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의 ' 넬라 판타지아 '

[감악산]

최성봉(Sungbong Choi,崔聖奉 1990년 - )은 2011년 6월4일 첫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한 출연자이다.

5살때 고아원에서 탈출, 껌과 에너지 드링크 등을 팔며 홀로 유년기를 보낸 그는 14살경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차례대로 합격, 2009년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용직으로 일하다 2011년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 에 출연 2011년 6월 4일 유튜브에 등록된 동영상에서 총 300,000,000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 조회수는 여전히 매일 증가하고 있다.

그의 영상은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 엄정화, 보아 등 국내,외 수많은 탑 스타들의 찬사를 받았고,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는40개의 팬페이지와, 10만여명의 세계인들이 극찬을 보내고있으며, 놀라운 사연과 함께 훌륭한 실력까지 겸비해 폴 포츠, 수전 보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6월4일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청년기

1990년 2월 18일 서울특별시 암사동 출생,3살 때인 1993년 부모의 이혼으로 아동복지시설에 맡겨진 후 5살 경, 보육원 내 구타를 당해 혼자 보육 시설에서 도망쳐 나오게 된다. 그는 대전동부터미널 유흥가 주위를 맴돌며, 노숙을 하며,하루살이 처럼 10년을 살아오게 된다. 그는 거리를 방황하며, 껌, 박카스, 인형, 고구마 등을 팔며 살았고, 신문, 우유 배달, 막노동 등 수많은 일을 하며 정신적, 육체적 고통 속에 홀로 생계를 유지해왔다. 17살경 박정소 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지만 매일의 경제적인 어려움,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계속 이어진다 .

2003년 경, 대전의 나이트클럽에서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찾아오게 된다.

“

대전 한 터미널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성악가를 초청한 적이 있었어요. 손님에게 껌과 박카스를 팔기 위해 업소에 들어갔는데 음악을 듣는 순간 전기에 감전되는 것 같았죠.

”

 학교

2003년 14살 경 터미널 인근 떡볶이 아주머니의 권유로 야간학교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차례로 합격하고 ‘노래’를 가르쳐줄 선생님을 무작정 찾아 나섰다. 이때 만나 조건 없이 성악을 가르쳐준 사람이 당시 대학생이던 성악가 박정소 씨이다. 그는 아르바이트로, 학생을 가르치던 대학생 박정소(테너)를 찾아가 자신의 처지를 알리고 도움을 받았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해 처음에는 악보조차 읽지 못했지만 그의 도움으로 2006년 대전예술고등학교 성악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예고생에게는 필수인 레슨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한 물류센터에서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야간일을 하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건양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은 여전했고, 2007년(고2)이 되어서야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책정되었다. 10여 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는 동안 수없는 자살시도와,교통사고,납치등을 당하였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전혀 받지 못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귀울림 증세가 있어서 2007년 건양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에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2007년 12월 27일 건양대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자선음악회를 열어서 자신과 불우한 이웃 4명에 전달할 장학금을 모금했다.

예능 교육은 주로 혼자하였으며, 교육비는 물론 기본적인 생활비도 충당하기 어려워 월세가 3개월이나 밀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 대전예술고의 임헌근 음악과장은 그가 "생활비를 벌려고 자주 수업에 빠졌다"고 증언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

200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꾸려갔다. 2011년 6월 4일 첫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그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고백하며, 《넬라 판타지아》를 불렀다. 최성봉의 노래는 3인의 심사위원인 ‘박칼린’과 ‘송윤아 ‘장진 감독을 울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의 감동적인 사연은 영어로 번역된 동영상을 통해 ABC 와 CBS와 CNN 등 65개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소개되면고,CNN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선택과,CNN메인으로 등극하게 되며, 전세계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6월4일프로그램 방영 후 학력 편집에 대한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대전예고를 졸업한 사실은 2차 지역예선 현장에서 최성봉이 직접 밝혔으며,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과 제작진 뿐 아니라 수백명의 관객들도 모두 들었다”라는 해명과 함께 재편집을 통해 재방송에서는 해당 인터뷰를 모두 포함해 재편집한 영상을 방송했다.

이후, 7월 16일(토) 치러진 세미파이널 무대에서《Cinema Paradiso》를 불러 또 한번의 감동을 연출 하였고, 당일 투표수의 56%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며, 다시 전세계의 주요 외신,에서 메인등극을 하게 된다. 이는 추후 치러진 오코리아 갓 탤런트 세미파이널 2,3,4,5회의 1위 수상자들의 득표수를 모두 합쳐도 모자랄 정도의 엄청난 득표로 기록 되고 있다.

8월 20일 시즌 1의 최종 파이널에서 다시한번 《넬라 판타지아》를 선택, 243표란 아슬아슬한 차이로 팝핀 종목의 ‘주민정’에게 1위의 자리를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감악산]

네 정말 감동적이였죠...
오늘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높이 떠올랐습니다.
올해 풍성한 결실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