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자는 헬린이로서 바디프로필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준비 기간은 4/8일 부터 21주간 진행하였구요.
저와 같이 다이어트 및 운동을 하는 헬린이 분들을 위해 이글을 작성해보려합니다.
이글은.
모든 개인이 다르듯 하나의 특수한 방법이며.
그냥 간단한 일기이자 일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0) 자기소개
저는 키 171 / 어깨 사이즈 95 -100 / 바지사이즈 30-32 / 몸무게는 70-75kg 를 왔다갔다하는 평범한 27살의 직장인 남자입니다.
또한 헬스장에서 이미 기구 사용법은 정확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알고있는 (3대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자세 ) 6년차 헬린이 입니다.
PT를 과거 받았었고, 이를 통해 기본적인 헬스의 루틴과 기구, 운동이름 정도는 알고있는..
학기중에는 헬스를 안합니다. 힘들어서요.
학기에 폭식과 야식으로 살이 찌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방학에만 헬스를 빡세게 하는 유저입니다.
1) 동기부여 및 자기소개
매년 찌웠다 뺏다. 찌웠다 뺏다. 제자리걸음이 싫기도 했고.
한번 인생 버킷리스트, 복근을 만들어보자 하며 작년11월달부터 다이어트를 하다가. 역시나 학기중 일과로인해 인해 실패하였고
2018년 4월 8일에 다시 한번 무조건 해보자고(사실 연애를 안해서 시간이 넉넉해졌기에ㅠㅠ) 무작정 헬스를 재시작했습니다.
4.8일 다이어트 무작정 시작
당시 상태를 인바디 입니다.
몸무게 76kg 골격근량 29kg, 체지방률 26.4%.
완전 뱃살 빵빵한 상태였고. (트레이너샘이 빵떡이 되서 오셧네 하시더라구요 ㅠㅠ)
벤치프레스 40kg 20개 *3세트를 못할 체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런닝머신에서 10km/h로 3분을 달리면 헥헥거려서 토할것같은 체력을 갖고있었습니다.
2) 운동 시작 및 분할
다이어트가 주목적이지만.
웨이트와 유산소를 충분히 수행하려 노력했습니다. 둘다 중요하니까요.
운동시간은 항상 웨이트 1시간 내외. 유산소는 30~60분 정도 했습니다.
웨이트가 끝나고 유산소를 수행했구요.
웨이트의 분할을 고정하거나 체계적으로 하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컨디션상 목표부위가 제대로 운동이 안되서 다음날 바로 컨디션이 돌아오는 부위도 있었고.
제대로 빡세게 해서 5일을 쉬어도 복구가 안되는 부위도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분할은 다음과 같이 자연스럽게 분할이 되었습니다.
1일차 : 보이는 기구 모두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몸을 푸는 느낌으로 조금씩 했습니다. .
2일차 : 보이는 기구로 전체적으로 사용 하되 어제보다 조금 강도높게 할만큼 했습니다.
3일차 : 가슴이 아파서 가슴을 빼고 나머지 부분을 본인 기준 강도 높게 했습니다.
4일차 : 가슴 어깨가 아파서 등 부위와 다리를 같이 했습니다.
5일차 : 복근이랑 팔만 운동했습니다. (나머지가 다 아프더라구요)
6일차 : 가슴이 얼추 괜찮은것같아 가슴을 했습니다.
7일차 : 어깨+등을 같이했고
8일차 : 허리.
8일차 : 다리..
이런식으로 14일정도 시간이 지나니
결국 가슴 / 어깨 / 등 / 허리 / 다리 / 팔로 분할이 되었고.
컨디션과 회복에 맞춰서 하루에 자유롭게 택하게되었습니다.
오늘 : 가슴
내일 : 가슴이 애매하면 어깨 가슴이 많이 아프면 등
모레 : 컨디션 좋으면 다리 / 애매하면 허리
체력이 꽝이면 팔
이런식으로요.
유산소는 간단했습니다.
35분 5km를 목표로 하루 0.1km씩 증진했습니다.
1일차 : 35분 3.4km
2일차 : 35분 3.5km
3일차 : 35분 3.6km
4일차 : 35분 3.7km
5일차 : 35분 3.8km
... 이런식으로 진행하였고
힘들면 어제와 같은 런닝강도를. 괜찮으면 0,1km 증가를 했습니다.
