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거킹 햄버거를 좋아해요 매장이 많지 않아서 자주 못먹지만 서브웨이와 버거킹은 제가 좋아하죠. 맘스터치 싸이버거도 좋은데 맘스터치는 많이 있으니까~^^ 어제 딸램 교정치과 가느라 기흥에 갔었어요. 원래는 터미널 상가에 있었는데 기흥으로 치과가 이사갔거든요. 긴 이야기가 있지만...조물주 위 건물주 때문에 갑자기 이사간 케이스입니다. 어쨋든 기흥에 갔더니 치과 있는 건물 근처에 버거킹이 있더라구요 딸이랑 들어갔는데요~
딸 아니었으면 주문 못할뻔 했어요. 사람이 주문을 받는게 아니더라구요 스크린에서 주문을 해야해요. 음료도 고르고 사이드메뉴 바꾸는것도 결제하는것도 와~햄버거 메뉴는 많지, 뭐가 뭔지 모르겠지, 뒤에 줄은 서있지... 막 당황스러운거 있죠. 딸이 자기거 주문 하고 제거 해주기 전까지 버벅 거리고만 있었답니다. 제가 나름 신문물(ㅋ?)에 빨리 적응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진짜 당황했어요 ㅠㅠ
몬스터버거세트...맛은 있더라구요. 제가 요새 블로그에 맛이 들어서 이것저것 올리느라 사진을 가끔 찍는데요 음식 사진은 진짜 어려워요. 먹어 치운후에 사진 더 찍을걸 하고 후회하곤 하거든요. 이번에도 몬스터 버거는 처음 먹는건데 맛있게 보이게 찍었어야 하는데 별고민없이 일단 찍고 먹고 집에 와서 사진 올리려고 보니 너무 성의없이 찍은티가 나요~ 사진 보시면 뭔말인지 아실듯~
첫댓글 요즘에는 주문이..사람이 안 받고 스크린에서 주문을 해요..저희동네는 롯데리아가 지금 스크린으로 주문받고 있어요..
그러게요
세상이 자꾸 바뀌어요
저두기계랑잘못해요.
어쩔수없나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