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어져야 할 내용 ① 수련회 준비에 대하여
② 새신자반 운영에 대하여
③ 2시의 다락방 개편에 대하여
④ 예배에 대하여
⑤ 교훈 하나
1. 수련회
① 주제 :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
주제해설(개인적인 해설) : 이번 여름 수련회 총회 주제는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그리 스도"이다. 주제는 "종말론" 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흔 히 "세상끝날"로 알고 있는 그러한 종말론이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이란 종말이 언제일까? 그 시기와 때 그리고 순서를 찾는 그런 의미에서 종말을 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종말의 시기에 대해서 말하는 것 자체가 비성경적인 장난이다. 성경의 종말이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종말론을 교육의 과정(커리)에 포함할 때는 " 이제야 말로 정신을 차릴 때라는 식"의 자세를 가지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환란, 휴거, 천년왕국 과 같은 주제가 종말론에 등장해서 성경을 오해하거나 오용하도록 하면 안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론이란 바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림과 관련이다. 이 기다림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주님앞에 우리의 삶의 긴장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이 기다림은 지금 우리에게 오신 주님께 대한 전폭적인 믿음과 전적인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다. 신학자 트래비시가 여기에 대하여 잘 말해 주고 있다. - " 인간 운명의 결정 기준은 그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태도여하에 - 또는 그리스도와의 관계 여하에 따른다. " 이것을 쉬운 말로 "신앙"이라 하는데 이것은 상대방에게 자기를 "위탁"함을 포함한다.
마지막날 심판의 기준은 - 그가 그리스도와의 사랑 관계에 있느냐 없느냐 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철처히 받아 들이며, 따라가는냐 않는냐가 곧 종말의 시점인 것이다. 이러한 현재적인 심판은 결단의 삶을 촉구하는 것이다. 이처럼 성경의 종말론은 미래(최종적인 종말(아직)과 현재와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수련회에서 종말론의 주제는 "지금 우리(학생, 교사)가 하나님앞에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 현실의 굴레에 가려진 우리의 본연의 모습을 찾도록 함으로 현재의 삶을 다시 새롭게 받아 들이도록 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신앙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프로그램, 실제 생활속에 비신앙적이고, 해이해진 신앙을 되돌릴 수 있도록 의식화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교육과정의 범위는 사회적인 면과 개인적인 면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한다. )
② [수련회 준비] 방향에 대하여
ㄱ. 수련회 준비는 다른 교육일정에 전혀 영향을 주면 안된다.
ㄴ. 모든 교사가 참여하는 수련회 ( 수련회 기간중 불참 가능성 교사도 준비에는 함께)
ㄷ. 많은 학생들이 수련회 준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0분 연극팀 3, 찬양팀,
학생 자체 기도회, 예배중 학년별 성가대)
ㄹ. 수련회는 그 준비단계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기도회, 함께 일하는 것을 배움)
③ 수련회 준비일정 - 6월 14일 까지는 교사회 때 하나씩 토의 되고, 6월 14일 이후 준비위 가 조직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프로그램 준비는 모든 교사에게 역할이 분담되고, 준비위는 실행을 위한 기타 준비와 행정적인 도움을 책임진다.
* 수련회 예정일 7월 20(월) - 23(목) 3박 4일
5월 14(목) 총회 공과 구입및 분석 그리고 재구성 작업준비
5월 17(주일) 3박4일 프로그램 案 - 설명및 교사 의견 모으기
5월 24(주일) 프로그램 수정안및 프로그램 담당자 선정
예배전 10분 학생연극팀 조직 ( 3팀 * 5-6명)
6월 6(토) 교사강습회, 영락교회(오전 10- )
6월 7(주일) 찬양팀 조직 (교사와 학생) / 프로그램 확정
6월 12(금) 수련회 장소 답사(교육 전도사, 임원- 기도회)
6월 14(주일) 수련회 준비위 구성 (성경공부담당자. 홍보, 봉사, 팜플렛, 역할분담) / 기도회 일정 확정 / 프로그램 개요 제출
*준비위 조직후 준비위 모임 3-4회 / 연석회의1회(학생임원참석) )
6월 21(주일) 성경공부담당자 교육시작 3회 , 기도회 시작 (교사기도회, 학생기도 회) 각 프로그램 담당자가 준비한 프로그램 소개(설명)
기타 : 예산안, 차량, 팜플렛, 현수막, 주제곡, T셔츠 주문,가정통신문1.2차. 기타 준비물, 보조교 사 등은 수련회 세부 계획에서 다루도록 함.
*수련회 세부 계획은 1차 5월 24일 2차 6월 14일에 확정됩니다.
