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보기>의 설명에 따라 올바른 단어에 밑줄을 표시하였다. 다음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한글맞춤법에서는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로 적는 것>
· 첩어인 명사 뒤
· ‘ㅂ’불규칙 용언의 어간 뒤
·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ㅅ’인 경우
<‘-히’로 적는 것>
· ‘-하다’가 붙는 어근 뒤
· ‘-하다’가 붙는 용언의 어간 뒤에서 부사의 끝음절이 ‘히’로만 소리나는 경우
① 손수건을 (고이 / 고히) 접었다.
② 그는 (느긋이 / 느긋히) 기다리고 있었다.
③ (겹겹이 / 겹겹히) 옷을 껴입었다.
④ (족이 / 족히) 열흘은 걸릴 것이다.
<영어>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Before overseas commercial flights were possible, travelers relied on ships to traverse oceans, sometimes enduring treacherous conditions in order to reach their destinations.
① unfair
② disloyal
③ sanguine
④ hazardous
<한국사>
구석기 시대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①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와 동아시아식 외날찍개가 다수 발견되었다.
② 전기 구석기 시대에는 한 개의 뗀석기를 여러 용도로 사용한 만능석기가 주로 제작되었다.
③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활발한 지역 교류가 이루어져 흑요석으로 만든 세석기가 널리 확대 사용되었다.
④ 갈돌과 갈판을 사용하여 도토리를 가공해 먹었으며, 동침신전앙와장이 유행하였다.
<행정학>
다음 중앙인사기관의 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행정수반이 인사관리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며, 인사기관의 장은 행정수반을 보좌하여 집행업무를 담당한다.
• 인적자원 확보, 능력발전, 유지, 보상 등 인사관리에 대한 기능을 부처의 협조 하에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 인사기관의 결정과 집행의 행위는 행정수반의 승인과 검토의 대상이 된다.
① 정치권력의 부당한 개입을 막아 정치적 중립성과 공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② 인사기관의 구성방식을 통해서 인사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③ 합의에 따른 결정방식으로 인사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한 명의 인사기관의 장이 조직을 관장하고 행정수반의 지휘 아래 놓이게 된다.
아래에서 정답 확인하기 :-)
<국어>
<보기>의 설명에 따라 올바른 단어에 밑줄을 표시하였다. 다음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한글맞춤법에서는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로 적는 것>
· 첩어인 명사 뒤
· ‘ㅂ’불규칙 용언의 어간 뒤
·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ㅅ’인 경우
<‘-히’로 적는 것>
· ‘-하다’가 붙는 어근 뒤
· ‘-하다’가 붙는 용언의 어간 뒤에서 부사의 끝음절이 ‘히’로만 소리나는 경우
① 손수건을 (고이 / 고히) 접었다.
② 그는 (느긋이 / 느긋히) 기다리고 있었다.
③ (겹겹이 / 겹겹히) 옷을 껴입었다.
④ (족이 / 족히) 열흘은 걸릴 것이다.
[정답] ②
[해설]
②는 ‘느긋이’가 올바른 선택이다. ‘느긋이’는 <보기>의 규정에서 ‘-하다’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ㅅ’인 경우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영어>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Before overseas commercial flights were possible, travelers relied on ships to traverse oceans, sometimes enduring treacherous conditions in order to reach their destinations.
① unfair
② disloyal
③ sanguine
④ hazardous
[정답] ④
[어휘]
traverse 건너다, 가로지르다 endure 견디다, 인내하다 treacherous 위험한, 불안정한 condition 환경, 조건 destination 목적지 unfair 부당한, 불공평한 disloyal 불충실한
sanguine 낙관적인 hazardous 위험한
[해석]
외국행 민간 항공편이 가능하기 이전에는, 여행자들은 그들의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때때로 위험한 환경을 견디며, 바다를 건너기 위해 선박들에 의존했다.
① 부당한 ② 불충실한 ③ 낙관적인 ④ 위험한
<한국사>
구석기 시대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①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와 동아시아식 외날찍개가 다수 발견되었다.
② 전기 구석기 시대에는 한 개의 뗀석기를 여러 용도로 사용한 만능석기가 주로 제작되었다.
③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활발한 지역 교류가 이루어져 흑요석으로 만든 세석기가 널리 확대 사용되었다.
④ 갈돌과 갈판을 사용하여 도토리를 가공해 먹었으며, 동침신전앙와장이 유행하였다.
[정답] ④
[해설]
갈돌과 갈판을 이용해 도토리를 가공해 먹었던 시기는 신석기이다. 신석기 시대의 유적지에서는 유독 도토리 저장고가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원시 농경의 특성상 채집과 어로 등에 식량 공급을 의존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신석기 시대에는 내세신앙과 태양 숭배를 유추할 수 있는 동침신전앙와장이 유행하였다.
[오답해설]
① 연천 전곡리에서는 양면 가공의 아슐리안계 주먹도끼와 동아시아식 외날찍개가 함께 발견되어 인도 서쪽에만 아슐리안계 석기가 존재한다는 모비우스설이 폐기되는 전기를
만들었다.
② 전기 구석기 시대에는 한 개의 뗀석기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석기가 주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만능 석기라 한다.
③ 후기 구석기부터 원거리 교역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데 그 대표적 교역품이 흑요석이었다. 화산의 산물인 흑요석은 날카로운 무기류나 도구를 만들어 쓰기 쉬운데, 이러한 특성으로 대표적인 교역품의 특징을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는 후기 유석기 유적이 분포하는 대구 지역에서도 백두산에서 산출된 흑요석이 발견되었다. 흑요석은 후기 구석기를 거쳐 신석기 시대에는 더 자주 원거리 교역에 의해 거래되었다. 한반도 남부에서는 일본 큐슈산 흑요석이 여러 지역에서 출토되기도 하였다.
<행정학>
다음 중앙인사기관의 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행정수반이 인사관리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며, 인사기관의 장은 행정수반을 보좌하여 집행업무를 담당한다.
• 인적자원 확보, 능력발전, 유지, 보상 등 인사관리에 대한 기능을 부처의 협조 하에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 인사기관의 결정과 집행의 행위는 행정수반의 승인과 검토의 대상이 된다.
① 정치권력의 부당한 개입을 막아 정치적 중립성과 공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② 인사기관의 구성방식을 통해서 인사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③ 합의에 따른 결정방식으로 인사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한 명의 인사기관의 장이 조직을 관장하고 행정수반의 지휘 아래 놓이게 된다.
[정답] ④
[해설]
우리나라 인사혁신처와 같은 중앙인사기관에 대한 설명이다. 비독립단독형은 독립합의형과 달리 한 명의 기관장이 행정수반의 지휘하에 인사조직을 관장하는 부처형 인사기관이다. ①②③ [×]
비독립단독형이 아니라 모두 실적주의 초기에 등장했던 중앙인사기관의 특징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