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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사랑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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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발전토론 e-로운 벌님 제안에 대한 무지한 소견
자연품 추천 0 조회 910 14.09.28 17:1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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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8 17:27

    첫댓글 진정 사려가 깊은 글을 읽습니다.
    언제함 만나서 꿀술이나 나눕시다,

  • 작성자 14.09.28 18:13

    별말씀을요.
    촌놈이 전국구님이랑 대작이 되겠읍니까?
    늘 무해님 엉터리 갱상도 표준말 정겹게 보고 있읍니다.
    일전에 올라온 벌통이 단상 20매에 계상 10매짜리 두통,지금 사용하시는 그 벌통인가요?
    좀더 자세히 소개를 해 주 실준 없으신지.
    전략상 그렇다면 이해하고 넘어 가겠지만 자꾸 뇌리에 남아 아련거리네요.

  • 14.09.28 18:59

    @자연품 ㅎㅎㅎㅎ 꿀벌초보의 작난기스린 졸작을 보고 질문을 하십니다.
    단상20매 에 계상 10매가 아니고
    단상20매에 계상20매 입니다.
    지난겨울 잘 넘기고 올해 이벌통으로 꿀을 조금 많이뜻습니다.
    하여 헝가리국 신벌통을 이미테이션해
    또다른 벌통을 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벌통으로 말입니다.

  • 14.09.28 17:57

    밀원화 사업에 한표 던지고 감니다 ,,, 요즘 산불 난 자리에 잡목제거하고 편백 나무 심는 사업을 하던데
    10프로 만이라도 밀원수 식재를 한다면 ,,,,

  • 14.09.28 18:13

    자연품님의 관심에 감사 드림니다.
    1) 배합사료: 원천적으로 양봉인들께서 거부 반응이 심합니다. 순수한 백설탕을 지금까지 사용한 전통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나 무슨 물질을 넣던지 판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입니다. 거창에 양봉 사료 공장이 성공 하지 못한 이유 역시 백설탕과의 가격차이도 얼마 되지 않지만 모래를 넣어 배합 했다는게 거부 반응 이엿슴니다. 그 때에는 자동 사양기란 개념 조차도 모르던 때 인데도 왜 양봉인들께서 구매를 않했는지 모르겠슴니다. 또한 액상 사료가 옥천 에 있는 회사에서 출시 된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 또한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슴니다.

  • 14.09.28 18:17

    2)시설: 생산시설에 대한 말씀은 원당을 수입 하여 가공 처리 할려면 어머어마한 자금이 소요 되여 일반인으로써 감히 꿈도 꾸지 못합니다. 그러나 반제품을 들여와 배합 소분 작업 하는 시설은 그리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 작성자 14.09.28 18:18

    대한양봉 사료가 원료를 어떤것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읍니다만
    제가 듣기로는 소화가 잘 안되서 설사병도 있었던걸로 들었읍니다.
    그당시 상황을 좀더 알아 보시려면 거창 축협에 가셔서 물어 보시면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전직 조합장이셨거던요.
    어쨌던 수고가 많으십니다.

  • 14.09.28 18:24

    @e-로운 벌 3)가격문제: 제일 큰 고민 입니다. 영세율 가능한 문제 입니다. 농식품부에 문의 했더니 답변이 왔슴니다. 규정만 지켜 신청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담니다. 그러나 배합 사료를 만들었다면 관계 붙처의 보조금이 있어야 가격을 낮출수가 잇슴니다. 자연품님께서도 말씀 하였듯이 양봉 시장이란게 그리 큰 시장이 아니며 제조업 또한 이윤이 박하다는 사실 입니다. 제일큰 문제는 양봉인들께서 배합사료를 거부 한다는 분명한 사실 입니다.

  • 작성자 14.09.28 18:26

    @e-로운 벌 그러니까 그것은 국내,외 제당업체와 조인하셔서 OEM으로 해결 하시면 된다고 말씀 드렸읍니다.
    굳이 반제품으로 가지고 올 필요 없읍니다.
    원터치하다보면 손실되고 망실,유실되어 허비량이 많아져 손익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가급적 핸드링 횟수를 줄여야하고 허가가 난다면 완제품으로 수입하여 물류만 책임지는 쪽으로 가는게
    좋읍니다.
    잘못하면 수입 100톤 판매 90톤 이런수치가 되어 국세청 세무조사 받고 난리납니다.
    물론 소명은 되겠지만 일 못합니다. 도둑놈 취급받아 마음에 상처 생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완제품으로 수입 하는게 백번 낫읍니다.

  • 14.09.28 18:28

    @e-로운 벌 4) 결과: 그래도 배합 사료를 고집 할 것인가? 양봉인들이 원하는 단미사료를 택할것인가가 문제의 핵심 입니다. 자연품님 주신 말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4.09.28 18:43

    @e-로운 벌 깜작 아이디어 입니다.
    검토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양봉인들이 배합사료에 대한 거부감을 말씀 하셨는데
    단미사료들을 배합을 하지말고 설탕 포대안에 단미사료를 배합할수 있도록
    따로 봉다리를 만들어 넣어 전체 포장을 하면 사료로 인정 받을 수있는지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양봉가들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라면에 스프처럼 넣고 싶은것 있으면 까서 넣으면 되고.
    라면에 스프 5개 들었다고 라면이 아닌것은 아니쟎아요.
    요즘 사양할때 소금도 넣고 매실엑기스도 넣고 쑥 효소도 넣고,비타민도 넣고 하듯이
    그것을 봉다리로 만들어 같이 포장한다는 거죠.
    그것이 된다면 사양가 분들의 거부감은 해소 되고
    모든게 끝.