35분 5km를 달성하는데 거진 1달의 시간이걸렸습니다.
스쿼트로 인해 하체가 너무 고통스러운날(하체하고 2~3일) 그냥 내려놓고 60분 5.5km를 했습니다. (천천히 걷기)
3) 식단
매끼 편의점 도시락 / 초밥 / 치킨 / 탕수육 / 피자 / 떡튀순 / 라면 등으로 먹던 저에게
우선 가장중요한 점진적이지만 양을 줄여가는 것이었습니다.
0~1주차 : 먹던대로 먹되 간식(과자) 및 야식만큼은 절대x 하루 세끼만 딱 먹기
1~2주차 : 탄산음료 하루에 1번만 먹기. 한끼는 건강한 밥(학식)으로 무조건 먹기
2~3주차 : 탄산음료는 2틀에 1번만 먹기(500ml 제로콜라만), 2끼는 건강한 밥(학식, 석식)으로 먹기.
3~4주차 : 똑같이 하되, 밥양을 반으로 줄여보기(저녁밥)
4~5주차 : 탄산음료는 1주일에 2번만 먹고, 세끼 다 밥먹기. 저녁 식사 반으로. 주말에만 2번 맛있는 것 먹기
5~6주차 : 탄산음료 1주일 2번, 세끼다 건강한 밥. 아침 밥양은 반으로. 저녁 식사 반으로. 주말에 1번만 치팅밀
6~7주차 : 탄산음료 1주일 1번, 세끼다 건강한 밥. 세끼 밥양 반으로. 저녁식사는 반으로. 주말 1번 치팅밀
7~9주차 : 탄산음료 1주일 1번. 하루에 한번은 계란,고구마, 닭가슴살 제품 구입하여 먹기. 두끼 밥양은 반으로. 주말 1번 치팅밀
9~11주차 : 계란 고구마 닭가슴살 제품 으로 두끼. 밥양 반으로. 탄산음료 및 치팅밀 1번.
.. 대략 이런 식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13주차 부터는
탄소화물 : 고구마
단백질 : 닭가슴살 제품들
지방 : 아몬드
나머지 : 양배추와 양상추와 과일, 영양제로 해결하였고 탄산도 안마시게되었습니다.
양또한 궁극적인 자신 몸무게 에 맞는 비율로 탄단지를 섭취하려 노력하였고
13주차부턴 고구마 매끼 150g, 닭가슴살 200g 아몬드 3알, 과일 한조각 으로 먹다가
15주차 쯤 고구마를 120g으로 줄이고
17주차쯤에는 고구마를 100g
19주차는 과일도 끊고 아몬드도 하루 3알만의 방식을 해봤습니다
닭가슴살은 항상 동일하게 200g를 먹었구요.
야채는 그냥 국그릇 한가득으로 퍼먹었습니다.
하루섭취량은 궁극적으로 (17주차부터) 탄수화물 150g , 단백질 150g 으로 잡고 진행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제를 한스쿱정도로 해결했습니다.
21주차에 는 밴딩 로딩을 한다고 고구마 50g 먹다가 전전날쯤 확증가시켜봤는데.
(사실 의미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그냥 헬린이는 하던대로 하는걸로.
점진적으로 꾸준히 하는게 핵심이었죠.
4) 운동일지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했습니다.
-닥치는대로 다하자
-고중량 고반복을 목표로 하자
-알이 배길수있게하자
등의 마인드를 머리속으로 넣으면서
1) 무게 2) 반복횟수 3) 휴식시간
을 조절하면서 결국 몸이 버틸수 있을 만큼 조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루틴또한 따로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등을 예로 들자면
1) 랫풀다운 머신
2) 시티드 로우 머신
3) 바벨로우
4) 덤벨로우
5) 풀업
6) 머신 풀업
이 운동들을
어떤날은 풀업으로 조져놓고 - 랫풀다운 으로 좀더 조지고 - 시티드 로우로 마무리 하며 - 마지막 덤벨로우로 마무리
어떤날은 랫풀다운으로 그냥 조져놓고 - 머신 풀업으로 깨짝이다가 - 바벨로우로 양념치고 - 덤벨로우로 마무리
또어느날은 바벨로우로 시작 - 풀업 - 시티드 로우 - 랫풀다운 으로 마무리
이렇게 다양하게 수행했습니다.
