땀 남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양지땀 마을은 볕이 잘 들어 따뜻하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구미리(九美里)
황해남도 용연군(룡연군) 남부의 서해안에 있는 리.
북쪽은 가평리(街坪里), 동쪽은 가평리와 선포리(船浦里), 남쪽은 황해, 서쪽은 사원리(四院里)와 접한다.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구미리와 송천리 지역이었다가,
-1952년 12월 면을 폐지할 때 이 지역을 통합하여 용연군 구미리를 신설하였다.
-1954년 10월 황해도가 황해남도·황해북도로 분리될 때 황해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지명은 구미포에서 유래하였다.
전체 면적의 60%가 산림으로, 북쪽에는 불타산맥에 속하는 흑룡산 등이 솟아 있으며, 남쪽에는 용연평야의 한 부분을 이루는 구미평야가 동서쪽으로 펼쳐져 있다. 구미포에는 오랜 기간 바닷물에 의해 침식되어 기묘한 형상으로 절경을 이루는 봉대산이 있다. 해안가에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중앙으로 송천강이 흐르고, 동쪽으로 흑룡천이 황해로 흘러든다. 이 지역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맑고 차기로 유명하다. 산의 주요 수종은 참나무·소나무·굴피나무 등이다.
경지면적 중에서 논이 8%, 밭이 77%, 과수원이 14%를 차지하며,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밀·보리·콩·쌀이다. 각종 채소와 과일도 많이 재배하는데, 특히 양배추와 유채 생산량이 많다. 과일 중에서는 사과·배·복숭아·감을 많이 생산한다. 축산업도 활발하며, 육계가공공장과 오리가공공장이 있다. 또한 규모가 큰 양식장에서 다시마·해삼·전복 등을 양식한다. 해안에는 유리의 원료인 규사가 대량 매장되어 있어 이 지방의 주요 특산물이 되었다.
고등중학교 2개소와 병원·인민학교·수산사업소·규사수송대가 있다. 불타산에는 선사시대 유적인 고인돌이 있다. 주요 교통로로 해주∼용연 간 도로가 지나며, 군 소재지인 용연읍까지의 거리는 12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