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할머니 입니다. 20.6월 대장암 4기 판정 후 7월에 상행결장 제거, 복강내 항암화학요법 등 수술 후 20. 8월부터 지금까지 66차례 항암을 진행 중(현재는 3주간격으로 항암)입니다. 3개월정도 기간으로 추적관찰을 위해 복부와 흉부에 CT검사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9.11 CT검사 결과 혈액종양내과 선생님께서는 복부와 흉부의 CT사진 상으로는 더 나빠진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계속 항암치료 여부는 환자 본인과 가족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암을 한다고 해서 재발로부터 안심할수도 없고 항암한다고해서 재발하지 않는다는 100% 보장도 없다고 하시네요. 최근 2달정도 부터는 항암치료 후 2주가 지나면 몸이 가려운 증세가 있어 피부과 치료중 입니다.
첨부 검사결과지 해석 요청드립니다.
첫댓글 연세가 있으신데 참 잘 견디셨네요.... 결과는 양호합니다.
답글 보시기 바랍니다.
회신 답글 감사합니다. 3년 이상 항암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최근에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으로 의심되는 가려움으로 피부과 진료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