가슴 또한
1) 벤치프레스
2) 체스트 프레스
3) 케이블 플라이
4) 플라이 머신
5) 덤벨 프레스
6) 해머 프레스
7) 인클라인 프레스
8) 딥스
등의 운동을 정말 다양하게 수행했습니다.
횟수에있어서도 정말 다양하게 수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20개 1세트를 수행하면 증량하였고.
15개 1세트를 수행가능하면 이를 2세트
12개 1세트를 수행가능하면 이를 3세트
9개 에서 끝나면 무게를 감소하거나 여기서 디센딩을 쳤습니다.
하지만 항상이렇게 하진 않았고
어느날은 컨디션이 좋다면 무게를 더올려서 6개 수행가능한 무게도 해보고
어느날은 레이즈 1세트 50개, 2세트 60개, 3세트 70개, 4세트 80개 5세트 90개 6세트 100개. 이런 식으로 동일 무게 반복횟수를 늘려보기도하고
어느날은 '데드 60kg 300개 1시간내로 끊어보기' 이런 목표로 운동을 수행한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랫풀다운의 자세, 타격
인클라인 벤치프레스의 각도와 위치에 따른 타격
벤치프레스의 내리는 팔의 각도와 그립의 위치에 따른 타격
로우의 등 타극
등에 대해 이제야 조금 알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진짜 제가 느꼈던 것은..
무게요? 반복이요? 횟수요? 윗근육 아랫근육이요? 언제하나요? 뭐가 중요하나요? 얼마나 하나요? 꼭해야하나요? 안하면안되나요?
같은 질문은 별로 안중요하다는 것과.
심현도 유투버님의 말씀처럼
무게를 어떻게든 올려서 데드 100kg를 채우려는 나와
무게는 100kg는 들 수 있지만, 그러기엔 자세가 자꾸풀려서 적당하게 올려서 데드 80kg에서 반복적 수행으로 허리에 타격을 주려는 나와
무게 100kg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나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과
결국 포인트는 무게를 올린다가 아니라 무게를 충분히 수행하는 나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은 위의 질문들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그냥 운동 열심히 정확하게 본인에 맞게 열심히 힘들게 다 하면 된다라는 것.. 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르겠으면 PT를 받아라'도 정말 확실한 답이라는것도 느꼈구요.
5) 정체기
8주부터 12주차까진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1달가까이 몸무게도 잘안빠지고 70kg에서 왔다갔다.
몸도 그냥 꾸역꾸역. 식단도 그냥 꾸역꾸역.
괜히 하나 싶은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했습니다.
몸무게가 변화없으면 그냥 재지말고 1주일 뒤에 재보자.
운동도 변화가 없더라도 '아무생각 안나게 몸을 고되게 해보자'
안힘든것 같으면 '먹는걸 확확 좀 더 줄여보자'
같은 자극을 줘가면서 정체기를 꺠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니까 어느순간 또 확확빠지더라구요.
15주차쯤에도 이런 정체기가 왔는데
그 때는 평일 운동을 하루에 2번하는 걸로 아침, 저녁에 2시간씩 했습니다.
(트레이너가 조언하길 그따위로 하면 근손실 일어난다고 하지말라고 팩폭 박으셧는데. 솔직히 후회합니다 ㅠㅠ)
무튼 이걸로 몸무게를 더 감량하고. 2주만에 변화가 생겨서 다시 쭉쭉 밀고나간것 같긴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어서 2주만에 관둔것도 있긴합니다.. ㅎㅎ
.. 하루 두번 운동효과요? 2배만큼한다고 2배가 아니라. 1.1배 정도의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6) 닭가슴살 추천
올해 닭가슴살에 쓴돈이 적어도 100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는 저로서는 몇가지 추천해드릴수 있습니다
1. 아임닭 - 큐브닭가슴살
*청량고추맛 불고기맛 카레맛 매콤야채맛 다 괜찮은 큐브형의 닭가슴살
*맛있닭의 최대강점인 칠리소스, 머스타드소스, 스테이크 소스류 등으로 같이 먹으면 존맛
*오래먹으면 질림.