2. 새신자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하여
일시적인 행사로 전도가 끝나면 안된다. 는 것에 모두가 동의한다. 여러 통로를 통해서 찾아 온 학생들이 잘 적응하며, 지속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책임이 우리에 게 있다. 그러므로 새신자반은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① 환영 더욱 성대하게 (예배중 환영 프로그램) -
프로그램의 실례 : 모두 일어나서 환영송
부장 선생님 기도
새신자반 교사 나와서 데리고 들어가기
2시 다락방 초대 환영
② 새신자반 성경공부 교재 만들기 ( 3-4과 구성, 1과는 중등부와 교회소개)
③ 3-4주 과정 운영을 위한 2-3분의 새신자반 전담교사 확보(현실적 어려움 : 대안)
④ 등반(반에 배속할 때) 프로그램 - 새신자반 수료에 대한 공식적 인사와 기도
해당반 교사와 학생들 함께 나와서 인도해 가자
3. 2시의 다락방 개편및 성장방안 연구
어렵게 시작된 2시의 다락방이 그동안 몇 분의 헌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 모임이 새로온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과 주일 예배 시간만으로 부족한 교육및 교제시간을 보충하기에 적절한 것으로 그 가치를 더욱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어성경공부는 정성껏 준비해 주시는 선생님의 노력의 결과로 잘 진행되고 있지만, 또 하나의 공부로 여기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하는데, 개편을 신속히 하기에 "총동원" 등 의 일정이 있어 발빠르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① 개편 ( 제자훈련부, 전도부, 회지편집부, 영어성경공부반, 문화매체비평반을 학생들의 선택 으로 하되, 한달에 한번은 전체 학생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갖는다는 案)
② 2시의 다락방 장소문제
③ 2시의 다락방 학생 자치적 활동을 위한 예산집행에 대하여
④ 찬양의 시간에 악기동원의 문제 (찬양인도 선생님 2시 다락방에 참여)
3. 예배
오늘 기독교의 과제는 신앙을 담을 그릇을 무엇으로 하는가이다. 그중에 하나가, 예배를 어떤 형식으로 드리는 것이 좋은가이다. 특히 학생들이 중심되는 예배는 여러 면에서 학생들을 고려하는 여러 형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① 예배부, 봉헌부 학생임원활동을 위한 자리 만들어 주기
② 찬양의 시간 - 찬양과 율동이 함께있는 축제 분위기 - (찬양팀 교사, 찬양팀)
③ 예배 시간 30분전 나오기 운동 (해 일찍, 교사 7:30분에 10분기도회,
학생들 일찍 나오게 하기 위한 운동 어떻게 할까?
4. 반별 학생 관리를 위한
① 주임교사제 활성화
② 기도회가 있는 공과공부시간
공과공부의 효율성에 대한 논의는 현실적인 한계에 의하여 설득되어 버린다. 교사의 권위에 대한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 이제까지 "내가 너희들에게 무엇을 가르침으로 "에서 나온 권위에 대한 향수는 어느 정도 벗어날 때가 되었다. 교사의 권위는 학생들의 6일 동안의 삶을 신앙으로 해석해 주는 영적인 권위자로 서야 할 때 이다.
공과공부에 대한 제언
ㄱ.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나누어 지는 분위기 만들기 - 기도회가 되어야 함
ㄴ. 공과에 나온 여러 주제는 한 주제만 선택되어야 하고,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보 다, 말 안해도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ㄷ. 6일 동안 생활중에서 고민할 문제나, 준비해올 과제를 제시하여야 한다.
③ 새신자반 운영과 상호 연결 되도록
5. "성경읽기 프로그램"의 유명무실에서 얻는 교훈
연초에 우리들은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 .. 함께 반성하여야 한다. 계속적인 강화를 주지 못하는 교사, 그 필요성을 인식 못하는 교사, 일정한 기간을 정하지 못한 계획,
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성경읽기 운동"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많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조직은 갖고 있다. 계획된 프로그램을 할 책임성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나 어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는 것과 이것을 통한 신앙의 성장을 이루는 열매가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다. 즉 가시적인 행사로서의 프로그램은 교사의 보이지 않는 믿음의 성실없이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곳에서 이루어 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책임의 소지는 밝혀 지지 않는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하나의 행사 그 자체는 수면위의 빙산에 불과하다, 보이지 않는 수십배의 빙산은 믿음의 성실이다.
이것을 교훈삼아 앞으로 우리 중등부가 새롭게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기타 : 5월( 나그네집 16일, 교육부서 발표회5.17, 교사 야유회10, 어버이 주일, 중등부야유회30)
6월 ( 수화교실 1-2-3회)
말씀읽기
빌립보서 4 :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영)In him who is the source of my strength I have strenghth for everything
(독)Allem bin ich gewachsen, weil Christus mich stark macht
(중)
(일)