  • 14.09.28 21:13

    이로운벌님 그때 제가 양봉사료를 썼던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그때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설탕15키로에 모래한삽, 모래까지 무개에 포함된건지는 확인안했고요 그리고 설탕에 색소를 썩어서 물에 녹이면 검은색이 났습니다.
    한마디로 저질중에 저질이였지요,설탕을 물에 녹이면 통바닥에 모래가 수북히 쌓이고 깨끗한 모래가 아니여서 이물질이 모래에서 빠져나오고 당도는 설탕이아닌 다른것을 썩었는지 도봉은 엄청 생기고 그해 월동식량으로 넣었다가 봄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 14.09.28 18:23

    이론과 현실.그에 따른 법과 제도.현실적 판단.
    어찌보면 사업 추진자 입장에서 잘 정리 분석된 글입니다.

    결론은 쉽지 않다는 것이군요.
    쉬웠다면 이미 개발, 유통되고 있겠지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4.09.28 18:52

    꿀벌대표하는 기관인 양봉조합, 양봉협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데 할려고 하면 어디서 왈" 조용히,간만히 있어
    하면 힘도 못쓰고 깽깽걸입니다. 우리현실 21세기 이젠 우리도 할말은 하고 변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습니다..
    밀원 자연에서 얻든 사료야 말로 하늘이 내려준 고귀한 선물입니다..
    한사람의 지혜보다 꿀사동 전 회원의 지혜를 합하면 분명 방법이 있겟지요...
    보조사업으로 인하여 각종 양봉자재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양봉에 필요한 설탕,약품,기자재 면세가 되면 가격이 많이 내려갑니다..로비하세요..돈안들고 로비하는 방법
    도 있습니다...우리 서로 힘을 모아 고민하여 봅시다.

  • 작성자 14.09.28 19:16

    호수님! 요즘 돈 안되는 사업 잘되시죠?
    하동에서 나주에서 이천에서 아주 바쁘십니다.
    혹 19대 국회에서 전국구 뱃지 다시는건 아닌지요?
    여의도에서 한번 뵙자구요.
    님은 뱃지달고 저는 머리띠 둘러고.
    농담이구요.
    바쁘신 와중에도 건강 챙기 시면서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14.09.28 22:29

    @자연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9.28 19:03

    이공님!안녕하세요?
    결론은 어렵다는게 아니고 나무를 심자 입니다.
    꼭 필요하면 해야지요.
    그러나 양봉업이 설탕 부가세 문제 때문에 흥망성쇄 하지는 않거던요.
    사실 부가세가 해결되면 좋아지는건 대군과 제리 하시는 분들이 겠지요.
    양봉협회가 잘하고 있겠지만 장단기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급한것은 급한대로 중요한것은 차근차근 해나가면 되지않겠읍니까?
    생각은 있으나 말로만 하고
    계획은 수립했으나 챙기지 않는 그런 단체나 인원들은
    구성요원들이 행동으로 의사 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4.09.28 19:32

    결론을 잘못 인식했네요.
    죄송....
    해박한 지식과 잘 다져진 내공에 경의를 표합니다.

  • 14.09.28 20:47

    님의 말씀처럼 밀원식물 식제 관리가 우선입니다 .
    우리양봉인들도 밀원식물의 중요성을 알고 많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밀원의 공백기가 있기에 사료 또한 꼭 필요 합니다
    그동안 양봉사료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설탕에 비에 경제적이지 못해서 라고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9.28 20:33

    아,그렇다면 지금까지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든지 포기하든지 해야겠군요.

  • 작성자 14.09.28 20:46

    확인을 해봐야 겠읍니다.
    당연히 부가세 포함된 가격으로 알고 있었고 그래서 고민 하는건데.
    부활양봉님은 혹 대리점에서 설탕 구매 하실때 농업 경영체 등록서류 같은것 요구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에 그랬다면 부가세 제외된 가격일수 있읍니다.
    제 상식으로는 양봉 사료 가격이 싼 이유는 D,S사는 b2b 위주의 제품군으로 매출이 형성되어 있고
    C사의 경우는 b2c위주의 제품구성이라서 그런줄로 압니다만.
    특히 D사의 매출 대부분이 b2b인관계로 양봉사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 14.09.28 20:53

    아닙니다 . 슈퍼나 마트에 비해 저럼한 것은 유통마진 차이입니다
    마트에서도 저럼하게 공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 작성자 14.09.28 21:13

    아래글을 보시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설탕은 부가세 포함가격입니다

    대구, 대한설탕 판매인 김원종 입니다. 전국 택배 이용 가격인하, 부가세 포함 , 도착가격 입니다 @ 1 파렛트 84 포 이상 ~ 50 포 이상 @ \ 12.800 원 , 단 소량가격은 \13,000 원 부터 공장 직송 = 4 파렛트 (336...

    게시판 : 공동구매 게시판

  • 작성자 14.09.28 21:09

    네.저도 그렇게 알고 있읍니다.
    b2b는 당연히 공장과 대량소비자간의 직거래이기에 유통 마진이 있을수가 없지요.
    그리고 부가세 없이 판매되고 있다면 그게 일반 시중으로 나와서 아마도 설탕시장은
    무질서 ,난장 그대로 일것입니다.

  • 14.09.28 22:39

    무식쟁이들의 말장난 !!!
    협회는 뭘 하고있나?

  • 14.09.28 22:49

    설탕값은 지금보다 3배 더 울라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쓰잘떼기 없는 벌쟁이 부터 청소를 해야 합니다.
    자성과 함께..;;;

  • 14.09.29 08:22

    ^^!

  • 14.09.29 10:01

    어떤분의 말이 생각납니다.
    설탕값 20000원 이상오르면 양봉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님의 말씀처럼 무분벌한 사육이 줄고 정리정돈 된다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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