2. 아임닭 - 프랑크 소세지 오리지널
* 진짜 소세지 먹는 느낌의 닭가슴살 소세지.
* 넘사벽임. 소스찍어먹으면 겜셋. 오래먹으면 질림.
3. 맛있닭 - 스팀 닭가슴살
*고추맛 마늘맛
*약간 짭짤하면서도 먼가 닭가슴살이 담백하면서도 느끼한 제대로 된 풍미를 느끼게해줌
*식으면 유난히 맛이없음. 느끼함. 오래먹으면 질림.
4. 맛있닭 - 스테이크
*갈릭, 오리지널, 호박 등
*그냥 갓임. 전자렌지 돌려서 먹기도 좋고 가격도 착함
*양상추에 싸먹어도 이렇게 맛있다는게 신기할뿐
*소스가 필요없음.
5. 맛있닭 - 닭가슴살 볼
*치즈, 깻잎, 스파이시
*치즈와 스파이시(새로나옴)는 솔직히 치즈가있어서 좀 망설여졌고 주로 꺳잎을 먹음
*큐브와 완전 다른 물컹한 신세계
*고구마와 먹으면 왤케맛있는지 이해가안감
*소스가 필요없음
6. 맛있닭 - 소프르 닭가슴살
*고추, 마늘
*스팀닭가슴살의 느끼함이 질리고. 먼가 닭가슴살도 클린하게 먹고 싶다면(최대한 지방없는) 이제품임
*부들부들 소프트하면서도 먹을만함
*양상추와 같이 먹어도 괜찮고. 정말 소스가 필요하다면 (발사믹이 갑임) 필요할 수 있음.
7. 오쿡 - 그릴드 스테이크
*양념된 제품의 최고봉이라 칭할수 있었음
*너무 맛있고 부들거려서 이게 닭가슴살인지 먼지 모를정도임
*근데 양념이 좀 많이 가미되있어서 포화지방의 수치가 눈에 좀 보였고. 많이 먹으면 질렸음
8. 오쿡 - 오리지널 핫바
* 아임닭 소세지가 질렸을 때 먹어본 소세지 및 핫바중에 가장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에 홀렸음
* 가격이 착하고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맛있음.
정도 제품을 추천해드릴수 있습니다.
그밖에 특식으론
9. 맛있닭 - 맛있소
*오리지날, 고추, 마늘 맛
*소고기 제품인데 싸고 먹을만했음.
*닭가슴살이 질릴때 먹으면 괜찮았고 소스있으면 더 괜찮
10. 연어 혹은 광어
*간장과 김 초생강은 적당히 드세요
11. 계란 및 두부
*김치는 적당히
'맛있닭, 허닭, 굽네, 이마트, 롯데마트, 무계' 등 랭킹닭컴과 마트에서 파는 닭가슴살 제품을 다 먹어봤지만
솔직히 제입맛에선 이 9가지 제품을 돌리니 21주는 쉽게 지나가더라구요.
결국 주력했던 제품은 전 볼 깻잎맛과 스테이크 갈릭맛. 소프트 닭가슴살 마늘맛 이었습니다.
고구마는
아임웰에서 파는 100g 스팀 고구마를 주로 먹었습니다. (간혹 티몬에서 1+1 할인하면 완전 쟁겨놨습니다.)
7) 기타 팁
1. Bcaa
탄산을 안마시니 진짜 의지하게 됬던 것은 물인데. 운동중에 물먹기가 힘들 떄 가장 애용했던 제품은
Xtend-bcaa였습니다.
전 bcaa를 맛으로 먹는 유져였고 하루에 물이 생각나면 그냥 타먹었습니다.
나트륨이고 포타슘이고 그냥 생각없이 하루에 최소 4잔(500ml 1스쿱)은 마신듯 ㅋㅋ
'망고, 딸기망고, 애플, 포도, 레몬라임, 블러드오렌지, 핑크레몬에이드' 맛을 먹어봤습니다.
맛은
망고 - 신선한 맛(망고가 아닌 애매한 환타맛)
딸기망고 - 다신먹고 싶지 않음맛 (궂이 먹어야해? 같은 맛있지만 맛없던 맛)
애플 - 웰치스 사과와 데미소다 사과의 중간쯤되는 맛
포도 - 웰치스 포도에서 탄산만 뺀맛
레몬라임 -달달한 레몬에이드 맛
핑크레몬에이드 맛 - 새콤한 핑크 레몬에이드 맛
블러드 오렌지 - 환타 느낌의 오렌지 슬러시 맛
정도로 느껴졋습니다.
