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원의 추태, 전 예천군민이 책임을 나누어 져야 한다.

[꺾은-붓]

예천군의원의 추태, 전 예천군민이 책임을 나누어 져야 한다.

예천군의원의 폭력추태

버스안의 동영상 다 보셨을 것입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추태”는 너무 점잖은 표현이고 “?지랄발광”이 그런대로 적절한 표현이 될 것 같다.

악질적인 조직폭력배의 두목이라 해도 그러지는 안 했을 것이다.

폭력을 행사한 이유도 여성접대부가 있는 음식점으로 가자고 그랬다니 벌린 입을 다물 수가 없고, 궁정동 안가에서 제 막내딸 보다도 어린 여성들을 납치하여 사흘거리로 떡방아를 찧다 대갈통에 콩알이 쑤셔박혀 검붉은 피를 쏟으며 뒈진 다까끼 마사오의 행투리를 고대로 물려받았음을 인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각설하고

조선시대에는 역적이 태어난 집은 파서 웅덩이를 만들었고, 그 마을(군, 현)은 폐군이나 폐현을 해서 발기발기 찢어 인접한 다른 군현에 편입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내 한자에는 까막눈이라 그 제도를 뭣이라 불렀는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충청북도 진천인가 어디에는 임꺽정이 그 고을 동헌의 이방 아낙네와 며칠밤 자고 간 집터자리에 웅덩이를 판 것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는데 사실여부는 모르겠다. 그 웅덩이 이름을 "꺽정이 못"이라 했다던가?(임꺽정전을 읽은 기억;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맞는지 자신은 할 수 없음)

그 동영상을 보면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행한 우발적인 폭력이 아닌 것 같다.

폭력이 습관화되지 않았으면 그럴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을 뽑아 군 의회로 들여보낸 여천군민들도 책임을 나누어 져야 한다.

그 난장판을 벌인 것도 한국도 아닌 미국이고, 그 폭행을 저지시키고 부상당한 사람을 응급 구조한 것도 미국경찰(소방관)이었다니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망신이다.

한국의 국제적인 망신에 대하여는 그를 뽑아 의회로 들여보낸 여천군민들도 같이 책임을 나누어지어야 한다.

거두절미하고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예천군은 폐군을 해서 인접한 다른 시군에 나누어 편입시키기를 촉구한다.

그 폭력의원이 태어난 집터자리에 웅덩이를 파라는 요구까지는 하지 않겠다.

많은 국민들이 진즉부터 얘기했던 지방의회 이대로 존속시킬 것인지 정부당국은 심각하게 검토해 보기 바란다.

한 나라의 지도자를 잘 못 뽑으면 나라가 결단이 나고 그 피해는 국민들이 원했건 원하지 않건 간에 고스란히 전체 국민 몫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이명박-박근혜 9년간 뼈가 저리도록 경험했다.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이다.

[知天命]

감사합니다~~

[에스떼반 전(Esteben Jeon)]

한 나라의 지도자를 잘 못 뽑으면 나라가 결단이 나고 그 피해는 국민들이 원했건 원하지 않건 간에
고스란히 전체 국민 몫으로 돌아온다- 그런 의미에서 님의 올린글 100% 공감합니다.
국정농단으로 사실상 해체되어 사라져야할 수준으로 떨어졌던 자한당 지난번 지방선거때도 무조건적
묵지마 100% 찍어 주었던 예천군민도 모두 함께 책임의식을 가져야할것입니다.
무소속도 있지만 그들도 마찬가지
기대는 하지 않지만 다음 총선에서 예천및 경북의 모습을 눈여겨 지켜 보겠습니다.

예천뿐만 아니라 지역의원들의 연수(관광)라는 이름 붙여가는 사실상 관광에
왜 국민의 세금을 써야합니까 ?

[에스떼반 전(Esteben Jeon)]

모두 무급 명예직으로 돌리고 사실 95%이상 해외관광 프로그램인데도 모두 연수이름을 붙여
세금을 낭비하는 이런 행태자체가 없어지도록 완전페지를 할것이며
꼭 필요한 일이라면 각자 자비를 쓰든가 해야겠죠,

[꺾은-붓]

댓글 감사드리고, 지역의원의 무급 명예직으로 하자는 것은 제가 오래전부터 주장했던 것인데 같은 뜻을 가지신 분은 처음입니다.
지방의회는 없애든가 님의 말씀대로 무급 명예직으로 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Doahm]

무급명예직으로 하면 진보적이거나 시민단체활동 하던 사람만 지역의원을 할 것 같지요? 천만의 말씀!!! 지역의원이 노리는 건 봉급ㅇㅣ아닙니다. 그들에게 부여된 권한입니다. 월급은 용돈이구요. 녹지해제, 건축 및 신축허가, 산지나 농경지를 주택지 또는 상업지로 전환하는 문제등을 지역의회에서 다 심의한다 이겁니다. 골프용지 결정권도 그들에게 있지요. 그런 권한을 가진 지역의원을 무급으로 하면 그런 권한을 깨끗하게 사용할까요? 가난한 자는 아무리 양심있고 깨끗해도 무급으로는 지역의원 못합니다. 누구한테 밥이라도 얻어먹으면 뇌물죄가 되는데?? 시민단체는 후원금에 한도가 없지만 지역의원은 한도가 있고 생활비로 못 갖고

[에스떼반 전(Esteben Jeon)]

님의 댓글도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처음 시작할무렵에 이 문제로 논란이 일다가 최소한의 교통비, 회의하는날 식사비등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시작하다가 언젠가부터 자기들 급료를 자기들이 슬금슬금 올려서
어느새 지금의 그 수준까지 이르럿네요, 해외연수라는말은 사실상 해외관광 여행으로 바꾸어 불러도
틀린 용어가 아니므로 이것부터라도 전면금지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30여년전 잠시 여행업에 관여할시 남태평양의 섬나라 포함 호주 뉴질랜드 방문팀에 서울 종로구 의원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요즘 같았으면 사퇴당하고 현지 호텔에서 서로 싸우고 기물(화초 화분)파괴등
현지 경찰출동 없이 호텔 자체보안요원의

[에스떼반 전(Esteben Jeon)]

출동으로 마무리된것이 다행일만큼 난리법석을 피웠던 꼴보면 자격없는 정치꾼들,
남태평양 조그만 섬나라 수상 만나서 기념사진 찍은것 가지고 귀국해서 나중에 보니 마치 자기가
개인적으로 큰 외교라도 하고 온것같이 지역신문을 완전히 도배를 했더군요
그사람 나중에 정치자금으로 비례대표 달더니 후에 결국 큰 학교로 들어가서 댓가를 치르더군요

해외연수가 꼭 하지않으면 안될 가치있는 경우는 100% 없다고 명백하게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남태평양 조그만 섬나라 수상 만나서 기념사진 찍은것 가지고 귀국해서 나중에 보니 마치 자기가
개인적으로 큰 외교라도 하고 온것같이 지역신문을 완전히 도배를 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