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 업무능력 향상 및 공동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를린]

공동주택 관리 업무능력 향상 및 공동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주관·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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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는 지난달 29일 공동주택을 비롯해 전국 주거 및 업무용 집합건물 관리를 위한 회계·금융솔루션 업계의 선두기업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대표이사 최병인)와 공동주택 관리 업무능력 향상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대주관 최창식 회장과 강기웅 사무총장,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최병인 회장, 이원재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주관과 이지스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관련 정보를 공유·활용·연구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전산업무 고도화와 투명성, 효율성 제고를 실현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스 최병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사는 20여 년 넘게 공동주택 관리, 금융솔루션 및 입주민 대상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정보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고 이러한 정보와 노하우가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함은 물론 입주민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창식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주관과 이지스가 더욱 지속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이지스의 정보가 대주관의 공동주택 관리제도 연구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됨으로써 관리제도 개선과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관련 종사자의 권익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하면서 “이번 협약식은 공동주택 관리 분야 업무전산화와 표준화·투명화·효율화를 위한 민간영역의 새로운 시도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향후 공동주택관리제도 연구와 전국 단위 관리업무 표준화 및 고도화·효율화를 통한 대입주민 관리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뢰성 증진과 함께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관련 종사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연구 등의 기초 자료 공유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