제 최애 bcaa는 블러드 오렌지와 레몬라임 인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최고의 템이라고 생각됩니다. 꼭드세요!
2. 다이어트 커팅제
저한텐 L카르니틴이 땀을 잘뽑하내게 해줬습니다. (먹고 달리는거랑 안먹고 달리는거랑 확실히 차이가 심했어요)
한번 여유도시면 드셔보세요.
물론 이게 지방감량에 효과적이였냐? 이건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땀빼는 건확실했고.. 나머지 커팅제 (CLA, 그린티 추출물 등)은 먹어봐도 그닥; 돈낭비라고 생각됬습니다.
3. 부스터
몸이 넘힘들때 먹으면 확실히 도움됩니다.
저는 옵티멈 사로 먹다가 마프 프리워크아웃으로 넘어갔습니다.
하체하는날 특히 도움되더라구요
4. 심심할 떄 볼영상
유투브에 많아요.
한조바디 Tv - 재밌어요
키다리 - 한번쯤 팩폭하는 재미, 저같은 고민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재미.
심현도 - 신선한 충격
레이방피트니스 - 벌크업에 대한 깨달음 (일반인은 벌크업 하는게 아니다는 느낌?)
기타 등등
밥먹으면서 보니시간 잘가더라구요.
틈틈히 보셔요
5. 인바디.
인바디는 말그대로 회사이름일뿐이다.
라는 말이 정말 뒤늦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체지방 15%면 복근이 보여야했던 12주차 인바디는 이랬습니다.
이때 사진이 밑에 비포사진으로 있습니다.
(사실 8주떄 찍었던 사진이지만 그때 당시 정체기여서 변화가 거의 없었어요.)
어디가서 체지방 15%면 (오~)소리는 듣지만. 벗으면 (에게 머야..) 같은 이 자괴감.
트레이너 샘이 웃통을 까면 식스팩이 선명한데 내 체지방이 14%에요 라고 하면 시무룩하던 그느낌이죠.
거울을 보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인바디 별로 의미가 없었어요.
인바디는 말그대로 운동빡세게하고, 똥좀 싸고, 물좀먹고, 펌핑좀 달궈놓고 일과하다가 찍으면 잘나오고
배에 물좀차면 지방량이 많이나오는 제 생각엔 단순한 기계일뿐입니다.
!!
먼가 글이 깁니다만 도움되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도전하시면 다 성공하실꺼에요.
결국 사람이 다다르기에 답이 없다는 건 확실합니다.
일단 하세요!
비포애프터 사진(처음시작 사진은 너무 빵떡이나 못올렸고, 대략 8주차와 20주차 정도때입니다)이랑
프로필 촬영사진투척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아직 뽀샵 전이지만 그래도 잘나왔다고 생각되서 ㅎㅎ
그럼 도탁헬러님 이만 줄이겠습니다.
득근!
첫댓글 와.. 정말 노력하신게 눈에 보이네요 ㅊㅊㅊㅊ
지금은 그럼 골격근량 얼마나 늘리신건가요??
L카르니틴은 저도 확실히 먹고 안먹고 땀빠지는게 달라서 애용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인바디를 따로 재보진않았지만. 아마 대충 35kg 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6kg쯤 되겠네요!
완벼크하다..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카르니틴은 어디꺼 드시나요ㅕ? mg? 이거 어떤식으로 선택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 몸에 맞춰서 양 조절해보세요
하루 500-2000mg 효과봤던것 같아요
전 닥터베스트 사 제품의 855mg 를 하루에 1~2 정 먹었어요
ㅇㄷㅇㄷ 보고 공부할게요!
와 멋지시네요
ㄳㄳ
와 진짜 멋있습니다 일자목이랑 허리뼈랑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상태라..교정받고 있는데 이기회에 살도 빼고 운동도 하고 싶어 찾아봤네요 계속 보고 공부하겠습니다 ㅎㅎ
글에서 노력한게 보이네영.. !!
단백질파우더 없이 단백질은 닭가슴살류로만 하셨나요??
바디프로필 성의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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