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돌아온 싱글입니다
오늘 아침 마당에서 정리작업을 하는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혼자인 남자 직원 한 사람이 아프다고 하길레
어디가 아프냐고 제가 물었거든요...
그랬더니 혼자라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저는 혼자인데도 안 아픈데요?"라구요
그랬더니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른거 맞나봐요
여자는 혼자되도 자기 자신을 잘 가누며 사는 것 같은데
남자들은 술에 빠지고 자포자기 하고...
물론 대부분이 그렇다는 얘기지요...
이 카페에 올려진 글들을 보면서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들이 늘 부럽지만요
그래도 ㅎㅎㅎ 잘 살고 있습니다..
한가한 시간이라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첫댓글 ^^ 맞아요... 향기롭게 당당하게 아름답게 사시는분들 많이 있어요... 응원을 보냅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만족하며 사는건 자신에게 달려있더라구요 싱글이라고 해서, 아니라고해서, 좋고 나쁘고가 있는게 아니라는걸 전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는말씀 같아요...
혼자지만 건강 잘챙기면서 즐겁게 사세요...저두 응원을 보냅니다..^^
네에~~ 감사해요...
옛말에 과부3년에 돈이 서말 홀애비 3년에 이가 서말이라고 하더군요 돌아온 싱글녀 님들 너무 편안하다고들 하더군요
ㅎㅎㅎ 외롭고 부부들 앞에는 작아지기도 한답니다...
둘이 살아도 혼자 살아도 내 마음의 행복은 내가 만들지요.둘이 살면서 소 닭보듯 하는 요즘 넘 힘드네요.가을이라 그런가 살짜기 우울이 오네요.좋은날이기를 바라면서 힘냅니다~~~
그래요...승민맘님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혼자사는것도 복이 있어야한다나요....아이러니하지만 틀린말도 아닌듯합니다^ ^
ㅎㅎㅎ 그런가요?
둘이살다 혼자살면 여자들은 훨신 편하지요.. 어쩌다집에오면 부담이크죠 몸도맘도피곤하고 신경도써이고 함께계속살때는몰랐는데.. 따로살아보니 참편하네요...
편하긴하죠, 그런데 좀 외로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응원 보냅니다...
네에~~~ 뜨란체니미 감사해요...
가끔은 그 용기가 부러울때도 있는데 이런 표현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아니요 불쾌하긴요,사람은 다 틀리니까요...사람이 자신과 같지 않다고탓하는 사람들이 있어 좀 씁슬할 때도 있지만요...
혼자라서 누릴 수있는 자유 만끽하시면서 건강히 잘 사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네에~~~감사합니다... ^ ^*
날씨가 쌀쌀해지니 외로움이 더해만 가는 계절입니다.님은 외로운 심정을 넘 잘아시겠네요.언젠가 남편이 5일 집을 비웠지요.우울증이 오더군요.그뒤로 혼자사시는 분들 심정을 헤아리고 때론 홀로 사는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준답니다.혼자살면 편하다는건 성격이 맞지 않은 사람들의 맘 일겁니다.같이 어울려 즐겁게 사세요.
그럼요~~~저도 혼자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이지만요현실이 이러니 걍 좋은쪽으로 생각하며 살려고 기를쓰고 있답니다... ㅎㅎㅎ
이 좋은 계절에 좋은 분 만나서 살 수 있으면 혼자 보다는 둘이 낫지않을까요?제가 몇달동안 남편과 떨어져 살아보았는데 정말 외롭더라구요.. 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좋은 분 찾아보세요...
당연하신 말씀이지요다만 그런 사람이 없기에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며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요 ㅎㅎㅎ
첫댓글 ^^ 맞아요... 향기롭게 당당하게 아름답게 사시는분들 많이 있어요... 응원을 보냅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만족하며 사는건 자신에게 달려있더라구요 싱글이라고 해서, 아니라고해서, 좋고 나쁘고가 있는게 아니라는걸 전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는말씀 같아요...
혼자지만 건강 잘챙기면서 즐겁게 사세요...저두 응원을 보냅니다..^^
네에~~ 감사해요...
옛말에 과부3년에 돈이 서말 홀애비 3년에 이가 서말이라고 하더군요 돌아온 싱글녀 님들 너무 편안하다고들 하더군요
ㅎㅎㅎ 외롭고 부부들 앞에는 작아지기도 한답니다...
둘이 살아도 혼자 살아도 내 마음의 행복은 내가 만들지요.
둘이 살면서 소 닭보듯 하는 요즘 넘 힘드네요.
가을이라 그런가 살짜기 우울이 오네요.
좋은날이기를 바라면서 힘냅니다~~~
그래요...
승민맘님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혼자사는것도 복이 있어야한다나요....아이러니하지만 틀린말도 아닌듯합니다^ ^
ㅎㅎㅎ 그런가요?
둘이살다 혼자살면 여자들은 훨신 편하지요.. 어쩌다집에오면 부담이크죠
몸도맘도피곤하고 신경도써이고 함께계속살때는몰랐는데.. 따로살아보니 참편하네요...
편하긴하죠, 그런데 좀 외로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응원 보냅니다...
네에~~~ 뜨란체니미 감사해요...
가끔은 그 용기가 부러울때도 있는데 이런 표현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아니요 불쾌하긴요,
사람은 다 틀리니까요...
사람이 자신과 같지 않다고
탓하는 사람들이 있어 좀 씁슬할 때도 있지만요...
혼자라서 누릴 수있는 자유 만끽하시면서 건강히 잘 사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네에~~~
감사합니다... ^ ^*
날씨가 쌀쌀해지니 외로움이 더해만 가는 계절입니다.
님은 외로운 심정을 넘 잘아시겠네요.
언젠가 남편이 5일 집을 비웠지요.
우울증이 오더군요.
그뒤로 혼자사시는 분들 심정을
헤아리고 때론 홀로 사는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준답니다.
혼자살면 편하다는건 성격이 맞지 않은 사람들의 맘 일겁니다.
같이 어울려 즐겁게 사세요.
그럼요~~~
저도 혼자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이지만요
현실이 이러니 걍 좋은쪽으로 생각하며 살려고 기를쓰고 있답니다... ㅎㅎㅎ
이 좋은 계절에 좋은 분 만나서 살 수 있으면 혼자 보다는 둘이 낫지않을까요?
제가 몇달동안 남편과 떨어져 살아보았는데 정말 외롭더라구요.. 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좋은 분 찾아보세요...
당연하신 말씀이지요
다만 그런 사람이 없기에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