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아쌤 수업 듣는 마음은이미부자에요 입니다. 애 없고 부양노부모 없고 무주택세대주 된 지 얼마 안 된 싱글이라 청약은 저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카페전체글보기 할 때도 분양권 관련글은 그냥 넘겼고, 베니아쌤 유튜브 영상도 그냥 스킵했습니다. (진짜 천추의 한이에요ㅠㅠㅠ)
그러다가 친구가 분양권 빨리 들어야 한다고 추천하더군요. 교재도 안왔는데 1주차 강의 다 들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수업후기 글을 몇 개 듣고, 단체카톡방에 들어가서 몇몇 글을 읽었는데 지금이라도 분양권 수업을 들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주차 숙제중 하나인 "가족 청약 가입시키기"완료 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은행에 갔는데, 도장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은행 나오자마자 부모님 쪼았습니다. 엄마는 꽃밭에 놀러갔다가 한의원가야하는데 저때문에 은행간다며 투덜대시더군요. 다 엄마 좋자고 하는일인데ㅠㅠ 제가 엄마통장으로 당첨되면 제 주머니에 넣겠어요? 엄마드리지ㅠㅠ 그래도 통장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핫한 동탄헤리엇 청약넣으려고 하는데... 선택이 안되네요. 다시 알아보니 모집공고일에 돈이 들어있어야 하나봅니다.(아직 1주차 강의까지밖에 안들어서 잘 몰라요.ㅎ)
저는 오래전에 만들어만놓고, 돈을 얼마 안넣어놨더군요. 부랴부랴 엄마한테 600만원, 아빠한테 600만원, 친구한테 500만원 이체해주고, 제 통장은 1000만원 채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두 이제 부랴부랴 분양권 강의 듣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분양권 당첨됐으면 좋겠네요!
혻시 초심자 오픈 채팅방은 신청하고 문자가 바로 왔나요? 저는 어제 오후에 신청했는데 한발 늦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